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골프님의 댓글

오프셋때문에 뒷땅나지는 않구요 프로들이 플레이 하는 7센티 러프 이런데 아니면 솔이 넓은게 미스 방지에 좋습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머슬이 더 쉽다면 kpga 대부분 프로들이 왜 머슬백을 외면하고 캐비디백이나 머슬캐비티를 쓸까요?
많은 아마추어 대회를 나가보면서 봐 왔던 고수분들은 머슬백 쓰시는 분들이 단 한분도 안계셨고..
오리지날 머슬백 쓰는 아마추어중에 스코어가 낮은 플레이어는 아직까지 본적이 없습니다.
자신이 만족스러우면 머슬백 쓰면 되는것이지만 머슬백이 쉽다, 적응하면 다 똑같다 이런 말들은
누군가 저 말을 해주기를 기대하며 머슬백을 지를까 말까 하는 골린이 분들께 희망이 되는 말일수도 있지만
자기 몸에 안맞는 클럽은 수많은 스트레스와 그리고 재수 없으면 부상을 동반하는 결과가 나옵니다.
머슬백이 쉽고 핀주위에 팍팍 꼽고 미스 안내고 10개 치면 9개 이상 정타고 이러면 쓰셔도 됩니다. 쓰시는건 자유지만 정보면 제대로된 정보를 제공해야죠.

실례지만 핸디가 어떻게 되실까요?
저는 핸디가 5쯤되는데 아직까지도 아이언이 너무 어렵고 오늘 오랜만에 가서 최근에 레슨받아봤던 프로님께 부탁해서 아이언 레슨 받고 왔어요. (등록하고 하도 자주 안가서 무료로 가르쳐주심)
드라이버를 살리는것은 싱글핸디의 기본이며 스코어를 내는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것이 어프로치나 퍼터인거 같지만
드라이버를 살린다는 가정하에 스코어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것은 아이언입니다.
아이언이 좋아야 숏게임할일도 적고 퍼트가 좋아집니다.

커피물조절장인님의 댓글

프로들이 머슬백을 많이 쓰는건 맞는데 그게 제목과 이어지지는 않는것 같네요

별별골프님의 댓글

네 취향존중합니다. 존중하지 않는다고 한적없고요, 쉽다고 하셔서 말씀드리는것입니다.
지금 젊은 프로들은 대부분 캐비티백이나 머슬캐비티를 사용합니다. 박상현프로나 타이거우즈나 로리맥길로이처럼 조금 년식이 오래된 프로들은 머슬백을 쓰긴 하고요. 주로 경력이 오래된 프로들이 머슬백을 많이 씁니다. 하지만 그 프로들도 캐비티백으로 돌아선 프로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시는건 제목과 본문의 내용과는 동떨어진 댓글로 보여지네요.

그리고 다시한번 여쭤봅니다. 실례지만 핸디가 어떻게 되실까요?
머슬아이언이 쉬울 정도면 못해도 80대 초반은 치셔야 할거 같아서요.
아이언 좋은 사람치고 스코어 높은사람 본적이 없습니다.

허박님의 댓글

머슬백도 종류가 다양해서 평균보다 치기 편한 머슬백도 있긴 합니다. 머슬백이 더 쉽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숏아이언은 거기서 거기 같은데 6번 이상으로 올라가면 빡쎄네요ㅜㅠ) 그렇다고 아예 못칠 수준의 극악으로 어렵다고 겁낼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아마추어니까 각자가 추구하는 방향으로 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p790ti부터 미우라 베이비블레이드까지 다 써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옵셋 크고 탑라인 두꺼운 아이언들은 어드레스할 때부터 먼가 상당히 마음에 안 드네요.^^

허박님의 댓글

장비병 환자라 이것저것 써보고 사고 파는 일이 많지만 다른 사람에게 제 장비 철학을 강요하진 않는데 머슬백 쓴다고 이상한 소리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가끔 피곤합니다.(대다수가 머슬백을 써본 적도 없고 장비도 잘 모르죠.)

제가 직접 다 써보고 내린 '개인적인' 결론인데 왜 답정너로 못쓸 채를 쓰냔 식으로 접근하는게... 스코어가 중요한 사람이 있고 써보고 싶은 장비로 즐겁게 취미생활하는게 중요한 사람이 있을겁니다.

개인적인 취미에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닌데 골프가 오지랖이 심한 운동이라서 그런지 장비도 가르칠려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깡퍼터님의 댓글

아이언 잘치시나보네요 ^^ 부럽습니다.

오버나이트님의 댓글

선호하는거랑 쉬운거랑 다르죠ㅎㅎ
뒤땅 안내면 머슬백이나 캐비티나 차이 없는거 같습니다
뒤땅, 헤드가 박혔을때 간극 차이가 큰거 같습니다
골프가 실수안하고 나름 확률로 하는 게임인데
리스크를 안고 갈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요ㅎㅎ
매트나 스크린에서는 큰 차이 없으니..
드라이버치고 아이언 안잡으시면 그게 그거일듯 하네요

갈비노우드님의 댓글

저도 머슬백 쓰지만..
쓰는이유는 솔직히
1. 예쁘니까
2. 독학골퍼라 스윙 망가지면 빨리 알아차리려고….

이정도인듯 하고 머슬백이 더 쉽고 뭐 컨트롤이 좋다, 런이 적다 이런건 주말골퍼 단계에서는 무의미할것 같습니다.(제조사에서 괜히 적정 핸디를 만들어서 알려주는게 아니겠쥬)

청주시님의 댓글

저도 머슬백 쓰지만.
이뻐서 씁니다.
90대 골린이가.ㅠ

포기하지마님의 댓글

저두 청주 90대?(들어온건지 아닌지 알쏭달쏭) 입니다 반갑네요^^

티비제로님의 댓글

전 티비제로 랑 201cb 사용중인데
티비제로가 어렵긴하지만
러프에서 잔디를 베고 나오는 느낌에서 짜릿함을
느낍니다~ 그거 말고는 미스샷 확률이 늘어나요 ㅠ

역삼동꿀주먹님의 댓글

스윗 스팟이 좁아서 예민하죠. 이게 난이도가 높아지는 원인이 되는거라 보구요

남자는머슬백님의 댓글

apex mb쓰고 있는데, 확실하게 이 전에 써오던 p790이 쉽네요

더블은그만님의 댓글

머슬백을 써본적이 없지만 오프셋 얘기하시는걸 보니, 저도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래드별로 나오는 초보채는 과도한 오프셋에 거부감이 들고 뚱뚱한 리딩엣지 때문에 어드레스시 어색함이 상당하게 느껴집니다. 주조가 일반적이라 손맛도 별로고요.

novaih님의 댓글

머슬백, 캐비티백 둘 다 있지만

둘 다 못쳐서... 어차피 못치니 기왕이면 머슬백 치고 있습니다 ㅠ

주니멜로님의 댓글

자랑글입니다. 잘치시니 부럽기도 하고.  염장지르시는 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자랑글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인터넷에 수없이 많이 나와 있어서 생략합니다.. ^^ (다 아시는 거라)

상암도시엔님의 댓글

남들이 다 어렵다고 하는건 어려운거죠.
주변에도 머슬백 쓰는 사람 가끔 있지만, 아주 일부 싱글 빼곤 대부분 백돌이죠.

투온오어낫투온님의 댓글

작성자 분처럼 쉽다고 느끼는 분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혹은 대체로 머슬백의 난이도는 타 클럽 대비 높다고 생각합니다. T100 쓰는 김주형 프로도 머슬백에 관해 ”안그래도 어려운 골프, 일부러 어려운 채를 사용해 더 힘들게 할 필요 없다“라고 코멘트 한적도 있고요.

방구보이님의 댓글

https://www.golfwrx.com/604852/kevin-na-i-dont-see-a-reason-why-youd-want-to-play-a-blade-golfwrxers-have-their-say/

삼성동300님의 댓글

볼스트라이킹 이랑 타감에 만족을 느끼는 골퍼면 머슬백, 스코어를 줄이는게 목적인 골퍼는 캐비티! 뭘 그리들 고민하세요.... 전 두개 다 씁니다 점수 내고 싶으면 캐비티 연습할땐 머슬백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