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는 오창 에딘버러 퍼블릭입니다.

그린은 한두홀 빼면 만족할만 합니다. 빠르기도 적당하고요...  

페어웨이는 잔디70 모래 30으로 글쎄요....  이번주 비오고 나면 쭈욱 올라온다고 합니다. (사진 참조)

체크포인트.

1. 대세 gbb 드라이버

  - 전에 R15도 좋았지만 gbb 어드레스도 편하고 쭉쭉 잘 나가주네요. 정타와 미스샷일때 소리가 다르네요.

  - 저는 캘코정품이라 10.5 s 인데 전에 R15 sr과 크게 차이는 없는듯 합니다. 약간 땅땅한 정도.. 

2. 루나컨트롤베이퍼

  - 맥길로이 빙의되는거 아니야? 했지만... 현실은 전반은 탑볼로 굴리고~ 굴리고~ ㅜㅜ

  - 개인적으로 스파이크는 잘 맞지 않아 스파이크리스를 주로 신었는데 베이퍼는 정말 딴딴하게 잘 잡아주네요. 안미끄러집니다.

  - 대신 블레이드형이라 그런지​ 그린에서는 자국이 잘 나네요. 루나라 18홀 내내 편안했습니다.

3. 대세바지 

  - 바람이 좀 불었지만 날이 좋아서.... 춥지는 않았습니다. 얇긴 해도 지금부터 슬슬 입어도 좋을듯 해요.(2부)

  - 핏감이 좀 있지만 스판기도 약간 있어서 스윙하는데 불편하진 않습니다.

바람도 쎄고 첫 란딩이라 잔디적응하느라 애먹었지만 일파만파 신공에 그나마 퍼팅때문에 선방했네요.

타수는 기록지를 못(안)봤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