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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 치실때만 아이언 스윙과 다르게 가져가시는 분 있나요?
  질문 |
갓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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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3-14 15:12:34 조회: 2,719  /  추천: 2  /  반대: 0  /  댓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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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는 스트롱 로프트 7번이랑 56도와 이상적으로 65미터정도 차이가 나야할 것 같은데, 스쿠핑이 심해 부드럽게 풀스윙하다보면 런치앵글 45도에 비거리 55미터 이런 경우가 요새 자주 발생하네요.. 필드에서도 50-90사이가 한번에 붙이는 3온이 올리는게 없다보니 이후 짧은 어프로치에서 잘 안붙이면 더블이 금방입니다.. 실력이 아직 미천하여 레귤러온은 몇번 못하고, 이러다보니 웨지라도 좀 잘 치고 싶은데..
오늘 뭔가 웨지 칠때 채부터 강한 느낌으로밑으로 던지고 돌아보니 제거리가
좀 나는거 같은데 기존 아이언 스윙이랑 좀 달라서요, 혹시 이렇게 웨지와 아이언 스윙 느낌을 다르게 가져가보신 분 있을까요?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저 원래 스윙이 암스윙위주인데
짧은거리 웨지는 몸통스윙처럼 했었습니다
요근래 지렛대스윙으로 바꾸고나서 퍼터제외 모든스윙을 지렛대스윙으로 하니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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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프로가 하라는 대로만 해서, 암과 지렛대의 차이를 잘 모릅니다 ㅋㅋㅋ ㅠㅠ
시키는 대로하니 웨지가 너무 거리가 안나가서.. 혼자 야매로 늘려보려는데 맞는지 몰라서 요ㅎㅎㅎ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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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느낌으로 던지신다는 건 팔로 그렇게 던진다는 얘기지요?
팔의 힘이 빠지시고 핸드포워드로 맞아야 거리가 나시면서 클럽별로 일관성이 생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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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비슷합니다. 탑에서 손날을 몸이 다 움직이기전에 공에 가까이 붙여놓고 도는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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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골 아저씨가 웨지는 3/4 스윙만 하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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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제목은 이해 되는데 내용이 어려워서..답변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골프 20년 넘게 친 은둔형 고수께서 .. 제가 56도가 하늘로만 날라가고 거리가 60m 메 머무르는 모습을 보고... " 스윙은 같은 메카니즘 " , " 채별로 궤적을 다르게 " 하라고 해서..짧은 채 일수록 찍어 치고, 긴채일수록 쓸어 치듯이 합니다. 그 뒤로 56도는 안정적으로 80m~85m 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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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다른건 모르겠고
발사각은 좀 신경쓰네요
로프트 1/2 ±1도 정도 뜨는게
개인적으론 정타 느낌납니다
56으로 딱 90m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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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웨지로 거리 좀 내려고 하면 핸드퍼스트로 로프트를 좀 세워서 칩니다...일반 채도 비슷하지만, 웨지가 당황스러울 정도로 짧게 떨어지는 건 스쿠핑 때문이 아닐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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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웨지 30미터 이상부터 드라이버까지 스윙을 동일하게 합니다. 뭔가 안된다고 이것저것 바꾸다보면 스윙이 망가져요. 정확한 자세 하나만 하는게 좋습니다. 거리가 비면 중간 로프트로 웨지를  추가하는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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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고견 감사합니다..
당장 주말 라운딩이라 마음만 급해서.. 그냥 하던대로 치고 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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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리고 50~90 사이는 원래 어려운겁니다. 채 하나로 거리조절을 헤야하니... 스쿠핑 뿐 아니고 연습량이 부족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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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는 거리도 중요하지만 좌우도 중요해서 궤도에 신경을 더 많이 씁니다.
저는 잘 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찍어보니 너무 플랫하게 들어와서 좌쪽으로 크게 벗어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일부러 업라이트하게 들어서 치니 좀 나아졌습니다.

문제는 내 느낌이랑 실제가 달라서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고쳤다고 생각하면 엉뚱한 문제가 튀어 나오는게 골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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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별 스윙은 연습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게 안되면 클럽이 너무 많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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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확실히 다른느낌으로 칩니다 케이스바이 케이스지만
숏아이언으로 갈수록 비거리보단 정확도를 중요시하다보니
피칭웨지류부턴 체중이도 없이 왼쪽에 체중 박아놓고 팔로만 스윙하려하는편입니다
회전도 줄이구요.. 어짜피 거리가 아니라 정확도때문에 5미터 10미터 내에 넣는게 목표니까요
왼쪽에 체중박아놓고 치면 스쿠핑도 좀 덜해져서 다운블로에도 도움이 되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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