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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골프 많이 안치나봐요
일반 |
바보의제자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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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25 08:55:57 조회: 8,583  /  추천: 7  /  반대: 0  /  댓글: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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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이 라운드 가자는 말도 많이 줄었고 전보다 동네 스크린골프장 예약도 쉽네요.

바디프로필에서 골프로 넘어와서 테니스랑 러닝으로 이동한다는 말이 맞는지 같이 치던 사람들이 조용합니다.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저 역시 실감합니다.
다만, 그린피는 아직은 요지부동이네요. 특히 주말은..ㄷㄷㄷ
한가지 위안은 티가 남아도는 추세라는 겁니다. 조만간 떨어지기는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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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조인으로 퇴근 후에 동네에서 좀 치려고 봤더니 3부 9홀인데도 그린피, 캐디피, 카트피는 여전히 체감가가 높네요.
마음같아서는 카트도 캐디도 없이 가방메고 치고 싶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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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가 남아도는게 맞나요? 왜 저는 제가 가려고 하는 날짜는 유독.... 앵간한 골프장은 다 풀부킹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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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괜찮은 구장 2부는 평일주말 다 티 아예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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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맞벌이를 안해서 라운딩 거의 안가는데 진짜 주위에서 라운딩가자는 연락도 확얀히 줄었습니다. 물론 제가 부담스러워하니 말씀 안주시는것도 있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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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규모가 큰 인도어 다니는데 작년 이맘때보다 사람이 줄긴 꽤 줄었습니다.
평일 저녁에 퇴근하고 가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타석 들어갈려면 퇴근하고 꽤 서둘러야 했거든요.  지금은 안 그렇습니다.
근대,,,,그린피는 아직 전혀 그런 변화를 못느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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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인도어는 왤케 가격이 안떨어질까요.
연초에 연습장쿠폰 대량 구매때 좀 더 주는거 머뭇대다 놓쳤더니 일일회원으로 가면 왠지 돈 털리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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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xgolf 들어갔는데, 예약 가능한 티가 어마어마하게 남아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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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왠만하면 대기 없습니다.
인도어 연습장 왠만하면 대기 없습니다.
필드라운딩 왠만하면 자리 있습니다.
그린피 아직 안내립니다. 부분적으로 내리는 경우나 임박티가 좀 저렴히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골프장들의 최후의 발악인듯 합니다.
3월에 일본에 며칠 라운딩 해보니 천국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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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라운딩 부럽습니다.
6월에 중국쪽으로 처음 해외 골프 생각중인데 백커버가 없네요.
뭐 쓰십니까? 좋은거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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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인구가 줄은 것도 있겠지만...
요새 우리나라 가계부채랑 경기 안좋은 것 때문에 필수적인거 빼곤 다 줄이는 추세라 그런거 같아요.
그래도 인도어 비싸고 시설 좋은 곳, 접근성 좋은 구장들은 아직도 비싼듯 .. ㅋㅋ 내리지도 안을거 같아요 돈 많은 사람들도 많아서...
지방 내려가서 살아야하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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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인데요.
주말 오전 스크린 치려면 목요일 오전에는 예약해야 가능합니다.
동네 GDR연습장은 퇴근시간쯤엔 항상 만땅이고 저녁 5시쯤 예약하면 7시 이후에나 자리 하나 겨우 잡을 수 있습니다.
여기만 골프붐이 안죽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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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성상 창원은 좀 더 갈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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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유입인구가 뚝 떨어졌고.
몇년동안 유입되었던 젊은층은 엄청나게 떨어져 나갔고
경기 침체로 골퍼들도 라운드 횟수 줄이고 있고.
이제는 법인카드로 골프 금지 분위기가 슬슬 만들어 지고 있죠.
- 이마트, 롯데 등.
22년 기준 골프장 결제 카드중 1/4이 법인 카드라고 하는데
기업에서 법카 안쓰기 시작하면 골프장 타격좀 있다고 봅니다.
가격을 내릴지 그래도 오는 골퍼만 바라보고 버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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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골프장들도 압박을 느끼지 싶은데....
아직은 버틸 수 있는 수준인가 봅니다
유입인구 자체가 늘어나지 못하니 상황은 더 악화될 것 같은데
올 여름 지나고 가을에 변동이 있을런지... 기대해 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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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전에 죽어가던 국내 골프시장을 코시국 + 인스타 뽐내기 + 소확행이 맞물려서 살렸다는 분석글을 어디서 읽었는데 공감이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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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해 한번 라운딩 나갔네요. 작년 이맘때는 한 댓번이상 나갔었을건데....
자주치던 동반자들도 뜸하고 저도 많이 열정이 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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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통 월 4~6회 나가다가 요즘은 그냥 월 2~3회 나가고 남는 회원권은 지인 가라고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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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자체가 올라오지 않을 정도로 가야 그린피가 눈에 보이게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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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보면 요즘 티는 많이 남아있는데, 가격이 작년보다 더 오른곳이 많네요 ㅜㅜ
더 많이 안 가야 가격이 조정될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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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싸서 저도 라운딩 횟수가 확 줄었습니다. 러닝 하니 훨 몸도 건강해지고 혈압도 내려가고..모든면에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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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내년쯤부터 2015~7년 처럼 골프 위기설이 만연하지않을까싶습니다

코로나땜에 반등했지 코로나 직전까짐나해도 골프사업자체가 전세계적으로 위기상황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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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때 2030 유입이 많았다가 그 이후에 해외여행도 풀리고 비싸고 어렵고 지루한(?) 골프보다는 다른 운동으로 많이 넘어갔죠
체감으로는 골프보다는 테니스 러닝 배드민턴 등산 등이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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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 너무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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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가 이렇게 트렌드를 잘 따라 가는지 몰랐네요. 골프시작한지 3년이 채 안되었고,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좀더 건강하고자 주 4회 40분 러닝도 최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작년 골프장 예약 못지않게 일요일 새벽 집근처 러닝 클래스는 자리가 나지않아 2개월째 대기중이고 러닝화피팅은 예약이 전쟁입니다.. 1개월치 예약이 30초만에 다끝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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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이 줄어든다 => 사람 줄어든 만큼 가격을 올려 방어한다 => 사람이 더 줄어든다 => 망한다
2. 사람이 줄어든다 => 가격을 내려 사람이 늘어나도록 해서 방어한다 => 사람이 더 늘어난다 => 잘 유지한다
곳곳에 우후죽순 생긴 케이블카가 장사가 안되니 가격이 너무 비싸 안타는걸 망각하고 오히려 가격을 올려 1번 방법으로 가더군요
우리아파트 휘트니스 센터가 거지같은 시설에 옷도 타월도 안주고 샤워도 못하는데 3만원 받는걸 유지가 안되니 동대표들끼리 쑥덕쑥덕 더 가격을 올려 1번 방법으로 가려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습니다 그냥 꼴통이라고 밖에
골프장 이야기 아닙니다 케이블카랑 우리아파트 휘트니스센터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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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카 모 구장에서 아침 7시 반 이전 티에 대해서 반값할인 이벤트를 하더라고요. 50% 할인해서 19.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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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x카디아 인가 보네요 거기 요즘 발등에 불떨어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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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노캐디 라운딩이 대중화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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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 노캐디 + 현실적인 가격.. 해외 라운드 느낌입니다.  꿈만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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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중고 골프채 판매글  엄쳥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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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중 한명 ㅎㅎ 채 바꾸고 내놨더니 안팔려서 고민중이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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