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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드라이버가 젬병이고 아이언으로 먹고살았는데요..

드라이버가 안되다보니.,. 드라이버 연습을 열심히 햇더니 드라이버가 좋아졌습니다.

힘빼고 치는걸 깨닫기 시작하면서 볼스도 66~69 정도 나오고

구질도 약드로우 약훅 아님 약푸시스트레이트 정도로 죽지도 않고요..

그래서 더 신나서 드라이버를 연습을 많이 하긴 했어도 아이언을 놓은건 아니였는데..

1월 초에 해외원정가자마자 갑자기 아이언 토 생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이걸 생크라고 하는지도 모르겟지만.. 완전 토 끝에 공이 맞아서 공이 우측으로 튀어요

어쩔때는 헛스윙도 해요 공과 스탠스 사이로 채가 지나가는거죠.,.

완전 틱 스쳐서 공이 1~2미터만 오른쪽으로 간적도 있고 그래요.,.

특히 숏아이언이 심합니다 4 5 6 7번까진 괜찮고 8번부터 웨지까지 풀스윙은 다 문제에요...

좀 엎어치는것같고 세게칠려고 하는거 같아서 연습장에서 잡아보면 고쳐지는것 같은데..

필드만 나가면 아무리 힘빼고 살살 리듬 인아웃 신경써도 자꾸 토끝에 맞네요...

아이언세컨이 오비나니까 스코어도 엉망이고..

혹시나 이런경험 극복하신분이나 해결법 아시는분 계시면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

댓글목록

마츠님의 댓글

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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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2-01 22:32

오.. 제가 그랬어요.. 얼마 전에 본 레슨이 있는데요.
백스윙 갈때 왼팔이 몸에 너무 붙어서 가면 이런 증상도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임팩까지 명치가 공을 본다 생각하시고 해보시면 다르긴 합니다..ㅎㅎ

애나비님의 댓글

애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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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2-01 22:33

알겠습니다 한번 해볼게요 ^^ 감사합니다 ^^

래희님의 댓글

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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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2-01 23:09

제가 삼개월쯤 겪은 증상이랑 비슷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넥 맞는 생크는 아니고 면에 맞긴하는데 임팩트가 틱틱 거리는 소리로 맞으면서 샹크처럼 바로 우측가거나 왕슬라이스로 절반거리 나가는 증상이었는데요.
제 판단은 오른손 그립이 헐거워서 다운스윙때 채가 힘없이 풀려서 임팩트된다는 거였고. 오른손 그립을 견고하게 잡으니까 바로 해결되었습니다.
힘빼려는 느낌을 하다보니 오른손을 쥐는듯 마는듯 해버린게 습관이 되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