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지마73님의 댓글

늘 공만 쓸어올리면 최고 아닐까요?
힘으로 거리도 조절하고..

혹시 모를 미스샷 때문에 모래폭발샷을 하는거같아요.

Lestat님의 댓글

모래가 폭팔하면서 해드가 밑으로 스윽 먼저 지나가고 그 담에 공이 떠오르는게 간지 아니었나요??

인리버님의 댓글

모래와 함께치는게 가장 안전해서 그렇죠, 벙커에서 일정하게 샷을 할 수 있으니까요
공만 걷어내려고 하다보면 모래의 단단함이나 파묻힌 정도 등에 따라 너무 셀 수도 있고, 약할 수 도 있으니..

모임장님의 댓글

공만 쓸어올려서 거리조절이 힘드니 모래까지 치는거죠. 그렇게 하셔서 잘되시면 그렇게 하면 됩니다.

Bashu님의 댓글

단단한 모래는 어프로치 하듯이 하는게 낫고
고운모래는 로브샷 하듯이

u4tommy님의 댓글

벙커샷은 뒷땅이라고 프로들
레슨 보면 그러더라구요~
벙커는 뒷땅에 의한 폭발로
탈출 하는거라고~
저는 반대로 클럽을 닫고 뒷땅을
칩니다!
특히 에그프라이, 젖어서 딱딱한
모래는 무조건 채 닫고 뒷땅 이라고
합니다!
아마추어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벙커샷인데 저도 힘들지만 필드에서
에그프라이, 젖은 모래에서 채 닫고
쳐보니 정말 신기하게 탈출이 너무
쉽네요!
동반자들 한테도 조언 해줬더니
대부분 쉽게 탈출 하더라구요~
부드러운 모래에서도 해보니 채를
열고 쳤을때 보다 더 잘 빠져 나오구요~
아마 모래 특성인거 같은데
PGA 나LPGA 보면 모래가 상당히
부드러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채를
열면 아주 이쁘게 떠지는거 같고
국내 골프장은 대부분 일반 모래 같아서
오전이나 비온날은 많이 젖어 있고
딱딱해서 채를 열면 모래 속으로
파고들지 않고 바운스가 딱딱한 모래에서
튕겨져 탑볼이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
저는 모래 파악 먼저 해보고 부드러우면
채를 열고 단단하면 채를 닫고 칩니다!
그 결과 벙커 쫄보 탈출 했네요~

매니아69님의 댓글

최근에 심짱 유튜버가 그거 테스트 한 게 있어요.
결론은 공만 걷어올리는거 무지하게 어렵다입니다.
프로들도 다 그렇게 하는거는 이유가 있죠.
저는 한겨울 모래 얼었을 때나, 단단한데 젖어있기까지 해서 모래 힘으로 쳐내기 힘들때는 어프로치 하듯이 공만 쳐 내기도 합니다.

호세꾸엘버디님의 댓글

저도 공만 안정적으로 걷어낼수있으면 이게 더 좋은거 아닌가 생각해왔는데
심짱 테스트한거 보고
제가 실제로 쳐보기도 하니까
일반적인 상황일 경우, 채 열어서 뒤땅 모래 터트리는게 일관성이 더 높더라구요

크아아아앙님의 댓글

공만 걷어올리는게 사실상 프로도 불가능할정도로 어렵습니다... 약간이라도 뒤땅 나는순간에 철푸덕이거든요... 그럼 벙커턱에 걸리고 극한의 난이도로 최소 2타이상 추가됩니다.

그래서 그냥 안전하게 공뒤를쳐서 걷어내는게 리스크가 적죠... 골프는 항상 리스크와 확률 싸움입니다. 공 걷어내는건 미스시 리스크가 2타 이상이될수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