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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는걸까요 아님 그립 문제일까요?
  질문 |
주류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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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2-11 07:43:25 조회: 2,427  /  추천: 0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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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요즘 오른손 중지와 약지의 첫 마디가 굉장히 아픕니다.
중지를 펴서 뭘 누르기라도 하는 날에는 속으로 헉!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아프더라구요.
약지는 그에 비해 좀 나은편인데 약지는 부풀어 오릅니다.
마치 혹이 달린것처럼 어느샌가 튀어 나와 있더라구요.
이게 아이언 무게 문제인지 그립 잡는 법의 문제인지 어디에서 확인을 해봐야하나 막막해서 한번 여쭤봅니다.
저는 지금 아이언에 125g 짜리 구형 KBS 샤프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KBS TOUR FLT S+)

7번 기준으로 GDR 수치는
로프트 32도
캐리거리 137~142m
비거리 144~150m
볼스피드 47~50m/s
헤드스피드 37~39m/s
발사각 17~19도

질문을 드리기 위해 최근 열흘 정도의 데이터의 평균치를 적어본것이니 아마 큰 오차는 없을것 같습니다.
아이언이 무거워서라면 당연히 아이언을 바꿀 예정이고 그립이 문제라고 하면 레슨을 받으면서 교정해볼 생각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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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반복연습에 따른 충격량 누적으로 방아쇠수지가 온 것으로 보입니다. 휴식하시거나 휴식이 힘드시다면 조금 나을때까지 굉장히 살살쳐서 깔끔한 임팩트만 하는 연습을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0 0

아.. 역시 ㅠㅠ
연습을 줄이면 감을 잃고 연습을 늘리면 몸을 잃는군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몸을 아껴야겠어요

    0 0

감을 잃는게 낫죠 ㅠㅠ 선수할 것도 아닌데 몸상하면 감을 더 잃을 수 있습니다. 아프면 쉬어야해요

    0 0

ㅠㅠ 연습량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0 0

아예 푹 쉬었다 오시면
감이 더 좋기도 합니다.
알게모르게 쌓인 피로와 통증이 하나도 없이 공칠때 거리도 잘나고요.
프로들도 비시즌 시작하면 한달은 골프채 쳐다보지도 않기도 합니다.

    0 0

남아있는 미련을 버리고 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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