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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919를 쓰는데요 5~9 s p g

7번 아이언은 140미터 나간다고 하는거같은데요

그럼

S아이언은 그냥 툭 쳐서 힘없이 내려 놓을때랑

힘있게 쳤을때랑 조절을 하는 개념인가요

즉 7번은 항상 제 스윙으로 거리를 보내고

더 보내고 싶으면 6번 5번을 컨택 할텐데요

어프로치시 s로 30미터 60미터 80미터 보낸다면 s는 힘조절을 하는건가요

그냥 툭 내려놓는다 치면 30~40미터 띄우고 조금 쌔게 친다면 60~70 미터 가더라고요

이게 맞는 개념인가요?

9번 아이언은 직진성으로 90미터 정도 본다는 생각이에요

댓글목록

스압님의 댓글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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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3-05 02:31

4~9 P S 본인의 평균적인 (90%) 힘으로 풀스윙 했을때의 거리를 확인해 보시고요.
7번이 예를 들어 135m 그럼 89P는 아마도 125, 115, 105 정도일 거고요. 10m 씩 차이 나니까.

본인이 가진 제일 짧은 채도 평균힘으로 풀스윙 해서 거리를 우선 판단해 봅니다.
S가 통상 제일 짧은 채일 것이고 80 전후일 듯 합니다.

이제 80m 이하가 문제 인데
레슨 코치분들의 의견은
본인만의 시스템을 만들라고 하더라고요.
백스윙 높이와 보폭으로 조정하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본인의 S 웨지의 풀스윙이 80m 라고 하면,
( 또는 A 웨지로 해도 되고요. 이건 본인이 잘 맞는 채로 연마하시면 됩니다)

80m ::: [풀스윙] 백스윙: 머리 위, 보폭: 정상 (어깨보다 5~10cm 더)
60~70m ::: [3/4 스윙] 백스윙: 어깨까지, 보폭: 어깨 넓이
50m ::: [1/2 스윙] 백스윙: 허리까지. 보폭: 주먹하나 정도
30~40m ::: [1/4 스윙] 백스윙: 무릎까지. 보폭: 다리 모으기
30m 이하 ::: [1/4 스윙] + 채 짧게 잡고 거리감으로.

마니커님의 댓글

마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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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3-05 03:03

스압님이 설명을 잘 해주신거 같아요. 질문에 있는 힘조절보다는 스윙크기로 거리를 조절하는 편입니다
힘조절로 거리를 맞추려면 날마다 일정하게 유지하기가 쉽지 않고 감이나 느낌에 많이 의존해야 합니다.
반면에 스윙크기로 본인만의 거리를 정해놓으면 어프로치를 할 때 그대로 스윙을 하면 됩니다. 구력이 쌓이다보면 거리를 자세하게 나눠서 스윙 크기와 힘조절을 함께 컨트롤 한다고 하더라구요. 50미터가 허리까지 하프스윙이면 45미터와 55미터는 힘조절..
본인 기준의 거리만큼 가는게 쉽지 않지만, 연습이 쌓이면 점점 더 정교해지겠죠!

오버나이트님의 댓글

오버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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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3-05 08:41

스윙크기에 대한 거리가 안잡혀있던때는 힘조절로 쳤던거 같네요
백스윙은 똑같이 하는데 내려오면서 힘조절로 거리를 맞출때 스쿠핑 오지게 났습니다
아무래도 보상동작에 의해 스윙이 무너지는 느낌?
근데 말씀하신 힘조절이 스윙크기인거 같은데...
이만큼 들어서 치면 저만큼 간다 개념이면 맞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