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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골프에 정답은 없다고 하지만,,,,,
작년 말부터 스쿠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테이션을 부단히 연습하고 있으나, 결과가 만족스럽지는 않았는데,
어제 갑작스럽게 느낌이 오면서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는 로테이션을 손목이 회전하는 느낌이었는데,
어제는 임팩트때 약간의 보잉 느낌을 주려다가 저도모르게 전완근으로 로테이션 하는 느낌이 찾아와
전완근을 통한 로테이션을 해보니 스쿠핑이 많이 개선되어
한동안 골머리를 앓고있던 탄도문제가 해결되더라구요.
게다가, 손목으로 로테이션할땐 이상하게, 아이언은 로테이션이 나오는데, 드라이버가 로테이션이 안나왔는데,
전완근을 통한 로테이션을 하니 드라이버도 로테이션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구요.
근데, 제가 잘못된 방향을 이게 맞는거다 라고 확신하고 또 달려갈까봐 두려워 여쭤보려 합니다.
이제 겨우 1년6개월 골린이로써, 고수님들의 고견 여쭙고자 글 남깁니다.
로테이션은 전완근을 통해 하는게 정석적인 방법인가요? 아님 손목을 통해 하는게 정석적인 방법인가요?
둘다 상관없나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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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완근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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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핑때문에 이방법 저방법 많이 써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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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완근으로 하라고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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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스쿠핑 교정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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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왼손 3손가락부터 전완근 로테이션이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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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완이 맞아요. 손목 사용 없이 클럽샤프트랑 팔 각도 유지하면서 양쪽 전완이 교차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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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개월간 스쿠핑으로 고생하다가 어제 전완근으로 회전하는 느낌을 처음 느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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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만 이해가 안 되는 건가요…손목이라는 구조는 물론 회전을 합니다만 손목관절 자체에서 그 회전운동이 일어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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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제가 관절의 움직임을 명확히 설명하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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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느낌은 온전히 다른 사람이 이해하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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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은 코킹을 하는 방향말고는 쓰시면 안됩니다. 오른손 힌징도 팔로에서 풀릴뿐 전혀 쓰여지지 않기 때문에 회전을 이야기하신다면 당연히 전완근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깨와 팔은 힘이 빠지고, 전완근쪽만 돌려야죠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