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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 30대 100돌이 골린이임을 밝힙니다.
원래 치던 포틴 아이언은 950R에 7번 (30도)이 150정도 나가긴 했습니다.
그러다가 당근에 브릿지스톤 아이언이 이뻐보여서 그냥 질렀는데 샤프트가 모듀스120S더라구요
묵직하니까 헤드무게가 더 잘 느껴지고
툭툭 땅에 잘 떨어지기도 하고 다운블로우도 잘되는 느낌이라 맘에 들긴했지만
당연히 거리가 줄겠구나 하고 어제 첨으로 GDR에서 거리를 확인해봤거든요??
왠걸 거리가 전혀 안줄었네요
오히려 정확도도 높아진것같고 7번 (32도)이 150언저리에 착착 잘 가네요
너무 가벼울때는 팔힘으로 억지로 휘두르는 느낌이긴 했는데 이게 거리에 영향을 많이 미쳤을라나요?
드디어 고수들처럼 헤드무게로 휘두르는 방법을 터득한걸까요??ㅎㅎ
혼자 신나서 연습장에서 아이언만 주구장창 연습중입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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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이게 정말이라면 다들 무거운거로 바꾸면 작성자님처럼 유레카 나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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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와 헤드가 무거울수록 관성에 의한 래깅이 미묘하게 더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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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히려 적당히 무거운게 더 휘두르기 편햇습니다... 어차피 채는 중력의 도움이 필요한데... 950R은 채가 떨어지긴하는데 너무 늦고 느리게 떨어져서 오히려 팔을 쓰게되더라구여... 근데 무거운건 약간의 힘만 있어도 임팩트가 팍팍 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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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앙님 혹시 드라이버 볼스 평균 68정도 나오는 스윙스피드를 가지고있는사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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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격도 중요하긴한데 평균 68정도 컨트롤 될정도면 다골120은 무난히 가능할거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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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골 120 체크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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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 본인이 힘이 있어서 헤드 안놀고 거리는 안주는 것이지 않을까 합니다. 전 950R을 다골105S300 변경했는데 155에서 140 정도로 줄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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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워진걸 이전과 같은속도로 휘두른다면 당연히 거리가 더 멀리 나갈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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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에게 맞는 적당한 무게감의 샤프트가 거리와 방향에 더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토크와 킥포인트도 있겠지만 무게가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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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무거운거 들고 스윙하면 탑에서 다운스윙할때 무게때문에 채가 알어서 떨어지고 살짝 눕는 느낌을 느끼신거 같은데.. 맞나요?? 아마 그 느낌이 이게 샬로잉인가? 레깅인가?? ..전에 못느껴본 느낌인데 이게 헤드가 떨어지는건가 ?? 이런걸 느끼시는거 같은데 그러다 다치십니다 . 특히나 다운스윙 눌러치는연습 조심하시고 거리도늘고 전처럼 크게 날리지도않고 하겠지만 몸에 서서히 쌓이고 부상옵니다.무게는 천천히 올라가시는게 좋은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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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스피드에 비해 샤프트가 약하면 살짝 두껍게 들어 갑니다. 조금 강한 샤프트가 맞으신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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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거 쓰면 멀리 치거나, 가벼운거 쓰면 멀리 치거나~ 사람마다 다를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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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늘었어요.. 95->115g바꾸면서 거리가 10~15씩 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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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에게 맞는 샤프트 무게를 이제서야 찾은거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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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도 헤드스피드는 줄어들었지만(약 2m/s) 거리는 한클럽 더 나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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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충격량) = m(질량) x v (속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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