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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퍼를 써야할까요? (feat. 죽일놈의 어프로치)
장비 |
oiluv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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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05 11:08:17 조회: 2,636  /  추천: 3  /  반대: 0  /  댓글: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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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 10개 내외로, 그래도 어디가면 못친다는 소리는 안듣는 수준입니다^^;;

 

한 2년 전부터 그린 근처 20미터 내외의 어프로치에서 정말 무조건 탑핑을 쳤습니다.

이걸 고쳐보려고 작년에는 레슨도 받고 숏게임장도 다니고, 딜바다에서 알려주신 거의 모든 팁은 다 해봤습니다.

 

연습장에서는 임팩트가 깔끔하게 나는데, 필드의 공 앞에만 서면 무조건 까네요.

40미터부터는 헤드스피드가 있어서 문제가 없는데, 그 안쪽은 진짜 멘붕입니다 ㅠㅠ

 

어제 필드에서는 동반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작정하고 연습을 했는데도

공앞에만 서면 심장이 두근대면서 뭘 어떻게 해도 다 공을 까더라고요.

그래서 깔끔하게 입스로 인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치퍼 쓰시는 분들,

혹시 장단점이 있을까요? (동반자 구찌는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추천하시는 제품이 있으실지요?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제 주변 형님 두 분이 데이비드 치퍼 쓰시는데 두 분 다 만족하면서 저한테도 강추 하더군요
라운딩때 보니 대충 올리는데는 딱인데 붙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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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치퍼는 체크해놓겠습니다ㅎㅎ딱 붙이기가 어렵다니... 마음이싱숭생숭 하군요

    0 0

핸디10개를 얼마나 더 줄이실려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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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치빼고 모든 샷을 잘쳤는데 더블인 그 마음을 아십니까!!!!!

    1 0

20미터 어프로치 원래 어렵잖아요. 치퍼 대용으로 유틸로 치퍼처럼 쳐보시고 괜찮으면 치퍼를 구입하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8번 아이언 치핑 선호합니다. ㅎㅎㅎ

    1 0

유틸을 치퍼처럼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ㅎㅎ
제가 9번아이언으로 치핑까진 했었는데, 다음 라운드에서는 8번으로 해보겠습니다

    0 0

입스 오신거 같은데요.
저도 그렇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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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마추어따위가 뭔 입스일까 했는데요,
올 초부터 인정하고 있습니다. 입스가 맞습니다. 벌벌 떨리거든요......

    0 0

최근에 알리에서 18000원 근처에서 하나 삿습니다. 기존에 쓰던 미사일 치퍼는 친구에게 강탈 당했구요. 싼거 하나 사서 대충 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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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퍼는 역시 저렴한걸로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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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빨리 입스에서 벗어나시길 응원합니다.
저도 한동안 웨지 탑핑 때문에 멘붕 왔었는데, 결국은 여러가지 시도 끝에 웨지 그립 조금 두꺼운 것으로 바꾸고 헤드에 납테이프 붙이고 해서, 제일 편안한 느낌의 무게로 만든 후에 탑핑이 조금 줄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칩퍼도 좋은 생각입니다, 많이 도움됩니다. 저도 사용한 적 있었습니다.
하지만 칩퍼 사용하실 거라면 9번 아이언으로 굴리는 것 추천해 드립니다. 저는 칩퍼 사용하다가 9번 아이언과 비슷한 퍼포먼스가 나오길래 한동안 9번과 8번 아이언으로 굴려서 어프로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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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퍼를 구매했다고 해서 드라마틱한 결과가 나오리란 보장이 없군요....ㅎ9번과 비슷한 퍼포먼스라면 한 번 더 고민하게 되네요...

    0 0

치핑이 안되는데 핸디가 10개시면 아이언과 퍼팅의 달인이신가요....
도대체 핸디를 얼마나 더 줄이시려고....
핑 chip w는 모양이 치퍼치고 흉하지 않아서 괜찮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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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치를 더럽게 못하는 대신에..... 아이언을 진짜 진짜 진짜 신중하게 칩니다ㅋㅋㅋ
10미터 오르막 어프로치를 남기느니 20미터 퍼팅을 남기는 전략으로 접근중입니다 ㅋㅋ

    0 0

핑 chip w 뭔가 편하더라고요

    2 0

얼핏 지나가면서 본 것 같습니다 다시 주의깊게 봐볼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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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핑 사용중인데 디자인적으로도 쉽기도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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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칭 어제 본 유튜브 이정웅프로 영상입니다.

https://youtu.be/l0aZNok4Lqk?si=b4RNSGmUXs7R9j8B

    2 0

각잡고 시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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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저도 이 영상 말씀드릴라고 햇습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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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 쓰시는데는 치퍼로 치료하는데 찬성요.
치퍼 사시려면 그냥 제일 싼거 사세요. 치퍼는 큰 결과물 차이 없어요. 개인적으로는 치퍼 사는것보다 로프트 같은 7번으로 당분간 어프로치 연습하고 필드에서도 환용하는것부터 시작하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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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비우고 미들아이언으로 어프로치를 해야겠네요.......
작년인가... 루키 챔피언십에 나온 신인 여자 프로가 자기도 그린 근처에서 7번을 주로 쓴다는 말이 갑자기 다시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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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에 글 올렸는데~ 심리적인 부분 참 공감됩니다. 골포님들의 조언대로 하려고 노력중이며, 그 와중에 더 쉬운 웨지는 없나? 찾고 있네요^^;(현재 PXG 슈가대디 사용중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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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썬프로님 글을 읽은 것 같습니다ㅎㅎ 거기서 말씀하신 모든 걸 다 해도 이모냥 입니다.....
쉬운 웨지는 없는거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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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치퍼 살려고 하니 주위에서 다들 말려서 안샀습니다.
그리고 어프로치는 20미터만 죽어라 연습했는데 그 덕을 요새 많이 보고 있네요.
극복하시고 즐거운 골프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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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GDR 다니면서 20m 어프로치만 하루에 50개 넘게 치는데도 이렇습니다...ㅋ
정말 죽어라 연습해야되나봐요.
골프는즐거워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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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저랑 너무 상황이 비슷하십니다..
저도 그린 근처 어프로치만 나오면 ㅜㅜ..연습때는 정말 잘 되는데....

주위에 핑 치퍼 사용하는 친구 있는데, 어려운 상황에서 정말 잘 붙이더라구요...
저도 라운딩 중에라도 바로 구입할까 싶은 찰라...
그 친구 치퍼가지고도 온탕냉탕 다시 하는거 보고 구매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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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히 생각해보니 너무 잘치려고 해서 그런가봐요.....ㅎㅎ
치퍼로도 온탕 냉탕이라는 마지막 멘트에 마음이 무너집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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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56도 웨지 초초 강추
치퍼와 동일하고 바닥이 넓어서 탑볼 뒷땅없고
스핀 기가막힙니다
지인들의 거센 말방구로 기존 웨지로 왔지만
입스오면 다시 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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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말씀주신대로 찾아보니.... 혹하는 아이템이 또 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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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드라이버를 사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여기서 어프로치가 안되면 드라이버를 바꾸라고 하던데....

농담이구요^^ 입스극복할려고 하는거면 치퍼쓰는거도 괜찮은거 같아요~ 어프로치입스는 진짜 그린주변가서
어드레스 순간부터 탑핑나겠구나 싶자나요. 심리적으로 안정시킨후에 차차 웨지로 변경해가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2 0

안그래도 드라이버는 벌써 바꿨......ㅋㅋㅋ
말씀하신대로 어드레스부터 탑핑나면 끝장이야!! 라고 생각하고 벌써 힘이 들어갑니다ㅠ
심리적 안정의 측면에서 뭔가 사긴 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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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퍼조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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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다 머리가 무조건 앞에 있어야 탑핑을 안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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