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동호회분들 10여명이 왔는데 클럽하우스에 소주를 껍데기 벗기고 싸 가지고 와서 물잔의 물은 보온병에 덜고 그 잔에 소주 부어 가면서 마시더라고요.
간단히 입가심 정도면 모르겠는데 제가 봐도 술을 꽤 많이 마시더라고요.
식사가 자율배식인데 반찬으로 나온 닭고기를 안주로 계속 퍼가서 뒤에 온 골퍼분들은 반찬이 없었네요.
매니저는 계속 노려보고 있고....
그리고 필드 나가서 술에 취해 소리 지르고 춤도 추고....
아 진짜 꼴불견이었습니다.
나이는 젊은 사람부터 중년까지 다양했습니다.
댓글목록
|
아우 제가 다 부끄럽네요 |
|
저도 민망했습니다. |
|
아 개저씨들...... 오늘 나이 많은 인증 심사관한테 시달려서 안그래도 화나는데 아 해외 나가면 왜 꼭 저러는지 몰라요 |
|
나이는 골고루 섞였습니다. |
|
어휴.. 개들 진짜........쪽팔리게 |
|
쪽팔리죠. 죄 한국사람이었는데... |
|
그걸 매니저가 보고만 있다는 게 참 이해가 안되네요 |
|
클럽매니저라 외국인이어서 그런듯요. |
|
아이고 부끄러워라... |
|
쪽팔리죠. |
|
easygoingman님의 댓글 easygoingm…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혹시 태국입니까?? |
|
필리핀입니다. |
|
해외여행 소주 싸들고 댕기는 사람치고 정상적인 인간 별로 없습니다. |
|
저도 술 좋아라 하지만 외국까지 나가서 그렇게 술을 먹어야 하는지 참... |
|
부끄럽고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
|
건배 정도 할 정도로 마시지 얼굴 뻘겋게 될때까지 마시고 여자들 괴성지르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
|
골프장 진상은 한국이나 외국이나 다 있죠.
|
|
한국 단체였습니다.ㅎㅎ |
|
태국인데. . . . 얼마전까지 한국인들 안받던
|
|
아...이게 뭔... |
|
와...이정도면 정말....
|
|
중국인 관광객 많이 욕하지만 우리도 못지 않은듯.. |
|
중국인 욕할거 없더라고요.
|
|
반성을 해야 하죠. 저도 태국가는 길에 비행기부터 술을 마시면서 소란을 피우는 사람들을 보았는데, 정말 꼴불견이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사람들 많은 곳을 피하게 되더라고요. 일부러 시간, 돈을 들여서 나가는데 보지 말아야 될 것을 본 기분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