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복사기님의 댓글

제 주력 퍼터입니다. 직진성이 좋고 타감이 넘 좋아서 다른 퍼터로 기변했다가 다시 돌아오길 반복하고 있어요. 한번 써 보시면 만족하실껍니다

라니짱님의 댓글

국산 마이너 브랜드인데...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좀 애매합니다..
어떤 모델 시타해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통밀링 퍼터의 경우 페이스면 형태 (와플 뾰족) 때문에 부드럽게 느끼실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상대적으로 공 맞을 때 전해 오는 피드백이 타 밀링 퍼터 대비 적어서 오히려 별로였습니다.
이 부분은 사람마다 다르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되지만, 무엇보다 가격이... 좀.. 이해가 안되더군요. 중고 내놔도 안팔릴 것 같고..

통밀링의 부드러운 느낌을 원하시면 저는 차라리 그라파이트 샤프트 가진 밀링퍼터를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Ping PLD 앤서2 가 그라파이트였던걸로 아는데, 밀링인데 아~주 부드럽습니다.

(과거 Ray Cook과 현재 RAYCOOK은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푸른잔디님의 댓글

헐, 라니짱님 덕에 미국 Ray cook과 한국 레이쿡(Raycook)이 다른 회사라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찾아보니 그동안 제가 알던 Ray cook은 골포에서 예전에 흥했던 Rock Bottom Golf에서 2000년에 만든 회사라고 나오고 (주로 저가형), 한국에서 광고하는 레이쿡퍼터는 알에스스포츠(RS sports)라는 국내회사에서 만드는 퍼터군요...
Bang, John Byron 등등 미국과 한국에서 헷갈리는 상표들이 참 많네요.

패쓰파인님의 댓글

친구가 썼었어서 저도 몇 번 스크린에서 쳐봤는데요
페이스 표면이 뾰족한게...친구한테 '야이거 공인 맞냐!?!?!'하니
웃으며 비공인이라고...그러더니 얼마있다가 팔더군요
공인 제품인지 확실치는 않지만...비공인 제품이면 안 쓰고 싶더라구요.

언제잘칠래님의 댓글

현세대의 레이쿡이라면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정타일때의 타구감은 부드럽다 못해 공이 맞은 줄도 모를 정도입니다.
다만 페이스 면의 돌기 때문인지 같은 힘으로 때려도 공 구르는 거리가 짧습니다.
장거리 퍼팅에선 그만큼 더 때리게 되어 오히려 방향성까지 손해보는 경우가 더 많아져 방출했습니다.
예전 레이쿡 제품은 저도 한번 써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