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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연습,,속상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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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3-12 23:03:11 조회: 5,073  /  추천: 2  /  반대: 0  /  댓글: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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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백돌이가 인사드립니다. 

2달전 마지막 라운딩 때 스코어표에 아우디를 그리고 감격의 눈물을 흘린 이후(물론 양파도 많이...함ㅠ)

오늘 첨으로 채를 잡았는데 역시나 결과는 우울하네요 ㅎㅎ

 

다행히 드라이버는 슬라이스나 훅 없이 약간의 푸시 스트레이트로 200미터 정도는 나가는데

 

아이언이 슬라이스가 작렬이네요 ㅠㅠ...

트랙맨 기준으로 7번 아이언을 런 포함 135~140미터 정도 보는데,

오늘 90%정도는 120~130미터에 슬라이스 혹은 푸시가 넘 심해서 속상했습니다.

 

T100S 950R 사용중인데, 연습량이 안받쳐주니 피드백이 여과 없이...

 

순간 다 때려치고 아이언도 T350으로 바꾸고 샤프트도 850R이나 750R로 확 낮춰버릴까 싶은 욕구도 들고..

 

막상 바꿨는데 잘맞으면 또 거만해져서 상급자 아이언 치고 싶어질거고 무한반복..ㅎㅎㅎㅎ

 

레슨이 답인데, 이젠 구력도 3년 정도 되다보니 프로 잘못만났다가 자세 다 틀어지면

 

다시 적응하는데까지 오래걸리니까 선듯 마음도 안가고..

 

골프란 스포츠(운동이라고 말하고싶지도 않네요 ㅎㅎ)가 참 사람맘을 이렇게 힘들게 합니다~

 

슬슬 날도 풀리는데 선배님들 항상 몸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프로 잘못 만날까봐ㅋㅋ
독학 수행 중 입니다 ㅡ..ㅜ

    2 0

프로도 꾸준히 레슨 받는뎅...

    2 0

그건 핑계입니다
한달짜리 레슨 끝났는데
별거 없이 가르치는데 옆에 서있는것만으로도
볼 맞추기 힘듭니다
끝나고 나니 레슨받길 잘했다 싶네요
이왕이면 주변 고수들한테 추천받아서 가보시길
나사 풀렸을땐 한번씩 쪼아주는게~~~

    2 0

프로 잘못 만나서 자세 틀어질 확률보다
혼자 안되는 자세로 하다 골프 인생이 틀어질 확률이 훨 높은거 같습니다. (제 경험담. ㅋㅋㅋ ㅎㅎ)

    14 0

모든 물건이 이뻐야제맛이고
자기만족이라지만 골프라는 스포츠는 특성상
로우핸디거나 공이 쫙 뻗어나가는맛에 치는 스포츠라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실력에 비해 굳이 어려운채를 쓰시는이유가 궁금합니다
예를들자면 저희회사 싱글이신 부장님 어느라운딩을 나가도
83타 이상 치는걸 본적이없을정도로 실력이 출중하신데
아이언만큼은 중급자클럽 쓰십니다 상급자쓰셔도되는데
여쭤보니 뭐하러 어려운거써서 스트레스받냐라는겁니다
박인비프로가 한말이랑 거의 비슷하죠?
아이언부터 바꾸시는걸 추천드립니다

    4 0

V300이나 jpx923포지드로 바꾸세요..

    1 0

T100 예쁘죠 근데 저도 필드 보기플 간신히 할때 싱글쳐볼려고 만난 프로가 채부터 바꾸라고 했어요. 페이드 드로우를 탄도까지 조절해서 칠 때 필요한 채를 왜 치냐고해서ㅎㅎ 중급자채로 내려오니 필드에서 3개 실수할거 1개 실수해요.

    2 0

저는 일단 채가 이뻐야 한번이라도 연습을 더하는 타입이라...
연습장용 클럽, 필드용 클럽 2세트 가지고 있어요.
웨지와 퍼터만 같이 쓰고 있습니다.

    0 0

드라이버가 푸시 스트레이트라면 아이언하고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레슨 받으면 드라마틱하게 좋아질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1 0

샷마다 구질 구사를 원하시는게 아니라면 t100은 쿠팡 알바하러가는데 페라리 타고 가는거랑 같죠.
예쁜데 비효율적인 선택

    1 0

한달에 한번 채 잡으면 타이거우즈가 와도 t100 못칠껄요.
T100은 아무나 치는 채 아니예요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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