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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투어 AD 샤프트를 사용했었습니다.
장비 |
럭키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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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7 16:22:01 조회: 1,563  /  추천: 0  /  반대: 0  /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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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9년 골프를 입문할 때 아이언과 웨지, 퍼터는 지인에게 물려받았지만, 드라이버는 온라인으로 헤드는 병행, 샤프트는 중고로 구입해서 사용을 했었습니다.

 

당시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아는 후배가 추천한 tour AD TP-6S를 중고로 10만원대로 대충 껴서 사용했었습니다. 

 

물론 다른 초보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슬라이스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다가 샤프트가 약해서 그런가 해서 DJ-7S로 바꿔봤지만 별 차도도 없었고 결론은 스윙을 개선해야 함을 늦게 나마 깨달아서 지금은 슬라이스는 거의 없어졌죠. (이젠 훅이납니다.ㅠㅠ.)

 

한 5년 산전수전 겪으며... (저는 연습량이 조금 되는 아마추어 입니다. 일주일에 3~4일은 저녁늦게 1시간 이상 씩은 연습장에 가는 편입니다.) 

 

돌이켜 보면 투어 AD는 샤프트 종류도 다양해서 몸무게나 체형, 원하는 구질에 따라 적절한 선택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요즘 보면 벨로코어나 텐세이 쓰시는 분들도 많긴 한 것 같습니다. (제 주위 기준.. 아무래도 지인들이 추천하는 샤프트를 많이 쓰시다 보니 누가 쓰면 많이 따라 쓰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은 투어 AD​와 잠시 이별하고 알딜라 립알파로 갔다가 다른 샤프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신품 샤프트의 가격 압박이 있기 때문에 중고로 구하셔서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특히 샤프트를 바꾸면 연습량도 늘고 어떻게는 잘쳐보려고 노력하더라고요.

 

투어AD 샤프트 관련해서 대략적인 정보를 알고 싶으신 분은 위의 링크(블로그 글)을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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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0대중반이지만 채잡은지는 10년쯤됩니다. 피팅이란 개념이 좀 더 자리잡았고 프로젝터를 이용해 본인의 타구데이터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도 더 쉬워졌죠. 거기다 골프방송이나 인터넷을 통하 pga프로들의 채구성, 또한 미디어프로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골프유투버들을 통해서 이런저런 정보도 많이 얻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유행을 따라가는건 맞다고 생각하나 무조건적으로 따라쓴다는 느낌보단 유행이라 테스트를 해봤더니 왜 유행인지 알겠네의 장점이 있으니 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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