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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 172cm 62kg 마른 체형입니다. 근력이나 운동 신경은 적당히 있는 편이고 희안하게 스윙스타일의 문제인지 샬로우페이스보다 딥페이스가 편한 몸입니다.
1. zx7 mk2 + 벤투스 블루 tr 6s
- 샤프트에 대해 뭣도 모르던 시절이라 연습하면 볼스도 늘고 어케든 커버되겠지란 마음으로 샤프트를 사면 헤드를 준다는 친구를 구입합니다. 연습할수록 느낀 건 이건 완전 막대기입니다. 샤프트를 이용한다는 느낌 같은 건 전혀 없고 내가 직접 샤프트와 헤드를 어떻게든 끌고와서 맞춰줘야 공이 그나마 똑바로 가고 방심하면 바로 푸쉬나 슬라이스 터집니다. 한 100개 치고 나면 몸이 뻐근해지기 시작합니다.
2. zx5 mk2 ls + 벤투스 블루 tr 5s
- 60g대는 내가 도저히 커버할 수 없는 영역이구나를 깨닫고 50g대 샤프트를 찾아 당근으로 교환합니다. 기존 샤프트보다는 편해진 느낌이지만 여전히 버겁습니다. 방심하면 푸쉬 터지는건 여전합니다. 점점 스윙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 시작하고 내 주제 무슨 벤투스냐 스탁이나 치자 라는 마음으로 당근 어게인
3. 패러다임 트리플 다이아 + 텐세이 블루 스탁 5s
- 딥페이스가 편한 몸뚱이인지라 시타시에 가장 느낌이 좋았던 패러다임 td 스탁으로 돌아옵니다. 희안하게 스탁인 주제 너무 편하고 잘 맞습니다. 볼스도 64~66 정도도 편하게 잘 받아줍니다. 여기서 인간은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조금 더 볼스를 내보려고 후려치는 순간 터지기 시작합니다. 벤투스는 데여서 더 이상 쳐다보고 싶지 않고 부드러운 친구를 찾아갑니다.
4. 패러다임 td + nx 그린 5s
- 당근으로 nx 그린 5s를 입양합니다. 스펙상 기존 스탁 샤프트와 2.5g 차이인데 어쩐지 무거워진 느낌입니다. (그립도 mcc 잔실 그립이었는데 이 영향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
기존 스탁은 헤드가 무거운 느낌이라 헤드를 뒤로 휙 보내고 다시 내려오는 느낌으로 쳤다면 얘는 뭔가 샤프트랑 헤드가 같이 오는데 어떻게든 맞춰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건 감겼다, 날렸다 싶은 것도 "어라? 이게 살아?" 잡아주는데 찰지기보다는 밋밋한 느낌이 강했고 마지막 샤프트 여정을 떠납니다.
5. 패러다임 td + 텐세이 블루 1k 5s
- 기존 스탁샤프트와 비슷한 무게, 비슷한 느낌에서 날리는 것만 잡아주는 느낌의 샤프를 찾고 싶었고 마침내 만난 인생샤프트입니다. 기존의 헤드를 보내고 헤드가 와서 맞는 느낌은 비슷한데 정말 회초리처럼 와서 찰싹 때려주는 느낌입니다. 1번홀 살리는 공 느낌으로 정말 툭 가져다 대기만 한 샷도 볼스 62~63 정도로 쭉 뻗어나가줍니다. 그간 써왔던 샤프트들은 샤프트를 "이용"한다는 느낌을 받아본 적이 없는데 이게 그런 느낌인건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은 마른 체형에 볼스 65 근처로 부드럽게 치시는 분들에게는 텐세이 블루 1k 샤프트 정말 강추드립니다.
1. zx7 mk2 + 벤투스 블루 tr 6s
- 샤프트에 대해 뭣도 모르던 시절이라 연습하면 볼스도 늘고 어케든 커버되겠지란 마음으로 샤프트를 사면 헤드를 준다는 친구를 구입합니다. 연습할수록 느낀 건 이건 완전 막대기입니다. 샤프트를 이용한다는 느낌 같은 건 전혀 없고 내가 직접 샤프트와 헤드를 어떻게든 끌고와서 맞춰줘야 공이 그나마 똑바로 가고 방심하면 바로 푸쉬나 슬라이스 터집니다. 한 100개 치고 나면 몸이 뻐근해지기 시작합니다.
2. zx5 mk2 ls + 벤투스 블루 tr 5s
- 60g대는 내가 도저히 커버할 수 없는 영역이구나를 깨닫고 50g대 샤프트를 찾아 당근으로 교환합니다. 기존 샤프트보다는 편해진 느낌이지만 여전히 버겁습니다. 방심하면 푸쉬 터지는건 여전합니다. 점점 스윙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 시작하고 내 주제 무슨 벤투스냐 스탁이나 치자 라는 마음으로 당근 어게인
3. 패러다임 트리플 다이아 + 텐세이 블루 스탁 5s
- 딥페이스가 편한 몸뚱이인지라 시타시에 가장 느낌이 좋았던 패러다임 td 스탁으로 돌아옵니다. 희안하게 스탁인 주제 너무 편하고 잘 맞습니다. 볼스도 64~66 정도도 편하게 잘 받아줍니다. 여기서 인간은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조금 더 볼스를 내보려고 후려치는 순간 터지기 시작합니다. 벤투스는 데여서 더 이상 쳐다보고 싶지 않고 부드러운 친구를 찾아갑니다.
4. 패러다임 td + nx 그린 5s
- 당근으로 nx 그린 5s를 입양합니다. 스펙상 기존 스탁 샤프트와 2.5g 차이인데 어쩐지 무거워진 느낌입니다. (그립도 mcc 잔실 그립이었는데 이 영향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
기존 스탁은 헤드가 무거운 느낌이라 헤드를 뒤로 휙 보내고 다시 내려오는 느낌으로 쳤다면 얘는 뭔가 샤프트랑 헤드가 같이 오는데 어떻게든 맞춰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건 감겼다, 날렸다 싶은 것도 "어라? 이게 살아?" 잡아주는데 찰지기보다는 밋밋한 느낌이 강했고 마지막 샤프트 여정을 떠납니다.
5. 패러다임 td + 텐세이 블루 1k 5s
- 기존 스탁샤프트와 비슷한 무게, 비슷한 느낌에서 날리는 것만 잡아주는 느낌의 샤프를 찾고 싶었고 마침내 만난 인생샤프트입니다. 기존의 헤드를 보내고 헤드가 와서 맞는 느낌은 비슷한데 정말 회초리처럼 와서 찰싹 때려주는 느낌입니다. 1번홀 살리는 공 느낌으로 정말 툭 가져다 대기만 한 샷도 볼스 62~63 정도로 쭉 뻗어나가줍니다. 그간 써왔던 샤프트들은 샤프트를 "이용"한다는 느낌을 받아본 적이 없는데 이게 그런 느낌인건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은 마른 체형에 볼스 65 근처로 부드럽게 치시는 분들에게는 텐세이 블루 1k 샤프트 정말 강추드립니다.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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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펼쳐질 여정에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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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 블루 추천 글이 많이 올라와서 저도 nx 그린, 1k 블루 영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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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그린쓰는데 너무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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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장비질 시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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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스피드 70이하 분들에게는 텐세이 화이트가 진짜 최고라 생각되는데 나오진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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