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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실력은 비루하지만 장비병 걸린 골포인입니다.
벤투스 벨로코어 플러스 사용기 병행제품 구입하여, 사용중으로 짧게 후기 남깁니다.
1. 히터면 뒤로가기
현재 벤투스 tr블루 이상의 단단함을 가진 샤프트에 만족 중이시라면, 사실 필요 없습니다.
벤투스 tr과 번갈아 쳐봐도 " tr이 확실히 훨씬 쫀쫀하다" 라고 직관적으로 느낄수 있습니다.
2. 부드러움과 비거리
이 샤프트는 미들킥으로 기본적으로 스윙시 부드러움을 기반으로
nx 그린 / 벤투스 블루에 만족감을 가지신 유저에게 맞는 클럽입니다.
사실 큰 틀에서 이 셋을 묶어 "거기서 거기다" 라고 표현해도 될것 같습니다.
다만 여기서 조금 세분화 해보다면,
벤투스 블루 - 보다는 "잘뜨고, 멀리갑니다" 킥포인트가 살짝 위에 있는건지 2-4도 정도 더 탄도가 높고
비거리도 더 나은 모습이었습니다.
nx 그린 - 과 비교한다면 그린의 경우 잘 맞은 샷은 어떤 샤프트보다도 좋은 반면,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느낌이 있었는데, 플러스의 경우는 꽤 잘 보정해주는 편입니다. 휘둘러 보고 낭창임을 느낀 후
관용성이 부족한 그린의 카피본인가 싶을 정도 였지만, 보정 효과는 확실히 더 나아서 살짝 놀랐습니다.
탄도는 그린보다 1-3도 정도 낮으며, 비거리 측면은 거의 동일 합니다.
* 결론 짓자면, " 블루보다 더 멀리 가고, 그린보다 꾸준한 평균치를 내주는 샤프트다" 라고 할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구매 추천 드리는 유형은 60-67 사이 볼 스피드를 가지시고, 드로우 구질 (페이더 분들에겐
런이 너무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의 스윙어 분들에게 적합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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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이 더 쫀쫀하다 하심은 반발력으로 팅겨준다기 보다 페이스에 품었다 나가는 느낌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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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감으로 본다면 tr은 샤프트가 임팩트 직전 급가속하여 공을 때려준다는 느낌, 얘는 위쪽부터 부드럽게 감싸서 보낸다는 느낌이 더 강하다고 느꼈습니다. nx그린은 경쾌하다는 느낌이 강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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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세이 1k 오렌지나 화이트랑 비교하면 어떨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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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의 경우는 제가 안써봐서 말씀드리기가 어렵고, 화이트랑 비교한다면 부드러운 정도는 비슷하나 화이트 = 하이킥 , 플러스 = 미들킥 차이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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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후기를 남겼는데 느끼신 점이 저와 일맥상통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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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시면 제가 사고 싶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