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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 갔다가 동반자가 시타한 드라이빙 아이언 기가 막히게 잘맞았다는 말이 귓가에 맴돌던 차.. 3번 우드는 방향성 걱정되서 아예 백에서 빼놓았고 5번 우드는 필드서 몇번 쳤는데 뒷땅의 기억으로 거의 14개 채중 장식용으로 꼽혀 있었던게 어제 생각 나더군요.
4번 175M, 4번유틸 185~190M 정도 보는데, 내리막 티샷에서 드라이버는 아닌거 같고 유틸 또한 방향성이 자신 없고, 4번은 거리가 좀 서운했을 때 뭘 써야 하나 하는 고민이 있던 차였습니다.
그래서 어제 골포에 샤프트 좀 문의하고, 3번 드라이빙 아이언 구입할까 싶어 당근으로 무지성 구입하는 것보단 타이틀 매장 가서 시타를 해보고 구매하자 해서 간 결과... 제 헤드 스피드론 3번으로 200은 안되고 2번을 추천받아 결국 손에 들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긴말 안하고, 이쁨은 아래 사진을 보시면 되고, 오늘 스크린 갔는데 투온했습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네요. 우드류보다 아이언류의 헤드무게감을 좋아하는 성향의 골퍼라면 드라이빙 아이언도 추천합니다.
ps. 1번도 한번 쳐봤는데.. 제 수준 밖인것 같아 바로 채를 놓았습니다.
ps. 본의 아니게 마켓팅성 후기글이 되버렸는데, 타이틀리스트는 저에게 헤드커버라도 선물하기 바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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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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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드립니다. 샤프트는 해저더스로 가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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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5.5랑 6.0 고민하다가.. 걍 편하게 5.5로 했습니다. 6.0이 조금더 아이언 성향인것 같았는데 편하고 부드럽게 5.5로 결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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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t200유틸리티와 u505 중 고민입니다. 우유는 안맞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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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200도 시타해봤는데, 저에게 결과는 비슷했던것 같습니다. 시타 해보시면 답이 나올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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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전 버전의 U505 2번을 티샷부터 세컨까지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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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페이스가 깨지기도 하는군요. 다른 아이언보다 충격 더 받는데 중공구조라 그럴수도 있겠네요. U505 헤드가 더 크니 편한것 같습니다. 이뻐서 골프백 벗길때마다 기분이 좋네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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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혹시 얼마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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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나오는 정가입니다. 3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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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바로구매했습니다. 거리는 몇정도보고 사용하시나요? 2번아이언은 처음이라야쭤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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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 시타는 해보신거죠?.. 어제/그제 치니 제 힘으론 57m/s 정도 나오더라구요. 190에서 런빨로 200까지 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