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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워서 날린다는게 어떤 느낌인건가요?

타이밍이 안잡혀서 좌우로 난사 되는건가요?

제가 지금까지는 아이언 샤프트를 꾸준히 증량해와서

그러고 나서 거리도 약간 줄고 버거운 느낌은 알거든요.

그런데 약해서 날리는 느낌은 어떤건지 모르겠어요.

이번 겨울에 120->100으로 꽤 크게 내려오긴 했는데,

나름 적응 된것 같기도 한데, 최근 연습에서는 꾸준하게 하이드로우-훅이 나오네요.

샤프트가 가벼워서 또는 팁이 강하지 않으면 그럴수 있나요?

상상하기로는 좌우로 막 난사 나는게 날리는거라고 생각했거든요.

현재 샤프트는 KBS 투어라이트S 입니다.

안그래도 탄도가 좀 뜨는것 같아서, 다골 105S 로 바꿀 예정이긴 합니다.

댓글목록

김러브는사랑입니다님의 댓글

김러브는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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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4-28 11:02

저 같은 경우는 아이언 샤프트 약할시
다운스윙시 헤드가 뒤에 있는 느낌이 들고 원하는 타이밍에 땅으로 안떨어지고 뒷땅성 미스가 많이 나왔어요
좌우 난사 된다기 보단 훅성 위주 인거 같습니다

투온오어낫투온님의 댓글

투온오어낫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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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4-28 17:41

뒤땅성 미스에 동의 합니다.
저 같은 경우 힐 뒤땅에 열려 맞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cpm은 비슷하더라도 킥포인트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도시늘보님의 댓글

도시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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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4-28 23:13

아 생각해보니 제가 미스나면 보통 얇게 맞는데
이건 없어지고 훅하고 뒤땅이 가끔 나긴 하네요.

크아아아앙님의 댓글

크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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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4-29 11:46

저도 같은 느낌입니다.. 가끔 지인 950R같은거 써보면 어마어마하게 빠르게 맞는데 헤드가 너무 쳐줘가지고 자꾸 드로우성 구질이 나옵니다... 볼스피드는 어마어마하게 나오더라구여 ㅋㅋㅋㅋㅋ

성남골프피팅센터님의 댓글

성남골프피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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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4-28 14:09

s날린다는 표현의 증상이 말하는 사람마다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채가 낭창하다는 뜻을 어떤 이는 방향성이 일정하지 않다는 뜻 또는 거리가 일정치 않을 때도 쓰입니다.

중량을 낮춰 훅 구질이 발생하신다면 샤프트 차이로 문제가 생겼을 수 있으나 스윙궤도 혹은 그립의 변화로 훅이 발생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구질 변화로인해 샤프트 교체를 고민 중이시라면 기존 쓰던 샤프트로 현재 다시 시타를 해보시고 구질 비교를 해보신 후 교체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경험상 샤프트의 영향보다는 다른 요소에 의해 구질이 바뀌었던 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