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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공 치러 다니면서 느낀게 있습니다.
저도 자영업 하고 진상들 많이 겪어서 제가 고객이 되었을때 그러지 않을려고 신경 많이 씁니다.
캐디들도 별 사람 다 겪으니 얼마나 힘들까 싶어 최대한 예의 바르게 대할려고 하고 존중을 합니다.
내기는 거의 안하고 명랑골프인데다 내기를 해도 재미로 즐기면서 하는 편이라 비싼돈 내고 갔는데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겁게 치자라는 주의입니다.
그런데 일부 캐디들이 그러면 사람을 말랑말랑하게 보고 설렁설렁 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화를 낼줄 모르는게 아니고 안 내고 있다는 걸 모르나봐요.
꼭 군대 있을때 때리는 고참한테는 알아서 잘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왜 스스로 그런 대접을 받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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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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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지만 어쩔수 없는 현실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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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아마추어 남자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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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 귀천은 없다지만 자꾸 겪다보면 편견이 생기는거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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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좋은 캐디분 만나면 칭찬 많이 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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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특정시간대 가격이 좀 내려왔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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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27492159님의 댓글 나야2749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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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래서 요즘엔 팁 안줘요 피도 오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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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입문해서 지금 30대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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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가면갈수록 기본도 모르는 캐디가 많아지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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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기인줄요ㅎㅎ 저도 반대 입장에서 많이 겪다보니 진상은 되지말자 주의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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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웬만하면 팁 안주는데 동반자들은 자꾸 주네요.. 쓸데없는데.. 15인데 4씩 모아서 16주면 되는가 아닌가요.. 버디팁은 왜주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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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대충 시간 때우고 적당히도 안하는 캐디들 많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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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넘어기는 여성캐디분들이 좀 여우처럼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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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회원제 캐디는 좀 괜찮고, 퍼블릭은 별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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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속성이 그러한지라… 캐디든 누구든 사람에 따라 대하는 법이 필요하다는걸 느낍니다. 그래서 신경안써도 잘해주는 캐디분께는 팁을 더 드리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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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도 한패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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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울산에 서식하지만 주변 지역 캐디들의 친절도가 너무나도 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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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분들 본업에 충실하기만 하면 좋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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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끝나고 집에가서 백열었는데 클럽에 흙과 잔디가 그대로 다묻어있을땐 진짜짜증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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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인 골퍼가 있듯이, 사람 봐가면서 하는 캐디도 존재하는데.. 저도 수많은 갑을 사슬에 매인 몸이지만, 돈받고 하는 일은 아이띠 그냥 참고 지나가리라 하는 마음인데, 비용 지불하며 무시 당한다는 느낌은 찜찜하게 기분이 많이 나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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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인생이 고달픈건 캐디나 골퍼나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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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샷 오비나서 친자리에서 다시 치면서 네번째 샷 할게요~ 라고 했더니 카트쪽에서 동반자랑 캐디가 다섯번째 샷이에요~라고 할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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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문제가 있네요. 티샷에서 OB로 죽어서 특설티로 이동했을때나 +2 벌타인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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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이 다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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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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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캐디를 선호하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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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대고 별로다 싶다가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