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네요님의 댓글

하체돌고 어깨돌고 팔이 따라오는게 바디스윙같네요
바디스윙을 하면 공이 쩍쩍 붙어 맞아요
암스윙은 뭔지 잘 모르겠숩니다

별별골프님의 댓글

바디 스윙만 하라는 프로는 한명말고는 없어요..
대부분 아마추어분들이 하체를 이용하지 않고 상체 위주로 스윙을 하기 때문에 바디스윙이라는것이 이슈가 되는거죠.
하체를 이용하고 지면을 이용하는것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레슨가들이나 프로분들이 바디스윙에 대해 강조하고 강의하고 하는것입니다. 단손히 하체돌리고 팔이 따라 내려오면서 치는게 바디스윙이 아니라
예를들면 하체리드를 하면서 지면을 이용하고 엑스팩터를 유지하며 전환하고 그다음에 벽을 만들고 팔을 뿌려주고 이런류의 시퀀스가 있는것입니다.
요즘 프로들중 99%이상이 하체 위주의 스윙을 하고 있고 로우핸디 아마추어분들도 하체를 잘써가며 골프를 치고 있습니다. 바디스윙이 최고니 암스윙이 최고니 이런건 아무 의미 없는 논쟁입니다.

미우라조아님의 댓글

그 한명의 프로가 혹시 ㅈㅈㅎ인가요? ㅎ
그 분이랑 유튭에서 언쟁한 적 있어서요.
하도 바디스윙만 강조하길래요.

별별골프님의 댓글

초성은 맞습니다. ㅎㅎ

골프왕자님님의 댓글

좌우로 터지니까 팔만 쓰지 말라는 거죠.

용수지님의 댓글

오랜만에 로그인했습니다.
제 기준에는 바디스윙 암스위은 따로없다고생각합니다.
유튜브에나온 바디스윙과 암스윙차이는 운동센스라고 생각합니다.
골프가 이미 대중화가 많이 됐음에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치죠
..그런데 운동센스가 없는 분들은 팔로만 스윙을 하는 경향이있습니다. 그런분들을 위해서 나온 개념이 바디스윙이라고 생각하고요..
이미 운동센스가있는분들을 절대 팔로만 치지않고 몸을 사용해서 스윙을합니다. 반대인분들에대한 레슨이 바디스윙인거고요.

미우라조아님의 댓글

암스윙 한다고 하체를 안 쓴다?
엄청난 오해입니다.
암스윙이든지 바디턴스윙이든지 하체는 다 쓰입니다.
체중이동 하고 (이미 하체는 쓴겁니다) 받쳐놓고 클럽을 던진다음에 팔로우스루에서 몸이 따라가면 암스윙이고,
팔은 너무 잘 쓰는 사람이 관용성을 높이기 위해 팔은 좀 더 수동적으로 가져가면서 바디위주로 스윙을 이끌어 가면 바디턴스윙입니다.
같은 프로님에게 암스윙과 바디턴스윙을 차례대로 보여달라고 한 뒤 영상찍어서 비교해 보면 놀랍게도 거의 차이가 없을 겁니다.
아마추어는 상체랑 팔을 잘 쓰는데 하체가 안되는 사람도 있고, 하체는 잘 쓰는데 상체와 팔의 시퀀스를 못 맞추는 사람도 있습니다. 각자 자기에게 부족한 부분을 보강해 나가는 거지. 암스윙은 옛날 스윙이라 나쁜거고, 바디턴스윙은 최신 트렌드니 무조건 옳다 이건 틀린 겁니다.
암스윙과 바디턴스윙은 동전의 앞뒤면과 같이 공존하는 겁니다. 접근 방향만 차이가 있을 뿐이죠. 둘 간의 교차는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겁니다.
암스윙으로 잘 친다 그러면 계속 그렇게 치시는 게 정답입니다.

Lestat님의 댓글

암스윙하는데 몸을 안쓰다고요?? ㅎㅎㅎㅎ

상암도시엔님의 댓글

아까도 누가 바디스윙이라고 영상 올렸던데 그냥 스윙이던데요

골포사람님의 댓글

팔이 돌아가는데 몸이 안돌아가면 그것은 로봇

임뱅님의 댓글

몸과 팔을 다 써야하는건 맞는데 헤드로테이션을 몸통으로 가져가는 느낌이냐 팔로 가져가는 느낌이냐 아주 큰차이는 그것같습니다. 몸통과 팔은 어차피 붙어있기때문에 둘중하나만 쓸순없어요 결국 일관성의 문제이고 저는 바디스윙느낌으로 치려고 노력은 많이합니다

lalalaland님의 댓글

고진영 왈.
상체와 팔이 분리되면 암스윙.
같이 다니는 느낌은 바디 스윙

감사한마음으로님의 댓글

잘못된 이론을 배워서 몸만 무조건 돌리다가 암스윙 배우며 힘쓰는 법 알게되니 저절로 몸이 써지고 팔에는 막상 힘이 많이 안들어가더라구요. 이게 맞는것 같습니다.

처음에 암스윙 적응 할때는 아예 팔로만 하려고 노력했는데 힘쓰려다보니 저절로 하체리드가 되고 팔은 힘이 빠지네요.

바이브뮤직님의 댓글

제가 생각하기로는 야구공 던지는데 비유하자면
남자성인 = 몸을 써서 공을 잘 던짐
대부분의 여자, 아이 = 거의 팔로만 공 던짐

결국 스피드에 따른 비거리의 차이 아닐까 생각드네요

크아아아앙님의 댓글

암스윙의 기본에 바디스윙을 더하는 개념이지.... 바디로만 치는건 아니에요...

암스윙으로 230보내면.... 거기에 바디로 꼬임을 이용해서 가속을 더해줘서 260정도 보내는 겁니다.

골프왕자님님의 댓글

제가 치는 암스윙은 인으로 팔을 내려서 헤드를 떨구고 몸을 돌려 맞춥니다.

제가 치는 바디스윙은 힌지를 통해 헤드를 궤도보다 떨구고 몸을 돌면 헤드가 휘둘러지면서 스퀘어를 맞춥니다

바디스윙을 헤드를 힌지로 궤도보다 떨구고 아웃으로 돌리는 이유는 그래야 헤드 모멘텀이 몸을 돌리는 방향과 스퀘어이기 때문입니다.

암스윙을 인으로 내리는 이유는 그래야지 헤드 모멘텀이 인아웃으로 향해서 몸통 회전을 더해 보상동작 없이 정타가 나기 때문입니다.

결국 시작점에 뭘로 리드하냐의 차이인데  바디스윙은 미리 스퀘어로 셋팅해놓고 몸을 같이 쓰는 느낌이라면, 암스윙으로 칠 때는 스퀘어를 가져가기 위해 p6까지 팔을 따로 보내는 느낌이네요. 이건 문장을 쓸 때 두괄식으로 쓰는지 미괄식으로 쓰는지의 차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네요. 사소한데 매커니즘의 차이가 있죠

메탈드럼님의 댓글

스윙은 하나입니다.바디 암
그런걸 왜 나누는지 모르겠네요.

TUpC님의 댓글

몸통 돌리는데 팔이 따라 도는 느낌이냐, 팔이 도는데 몸통이 따라 도는 느낌이냐 그 차이 아닐까요??
마치 돌고 치냐, 치고 도냐 그런 상황이겠죠.
그냥 느낌으로는 다를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51:49 아닐까요? 51이 전자면 몸통스윙, 후자면 암스윙...

나야27492159님의 댓글

로직이 좀 다르긴 해요. 본인이 편한걸로 선택하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