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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요즘 또 스카티 팬텀 2024 X9가 이뻐보여서
오늘 주문 넣고 내일 가지러 가기로 했습니다.
퍼터 기본가격이 60 이면.. 너무 비싼가 아닌가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현실적으로도 퍼터가 가장 비싼 아이템이 맞는거네요.
드라이버나 아이언 세트가 아무리 비싸다 해도 퍼터 하나가 3천이나 몇백짜리도 많으니....
글써놓고 보니..60 이면 저렴한 거군요.
클리블랜드 퍼터도 좋다는데,
왜 비싼 스카티에 자꾸 눈이 가는건지.
뭐 얼마전 뉴스에 나온 3천만원짜리 퍼터에 비하면 껌값이긴 합니다만...
불과 일주일 전까지 전혀 이번 팬텀은 사고 싶은 마음이 없었는데요.
왜 또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서 나오는건지.
솔직히 성능은 기대 안합니다. 사람이 문젠거 이니까요. 그냥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사는거라.
이쁘면 사야죠. ㅎㅎ
얼마전까지 제일버드 사려고까지 맘이 동했는데, 결국 주인공은 따로 있나 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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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사람이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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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리고 젤 많이 치기도 하구요. 그래서 젤많이 치는 퍼터는 젤 맘에 드는거 그담은 웨지, 그담 드라이버(아이언은 개별 번호로 따지면 몇번 안치니깐) 순으로 삽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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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상관없이 잘 맞는 퍼터가 최고죠 ㅎ 저는 역순으로 최종정착한 퍼터가 클블입니다 희한하게 잘맞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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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가 마음에 들어서 이뻐보여야 퍼팅 연습을 합니다ㅎㅎ. 사실 골프 연습 중에 퍼팅만큼 지루한 게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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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야 한번이라도 더 보고 한번이라도 더 손에 잡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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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티가 어떤사람인지 알게 되면 디자인에선 따라올자가 없을겁니다. 더군다나 타이틀 브랜드라면 더이상 말할게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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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많이 치는 클럽이라서 투자해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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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는 특히나 고급시계와 비슷한 시장을 형성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