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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기회가되어 찾은 스크린 야구장에서 이야기입니다. 어릴적 동네서 즐겼던 잠자던 야구스윙에 쓰이던 근육의 느낌이 새록새록 떠올라 신기해 하던 찰나..
오잉? 어느순간 뭔가 이질적인 느낌이 옵니다.
"야구스윙하니 이 망할놈의 하체가 골프랑 다르게 꽤 잘열리네?"
"멀리쳐서 홈런을 노리려고하니 내 생각보다 무게중심을 오른발(포수쪽에 가까운 발)에 두고 휘둘러야하네?"
그리고 어제 스크린에서 그 느낌 살려보자하고 쳐봤는데 띠용!! 평균 볼스 3 증가를 경험합니다. 너무신기해서 다시쳐봤는데도 또 나옵니다. 폼도 하체가 일찍클리어되니 팔의 움직임도 전보다 좋아보이구요.
드리고 싶었던 말씀은 야구 경험이 있으신분들은 그 느낌을 한번 살려서 스윙해보시면 좋겠다는 이야기입니다.
더 직접적인 표현은 무게중심이 오른쪽에 유지해보면서 스윙해보면 좋겠다인데 글 재주가 없어서 풀어내기는 어렵고 야구풀스윙의 느낌입니다. 하체리드 하체리드 말만들었지 느낌을 몰랐는데 야구스윙에서 느낌적 힌트를 얻게되네요
이제부터는 왼발 체중 이동에 집착하기보다. 오른발에 일정부분 남겨두는 느낌으로 한동안 쳐보려고 합니다.
이상 글 재주없는 독학골퍼였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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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맞습니다. 일단 세게 휘드르는 법을 알게 되는 쉬운 방법 중의 하나가 골프채를 잡고 엎드리지 말고 야구 스윙처럼 세게 휘두르는 연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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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야 오래 했는데 빈스윙은 야구스윙으로 하면서 턴을 많이 느끼려고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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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살아 움직이는 공도 쉽게 치는데 왜 죽어있는 공은 힘들게 칠가요....이넘의 방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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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놈 살리는게 더 어렵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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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배트 휘두를때는 허리먼저 돌리려고 했었는데 골프도 그렇게 하면 공이 맞을라나 모르것네요... 해봐야지..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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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확히 이느낌으로 쳤습니다. 시도해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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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를 위해서는 체중을 왼쪽에 두고 치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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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goingman님의 댓글 easygoin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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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는 오른쪽에 둔채로 열고 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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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느낌으로 설명드렸고 실제로 타격 영상을보면 다운스윙때 왼쪽 스웨이가 많이 사라진 것같습니다. 여기서 힘손실을 줄인것 같기도하네요. 참고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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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골프 코치들이 mlb 최상위급 타자들 모션보고 영감을 많이얻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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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를 위해선 임팩트때 오른발에 체중이 실리는게 맞다고 합니다. 정확히 홈런타자의 임팩트 포지션과 동일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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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대박입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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