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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QED 연습장입니다.
상습범이 있어요. 젊은 남자인데 양복 갈아입을 옷이랑 신발이랑 음료수랑. 뭘 엄청나게 풀어놓고
연습을 해요. 자기 시간 끝나면 그 짐을 그대로 두고 샤워하러 갑니다. 개황당...
제 시간에 갔을때 짐만 있어서 제가 다른 자리로 그냥 이동했거든요.
몇번 트러블(?)이 있어서 유심히 보는 사람인데
오늘 또 제 타석에 갔더니 제 시간이 시작했는데도 유유적적 의자에 앉아서 짐을 정리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백을 옆에 두고 물을 뜨고 왔는데..밍기적 신발 신고 있고...
또 화장실까지 갔다왔는데 백이랑 옷이랑 고대로 두고 사람만 사라졌네요...ㅎㅎ
벌써 제 시간 5분을 까먹고 난 뒤입니다.
그래서 그냥 그 사람 짐이 있는 와중에 타석에 들어왔어요. 그 사람이 와서 백을 가져가길래
테이블에 이어폰케이스를 쾅하고 신경질나서 놧더니 슥 쳐다보더라고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직도 짜증이.ㅋㅋㅋㅋ
이건 프론트에 얘기해봐야 소용없을거 같고... 면대면으로 결국 얘기를 해야하는걸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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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에 시간연장해달라고 하셔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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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에 얘기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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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엔 그사람보다 앞타임을 잡아서 똑같이 해주세요. 일때문에 안되면 휴가를 내서라도 한번 똑같이 해주세요. 잴 좋은건 그사람 피해서 다른곳에 예약하는거지만 저라면 똑같이 한번 보여주고 다른곳 예약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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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치료 해주는게 맞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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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들으라고 한마디 합니다 청자는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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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게 치는건 어떻게 치는걸까요? 혹시 타구음이 크다고 그렇게 얘기하시는건 아니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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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치고 신음소리 어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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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해봐야 그 사람은 아무 신경 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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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에 얘기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제가 다니는 GDR은 반드시 사람 빠져야 몇번 타석 가라고 안내 해주거든요. 저럼 사람 꺽이지 않는 신념(?)이 있어서 싸워봐야 답도 안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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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에 이야기 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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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을 직접 만지는건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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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에 이야기를 해야죠... 말안하면 그사람은 평생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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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사람들은 말해봐야 바뀌지 않는거 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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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에 얘기하거나 거울치료 하시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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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 말씀처럼 불치병입니다. ㅠㅠ 프론트에 이야기 하세요. 프론트 분들이 무슨 죄인가 싶지만, 저희가 진상만 아니라면 그게 프론트 분들의 노동이니 정당히 요구하시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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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프런트에 전화하시고 시간추가도 요청하세요 괜히엮이지마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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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에 얘기하세요 그런데 진짜 개진상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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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은 험하고, 이상한 사람도 많은데.. 직접 말하진 마시고 프론트에 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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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 기다리고 바로 밀고 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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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도 그럴거 같네요ㅋㅋ 밀어내고 연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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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되면 바로 시작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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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에 이야기해서 관리하라고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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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바로 밀고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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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yon3636님의 댓글 Aimyon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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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별인간들 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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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얘기는 피하고 프론트에 얘기하세요. 프론트에서 대처하지 않으면 연습장을 옮기구요. 저런 사람들 얘기해봤자 싸우자고 덤빕니다. 나한테 똥 묻는다고 생각하세요. 경험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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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서는 관대하게 대처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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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에 이야기 하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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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인포)에 얘기하셔서 처리하세요. 직접 얘기하면 피곤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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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말 미x놈이 많아서 왠만하면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한국이 총만 있었으면 미국보다 더 살인율이 높았을거란 이야기도 있을정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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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타트 눌러야 시작되는 연습장만 다녔는데도 끝났는데 빨리 안가면 좀 짜증나던데 앞사람 끝나면 바로 자동 스타트 되는건 좀 너무하네요. 그리고 뻔히 그런줄 알면서도 끝나고 딴짓하는 사람은 그 비매너로 어디가나 미움받는 사람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