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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기 시작하자마자 6월에 필드가 3개가 잡혀서 연습하면서 장비를 갖추고 익숙해지자는 핑계로 하나하나 시고 있습니다. 지금까진 핑 430 10k드라이버랑 야마하 vd40아이언을 샀고 연습하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네. 둘다 관용성으로 유명한 모델들입니다.
유틸이랑 우드는 아이언 거리감을 잡고 나서 살지 말지, 뭘 살지 정할 생각이라
퍼터만 사면 되는데, 일딘 조건은
- 스트에이트 스트록에 맞는 더블밴드나 싱글밴드, 토행이 작은 모델
- 병행이나 직구 말고 한국에서 정식으로 파는것
- 중고 말고 신품으로(간혹 샤프크 작업 잘못한 중고나 가품 우려)
- 직진성도 좋으면서 너무 무겁지 않아서 거리감 조절이 됐으면 좋겠다
- 관용성이 좋길
- 2~30만원대 보단 50만원 이상급(못쳐도 퍼터 탓 못하게)
이 정도 입니다.
퍼터에 관한 선배님들 글들 거의 다 보고 눈여겨 보던 모델들에 대한 느낌은
-이븐롤 제로: 거리감 잡기 힘들고 이븐롤 특성상 거리가 덜 나감(길게 치려면 힘을 더줘야 할테니 스트록이 뷸안해지겠다는 생각), 넥이 뒤에 있어서 더 거리감 없을듯. 말렛 디자인이 과도하다.다만 직진성에서는 지존인듯. 재로는 이븐롤에 대한 고정관념과 달리 타감이 좋다는 평. 그래비티 그립이 기본인건 맘에 듬. 단,22년 출시 구형인 점과 디자인은 불호.
- 베티나르디 ss28: 예쁘기도 하고 타감은 좋으나 직진성에 강점은 없는듯
- 스카티 카메론 팬텀: 좋다좋다 하는데 구체적으로 관용성이나 직진성 등 특별한 장점에 대한 표현이 안 보임.(두루 다 좋아서 그런가?)450달러급들의 다른 프리미언 퍼터들보다 미국 가격대비 한국 가격에 프리이엄이 쎄다. 말렛 디자인이 과도하다.
- 핑 pld ds72: 디자인 취향저격. 말렛 디자인 과하지 않아 거리감 잡기 좋을듯. 세미말렛이라 직진성도 좋을듯. 타감 좋다는 평. 근데 관용성이 낮다는 평이 있는듯.
- 툴롱 ai one 라스베가스 DB.: 관용성 직진성 타감.. 툴롱에 ai면 이론상으로 최고긴 한데, 전체 밀드가 아니라 인서트 모앙이네?? 그럼 일만 오딧세이 ai one 밀드 7번이랑 다른게 디자인 뿐 아닌가? 오딧세이 로고 넣은건 영..
감성적으론 ds72가 맘에 들지만 관용성이 낮다는 평이 있고..
기능적으론 이븐롤 제로가 최고인 듯 하지만 디자인이 너무 불호..
해서 툴롱 라스베가스 DB를 보고 있는데 말입니다.
아무리 봐도 ai one 밀드랑 차이가 디자인 밖에 없는 듯 해서.. 혹시 둘간의 차이가 있는지요?
그리고 핑 pld ds72.. 핑 하면 관용성인데, 정말 관용성이나 직직성에서 특장점이 없을까요? 관용성 없다는 평이 그냥 일반인 유튜브 평에서 본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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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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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는 눈에 예쁜 걸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재미없는 퍼터 연습을 견딜 수 있거든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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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런것같습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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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에 중고로 구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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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유행이라 가격이 ㄷㄷㄷ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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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 빼고는 색상만 다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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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툴롱 브랜드 밸류를 좀 관리하면 좋을텐데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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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서 개인적으로 밀드버전이 가성비가 좋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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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밀드 버젼을 왜만든지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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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언급하신 퍼터들은 다 관용성이 좋은 모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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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사실 다 좋은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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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 쪽 계열도 좋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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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퍼터 사용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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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중 밀드가 꽤 괜찬고 인서트는 약간 사기성(?)이 느껴질 정도라던데...관용성을 본다면 인서트로 해야된다고 들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