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님의 댓글

친한 친구들이랑만 천원,이천원 하고 끝나고 밥값에 찬조를 하던지 합니다.
친구들끼리는 내기가 있어야 더 재미가 있긴 하죠.ㅋ

준뢈님의 댓글

PGA프로들도 친한선수끼리 대회전 연습라운드하면 홀당 몇불씩 배팅하고 스킨스게임 가볍게 한다고 합니다. 필드에서 내기라는게 결국 내가 내기게임을 주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동반자에 따라가게 되는데 너무 부담이 된다면 억지로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걸 못마땅해 하는 동반자라면 다음부터 안부르겠죠!
저는 동반자에따라 하기도 하고 안하기도 합니다.

골진남님의 댓글

약간의 긴장감을 위해 하는게 좋다고합니다.
내기가 없다면 설렁설렁 하겠죠?

인리버님의 댓글

내기 측면으로만 보면 좀 그럴수 있겠지만 내기가 없으면 너무 관대해지고 좀 재미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ㅎㅎ
잘못치면 멀리건 쓰고 들어가면 좀 빼고 치고..
과장 좀 보태면 스타크래프트 하는데 돈 지도 인구수 치트키 치고 게임하는 기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핸디/ 룰적용 수준이 비슷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재밌게 할 수 있는 상대면
 내기를 안해도 재밌는 것 같습니다 ㅎㅎ

노오비님의 댓글

사람 성향에 따라 압박감에 무너지거나 아니면 미친 집중력을 보이더라구요. 결론은 하면 재밌는데 그만큼 정신적 스트레스도 있기 때문에 가벼운 스킨스 정도가 좋을것 같습니다

무모미님의 댓글

저는 안하는편입니다.
물론 하면 집중은 더 잘되겠지만 감정 상할수도 있구요
상황에따라 천원 이천원정도는 괜찮겠지만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안하셔도 됩니다

크롬소프트님의 댓글

라운드 중에 다른 사람 버디 찬스 일 때 속으로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 제 모습이 너무 비루하게 느껴져서 내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근데 비슷한 수준의 지인들끼리는 가끔 하면 재밌어요.

tripshot님의 댓글

어릴때 부터 내기 도박 정말 좋아했는데 이젠 될수 있으면 안합니다
돈 꼬르고 내기지면 성질 나오는 사람들한테 몇번 디었더니 차라리 안하는게 더 잼나요

내년엔싱글님의 댓글

천원이라도 걸려있으면 마지막 퍼팅의 눈빛이 달라집니다.
대충 치던 초보들도 어떻게든 집중해서 치게 되구요.
동반자들이 너무 대충치고 오케이 주고 이러면 칠맛이 안나더라구요

마음은맥길로이님의 댓글

적당한선에서 내기 합니다 ㅎㅎ
집중도 되고 긴장감도 유발되고 괜찮아요.
저는 친구들하고만 가서 그런가, 따게 되면 딴사람이 밥 쏴서 결국엔 다 비슷하게 내더라고요 ㅎㅎ

르네데카르트님의 댓글

저는 주로 가족 라운딩을 해왔는데 그냥 아무 장치 없이 명랑 명랑 골프만 치면 아무래도 긴장도가 떨어지긴 합니다. 물론 그 평화로운 맛이 있긴 한데... 그래도 어느 정도 실력이 갖춰져서 서로 재밌게 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소소한 내기가 집중해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주긴 하더라고요. 천원짜리 내기든, 오늘 다 끝나고 스코어로 이긴 사람이 카카오톡 이모티콘 선물하는거 정도를 하든, 밥을 사는거든 경중을 떠나 적당한 내기는 자극이 됩니다!
그럼에도 돈이 크게 걸려서 서로 빈정상할 수 있는 내기라면 적극 반대하는 편입니다.ㅎㅎ

언더세븐티님의 댓글

10만원정도 잃을 생각으로 그정도 범위의 내기만 합니다. 아예 안하면 동반자들이 싫어해요..
실력과는 상관없이 주로 잃는 편입니다. 고스톱 못치는데 게임 재능은 따로 있는거 같아요.. 기본 비용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뚝이님의 댓글

전 내기 안합니다. 근데 주변지인들은 대부분 내기 하더군요. 제가 그런 금전성 게임류를 너무 싫어해서 여행가서 카지노도 아예 안가는 사람이라 같이치는멤버들도 저랑칠때만 내기 안한다고 하더군요.

양파공작원님의 댓글

친한사람들끼리는 천원짜리로 2만원씩 걷어서 홀당 천원내기 정도는 가끔하고, 거래처 사람들 만나면 10만원 걷어서 하는데 10만원 정도는 잃는 돈이다 생각하고 치면 마음이 편합니다.

dicvoiu님의 댓글

USGA Handicap 기반으로 핸디 몇개 줄지 정하고, 전체 라운드 스코어로  $10 또는 맥주 한잔 정도 내기 합니다.

계란장님의 댓글

우리나라 골프피도 비싼데 내기까지 하면 못치면 호구되는거죠 잘치면 골프비 버는거고요

BPAP님의 댓글

내기없이 공 안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분들이 천원짜리 부담없는 내기 같은건 또 절대 안합니다 ㅋㅋ
비즈니스 접대 자리 아니면야... 아직 그럴 실력이 아님니다 하고 정중히 사양하시면 됩니다 ㅎㅎ 그럼 보통 할 사람들끼리만 하구요. 내기를 강요한다하면.. 손절이죠

Lestat님의 댓글

뽑기 같은거 합니다.
그럼 내 스코어 그나마 정확히 파악하게 됩니다. 내기 안하면 아예 신경 안씀 ㅋㅋ
외국도 내기하고요..
결국 사람마다 멤버마다 다 다릅니다.

멧돼지님의 댓글

회사 노땅 하나가
자기가 필드 제일 잘치면서 돈내기를 좋아합니다.
맨날 가자고 하니 다들 거절하면서 어쩌다 한번 가는데
가면 꼭 돈내기를 하자해요.
핸디주고 딴돈으로 밥사주고 해도
결국 못치는 사람 돈으로 밥먹는거거든요 ㅋㅋ
그래서 접은 사람도 생겼습니다.
회사 사람이라 매번 거절 못하다보니 차라리 접는편이 ㅋㅋㅋㅋ

jjum4님의 댓글

적당히 하면, 반주 깉은거죠.
좋은 요리만 먹어도 맛있지만  반주 한잔 곁들이면...
캬하~~

골프는숏게임님의 댓글

내기 아주 간단하게라도 합니다
잃으면 잃는거고 조금이라도 따면 밥사고 술사면 마이너스지만 재미로라도 안하면 너무 긴장감이 떨어지네요
성향상 내기 안하는 플레이어랑은 다음부턴 라운딩 안하게되더군요

지구음란화님의 댓글

지난 주 필드 가서
저녁 장어 내기 하자고 했는데.

난 견갑골 부상이라 나 빼고 해라 하고 쳤드만...

제가 스코어 1등 했단..., ㅡㅡ

심리 부담 없는 환자는 1등 하고... 

내기 심리 부담 때문인지 3명은 나락ㅋㅋ

신미남님의 댓글

스크린 짜장면 내기 조차 꺼려합니다.
작은 내기조차 도박이라고 생각해서요.
사람 성향이겠죠 뭐

gigipop님의 댓글

내기가 없으면 그냥 명랑골프처럼...
뒷팀 여유되면 멀리건 쓰고, 스코어도 이상하게 적는거 같고...그러고 나면...제일 하수 고수 차별없이 스코어 평준화되고 해서...
접대골프 아닐 때는 긴장감 차원에서 2천원/4천원 칩니다...다만, 전반 끝나고 타수대로 정산해주고 후반에 딴 돈을 캐디피 낼 때, 적당히 조정합니다...
긴장감도 생기고...몇만원 정도 왔다 갔다 하는 수준이고 뭣보다...내 타수 정확히 카운트 할 수 있게 되죠...

Samdasu님의 댓글

내기야 머 필수는 아니고 동반자들 성향이죠 ㅋ
저는 주로 편먹고 저녁내기나 뽑기합니다.
타당 할때도 있는데 뭐 소액이라 부담없는정도로 하는 편이구요. 근데 아무리 소액이라도 내기하면 좀더 집중하게 되긴 하더라구요 ㅎㅎ

레나파님의 댓글

도박은 아예 안합니다만..(가족끼리 고스톱도 안쳐요.)
필드에서 내기는 가끔 합니다.
그래봐야 천원,이천원이구요.
후핸디라 전반 끝나면 정산하고 후반 들어가니 따건 잃건 정말 부담없는 금액.
그마저도 핸디차이 많이 나는 사람 있으면 안합니다.
부부팀으로 갈때나 겨울에는 천원짜리 뽑기합니다.
그걸로 캐디팁도 주고요.

몸이기억해님의 댓글

전홀 선이 앞자리 앉기 합니다. 그것만 해도 치열해요. ㅎ

별별골프님의 댓글

저는 하자면하고 안하면 안합니다. 주도해선 하지 않아요^^
쫄깃한 재미가 잇긴 하더라구요

라연0님의 댓글

거의다 하죠..
사실 천원짜리도 안친다거 해버리면 어울리기 쉽지 않으실거에요..
아마추어 멘탈로는 천원짜리라도 쳐야 집중력 유지에 도움이 되죠 ㅎㅎ
저두 내기자체를 별로라 하지만 간단한 내기도 안한다하다보면 칠사람 없어요..

임팩트대마왕님의 댓글

골프는 멘탈게임 측면이 좀 있다고 봅니다.
적당한 긴장감이 필요한 부분도 있구요. 어쩌다보니 주변에 지인들 전부 내기를 하구요. 잃어봐야 10만원 내외지만, 샷 특히 퍼팅 시 부담이 되는 것은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버티 펏 경우는 성공 여부에 따라서 6만원이 왔다갔다 하니,, 그런 부담 또한 이겨내고 타수를 지키고 자신의 핸디를 유지하는게 진정한 실력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프로들 대회도 마찬가지일 듯 싶구요. 내기없이 명랑으로 칠 땐 뭔가모르게 집중을 해도 내기골프와는 좀 다른 것 같아서요.

골프해커님의 댓글

외국도 하는 사람들은 하고 안 하는 사람들은 안 합니다.
같이치더라도 안 한다고 하면 빼고 나머지만 내기합니다.
분위기에 강제로 편승해야 하는 경우는 많이 없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주로 돈있는 사람들이 골프를 치지만,
외국은 돈이 별로 없어도 치기 때문에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뒷땅까도버디님의 댓글

골프와 내기를 필연인것처럼 말하기에는 좀 그렇습니다.
골프가 홀마다 타수가 차이가나서 계산하기 좋고 해서 내기 하기 좋은 스포츠라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스포츠는 승부가 있고 객관적 결과가 있기 때문에 내기하기 좋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스포츠만 즐기고 내기 안하는건 본인의 성향이고 자유입니다.
당구 = 진사람이 게임비내기, 축구 = 진팀이 음료수사기, 배드민턴 = 셔틀콕내기, 알까기 = 딱밤맞기
뭐 스포츠 종류에 따른 내기들이 다 있으니
굳이 골프 = 돈내기 하는 나쁜 스포츠로 안봤으면 합니다

이십년째백돌이님의 댓글

안해요. 멘탈 잡고 싶다는 목적이 있더라도 그 방법이 내기인 것은 딱히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골퍼들 하는 내기 중 캐디피 모으기 위한 뽑기 정도를 제외하면 실제 코스든 스크린이든 대부분의 내기는 대부분 형법상 도박에 저촉됩니다. 특히 선핸디 주고받는 스트로크 타수내기는 작정하고 걸면 저촉가능성이 가장 커요.

딱히 증거가 안 남기도 하고, 문제삼는 케이스가 별로 없으니 그냥 넘어가는 거지, 우리나라 골퍼들의 내기는 금액이 작지 않은 편이라서, 걸면 거의 다 걸립니다.
라운드 중 뭔가 트러블이 생겨서 캐디가 앙심을 품게 되었을 때 혹시 동영상이라도 찍어서 제보하게 된다면, 수사자료표에 벌금이나 기소유예가 떡하니 찍힐 수 있다는 거죠.

상민지선아빠님의 댓글

판돈은 네사람 주머니에 있는 합계가 아니라..
내기 하면서 왔다 갔다 한 돈의 총합이 잡히죠
내기를 안하면 대충 친다고 생각 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아서 놀랐네요
대충은 어떻게 치고 신중은 어떻게 치는건지 ㅎㅎㅎ

이언더님의 댓글

내기 하는 편입니다.
4만원씩 내고...
홀당 혼자 젤 잘 쳤을때 천원,
배판 계속 허용.
그리고 막판에 전부 다 캐디피로...
내기 안하면 괴다하게 멀리건과 컨시드가 난무하고 집중력이 떨어져서 저렇게 하면서 저는 절대 멀리건 안쓰고 있습니다.

피아니쉬님의 댓글

한 홀 이겼을때의 만족감, 졌을때의 스트레스가 재밌습니다

eczddi님의 댓글

내기를 해야 스코어를 똑바로 셉니다
내기 안하면 무한 멀리건에 짜증나죠...
10만원씩내고 뽑기해서 돈딴 순위 정하고
다시 돈 다 걷어서 캐디피 까고
7/6/6/5 정도 적당히 다시 뿜빠이 하면
게임도 긴장감있고 재밌습니다.
부랄친구들이랑은 천원짜리 스크래치 하는데
멀리건 1개씩 주고 퍼터 은갈치 하면 구찌 난무하고 꿀잼이긴 합니다.

토랑토토아빠님의 댓글

내기를 해도 재밌고, 안해도 재밌는게 골프 같아요~ㅎㅎ

실비앙님의 댓글

파3 니어나 페어웨이 좁은 홀에서 롱기 같은거 하면 재밌습니다
딴돈은 밥먹을때 보태거나 마음 상하지 않는 선에서 가벼운 내기는 좋더군요
작정하고 모든 홀 내기하는건 기피합니다

마더비련준님의 댓글

여자친구랑 항상 그늘집 내기, 캐디피 내기 정도 합니다.
가끔은 홀당 1만 게임도 하고요
멀리건 쓰려면 1만 내고 하는 룰도 있고요
조금더 즐거우려고 재미로 하는겁니다

슈퍼클릭님의 댓글

핸디가 비슷하다면 재미삼아 강추...
아니면 걍 명량 추천.... 동반자랑 사이틀어지기 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