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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정말 최고의 감동이었습니다.
혼자 티비로 보면서 마지막 인터뷰 나올 때는 저도 눈시울이 다 붉어졌네요.
어제의 그 감동이 오늘도 가시지를 않고,
당장 움직여보았습니다.
아파트 헬스장에 가서 유산소 무산소운동 땀흘리고, 아령으로 그립잡고 체중이동/스윙 리듬 연습
집에서는 거실 구석에 접어놨던 퍼팅매트 다시 펴고서 초집중 모드로 퍼팅 연습
조금만 부지런떨면 이렇게 알찬 연습을 할 수 있는데, 그동안 연습장까지 멀어, 시간없어 못가 이런 핑계나 대던 스스로를 통렬히 반성하며,
이 뿌듯한 일과의 마무리로 찜해뒀던 퍼터 하나 사왔습니다. 이제 퍼터 네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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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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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라운드 너무 힘들어 보였고 핀위치 코스세팅이 드라이버 거리가 받쳐 주지 않으면 힘든코스여서. 연장전 갔을때 힘들꺼같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세컨샷 보고 짧은것같아서 저도 헤저드에 빠진줄 알았습니다. 끝났구나 했는데....반전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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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이 핵심이군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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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프로도 장비병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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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선수 대단했죠.. 감동적이었어요.. 진짜 저도 최프로님 우승을 간절히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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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퍼터 추가~ 멋지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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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가 네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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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경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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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퍼터를 입양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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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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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yon3636님의 댓글 Aimyon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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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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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퍼터만 6개네요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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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는 독수리 5형제 되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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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으로 읽다가 막줄에서 여기는 골포라는 걸 깨닫게 되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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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막줄에서 깊은 감동이 느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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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최경주프로님을 통해 퍼터를 추가할 명분이 생기다닠ㅋ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