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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고수( 심심해서 USGTF 테스트 도전하시는 ) 3분과 라운드 후 (본인 보기 플레이)
드라이버는 그냥 멀리 치는 게 아니라 정확하게 멀리 친다.
본인 만의 방식으로 드로우, 페이드 조절 가능
잘라서서 갈 것은 과감하지만 안전하게 잘라 간다
헤저드 포함 샷 미스시 더욱 더 집중해서 최소 보기로 마무리 짓는다.
아이언은 홀 주변 5미터 이내에 거의 다 떨어지고 (다운블로, 디봇이 진짜 예술이더만요)
샷 할땐 완전 신중, 샷 후 캐디 포함 모든 사람들이 굿샷 및 나이스가 나도 모르게 계속 나옴 ㅋ~~
어프로치는 거의 1~2미터 이내에 착 (어프로치는 딱 공만 걷어내는 것이, 그냥 살짝 던져서 날아가는 느낌)
다른 샷보다 퍼팅은 너무너무 신중하게
홀에서 멀 경우 더더욱 신중하게 퍼팅해서 3펏이 안 나올 정도로 붙힌다.
진짜 거짓말 안하고 퍼팅 할 때 딱밤 소리가 날 정도로 정확하게 "똭" 하고 치니 거의 홀 주변에 "똭"
밀어치는 게 아닌 거리에 맞춰 딱 끊어서 치는 퍼팅은 정말로 정말로 쵝오!!!
가끔 쪽집게같은 눈썰미로 레슨 아닌 레슨으로 나를 변화 시키는 꿀팁도 대방출해주시고~~~
암튼 많이 배운 라운드였습니다.
이상 골포 여러분들이 모두 다 알고 있는
저의 리뷰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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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험 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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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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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보는 재미가 있으셨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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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 여러분들이 모두 다 알고 있는' 에서 뜨끔하네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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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골포 여러분들이 모두 다 알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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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5 세컨에 3번 우드 들고 들어갔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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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끔하네욬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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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스코어가 ㄷㄷ 저런 고수분들과 라운드하면 배울점이 많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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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밥 값으로 퉁 칩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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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분들은 거의 다 레귤러 온 하셔서 어프로치를 안하시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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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녀보면 드라이버 200정도 가시는분은 블루에서는 잘 안치실려고 하고 화이트에서 치시는데 미들아이언 위로 엄청 잘치시고 숏게임도 생각보다 많이 하시는데 실수가 없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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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으셨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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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컵 5미터 이내 다 붙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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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티, 백티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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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세팅이 차이나자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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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즐거우셨을거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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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골프는 잘치는분들과 가면 배우는게 참 많은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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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한 후배도 작년에 USGTF 붙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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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들만의 각자의 무기들이 다 있으시지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