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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 하나 있어야 겠다 싶어 찾아보니
가격이 천차만별이네요
일반적인으로 많이 쓰는 오딧세이 정도는 20만원대
그것보다 저렴한 십만원대도 많고..
반대로 오딧세이 두배가격의 스카티카메룬 부터 백만원 가까이 하는 퍼터들도 많네요.
이런 가격의 차이만큼 아마추어들에게도 확연하게 다른
퀄리티는 어떤점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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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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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백이나 시계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가격에 따른 기능적 차이는 아주 크지 않습니다. 대신 심리적으로 1타 줄여주죠 ㅋㅋ 아 그리고 기도드릴때 심적으로 고가 퍼터가 기도를 더잘들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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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실제로 사용하기에 8-9만원 짜리 퍼터들도 큰 차이가 없다고 보면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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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만원짜리 중고퍼터도 내 눈에 편하고 잘맞으면 장땡입니다. 아무 상관없습니다. 저도 지금 가진 퍼터중에 가장 싼게 주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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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실제로 pga에서 어떤 선수가 싸구려 중고 퍼터로 우승한 이력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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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탑랭커 콜린 모리카와 선수가 테일러메이드 TP SOTO 퍼터 사용하는데 이거 가격이 세일때 15만원정도에 판매된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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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는 메이커 보다 어드레스할때 심리적 안정감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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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중 성능차이가 가장 없는 채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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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트 스네데커가 사용하는 로지 퍼터는 이베이에서 10불이면 산다는 우스개소리도 있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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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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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나 세이코나 시간은 둘다 잘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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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오히려 세이코가 정확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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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신뢰도 차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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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째로 깎아서 만드는 퍼터는 일반적으로 비싸고 나머지들은 고만고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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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모델이 20만원대 50만원대 차이나는기준은 보통 페이스 밀링 유무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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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한 프로님 일본 투어 뛰실 때 퍼터가 정말 안된 적이 있었답니다. 그 때 골프매장에서 우연찮게 집어드신 퍼터가 마음에 드셔서 당시 중고로 5만원? 정도 되는 퍼터 구매 후에 우승하셨다는 이야기를 유튜브에서 하신게 기억나네요. 본인한테 잘 맞는 퍼터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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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다른 클럽에 비해 기술발전도 거의 없고 그루브가 달아버린다던지 페이스면이 얇아진다던지 그런 것도 없어서 수명도 반영구적이라.. 그래서 교체주기도 가장 긴 클럽이 퍼터니까.. 메이커들은 일부러 마케팅비와 소재, 디자인 등에 중력하면서 고가격 전략을 쓸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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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쩐지. 이뻐서 구매했던 베티나르디퍼터 정리후에 드라이버가 진짜 개망이네요. 역시 퍼터랑 드라이버 궁합이 증요한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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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야말로 가장 본인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클럽을 선택해야한다고 봅니다. 곡괭이로 쳐도 잘 넣으면 장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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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티카메론 퍼터는 몇천짜리도 있습니다 명품이미지 인거죠 더 좋은소재에 손으로 한땀한땀 이걸 유명한 선수들이 쳐서 우승 몇개만 만들고 한정판 때리면 저같은 한정판 좋아하는 호구들은 알면서도 낚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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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w34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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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공부한 입장에서, GSS...라는 단어에 현혹되는 거 보면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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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mm 단위에서 얼마나 균일하고 깔끔하게 설계 제조 마감하느냐의 차이는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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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생각해보면.. 10만원 주고 산 클리블랜드 퍼터가 더 잘들어간듯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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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빅스 때 산 8만원짜리 헌팅턴 비치가 주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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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빅스 때 8만원까지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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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죠 ㅎㅎ 한국 프로 경기하는거 보니 오디세이 많이 쓰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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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두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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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랙스가 아무리 비싸도. 시간은 갤럭시 워치가 정확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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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에 퍼터 제조비용 잘 나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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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도 기술력이겠지만 가격만큼은 마케팅이라고 생각합니다. 베티랑 클리브랜드 2개를 주력으로 쓰고 있는데 뭔가 치는 감 자체는 베티가 좋은데 펏의 결과는 클리브랜드 제품이 좋습니다. 가격은 5배차이가 납니다. 성능은 1.5배 차이도 안나고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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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퍼터는 기추인 거죠. 성능과 디자인 모든 걸 100% 만족하긴 쉽지 않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