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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에 혼자 파타야에 4박6일 골프치러 가서 백십돌이 찍은 골린이입니다
골프시작한지 1년6개월에 작년6월에 첫필드나간이후 국내7번 파타야 4번 경험있고
스크린에서는 7x타정도치는데 필드에서는 아직 백돌이라
짧은기간안에 실력과 경험을 쌓아보고자 파타야갔다가 좌절만했네요

작년에 첫해외골프나가는거여서 파타야에 유명한 골프바에서 신청해서 나갔는데
잘치시는분들이 많아 일찍 퍼터까지 끝내고 기다리니 재촉하는 사람이 없는데도 괜히 눈치보이고
제가 나이가 어린편이라(40대초반) 훈수두시는 분들과 팀으로 만나면 귀에서 피날정도여서 오히려 멘탈나가고
왕복교통신청해서 다같이 가니 연습하고싶어도 시간이 없고
여러모러 골린이한테는 아직 안좋다고 생각돼서 이번엔 혼자 몽x트래블에서 신청해서 가볼려고 합니다

저번에 가서 느낀게 잔디에서의 아이언 컨택이나 어프로치 연습이 많이 필요한데
동반자들과 같이치는 18홀에서는 생각하고 연습할 시간이 없다고 느껴
이번엔 잔디 드라이빙레인지있는 골프장 예약해서 18홀전에 일찍가서 연습하는게 도움이 될것같네요

3월중순이면 덥다고하는데 그래도 갈만한가요?
그리고 잔디 드라이빙레인지에서 연습하고 어프로치 연습하면 그냥 18홀만 도는것보다 낫겠죠?

댓글목록

크롬소프트님의 댓글

크롬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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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2-27 05:15

3-4월 태국은 매우매우 덥습니다. 원래 더운곳 아니냐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송크란이 매년 4월에 있는걸 생각해보시면 거기 사시는 분들도 견디기 힘들만큼 더운 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월이면 차라리 큐슈쪽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미야자키 같은 곳은 우리나라 야구팀 스프링캠프로 삼는 곳이기도 하니까요.

그래도 열정만 있으면 뭐 어디든 못가겠습니까.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