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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것저것 혼자 스윙교정중 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발견을...ㅎㅎ
백스윙시 테이크백이후 오른팔을 접어 탑으로 백스윙 올리는 시점에 오른팔뚝을 외회전...
그러니까...테이크백이후 채가 수평즈음에 왔을대 오른손 엄지손가락이 몸통중심에서 45도쯤 보다가 오른팔을 접으면서 뒤쪽으로 돌아가게 돌리는 동작인데요...글로 제대로 표현이 되었으려나요...
요약하면 팔꿈치가 바닥을 향하게 팔을 앞으로 뻗고 엄지를 하늘방향으로 했다가 오른쪽 방향으로 90도 정도 돌리는 느낌입니다.
이런 동작 해도 되는것 입니까?
공은 잘 맞는데 채가 열렸다가 다시 닫히는 느낌이라 당장 잘 맞더라도 타이밍 이슈가 생길수도 있을거 같고
하도 잔근육 쓰는거 아니라는 말들을 많이 들어서...
한번 습관들면 고치기도 힘든데...
일단 당장은 탑에서 오른손 쟁반느낌도 여태 느껴본적 없이 좋고, 오른 팔꿈치가 벌어지지 않고 모아지는 느낌도 좋고 무엇보다 공이 너무 잘 맞아 나가네요...
독할골퍼다 보니 어처구니 없더라도 좀 알려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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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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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hJMKJsA9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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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항상고민거리였는데 들쯕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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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친절하신 설명과 그림 영상까지 너무 감사합니다....알려주신데로 하니 팔둑이 돌긴 하는거 같은데 미세하게 일부러 팔뚝 돌리는것과는 느낌이 다르네요..잘 참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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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확실히 느낌과 실제는 다른데, 과거 힌지나 코킹이 부족하셧던 분이라면 이 느낌이 맞을겁니다. 오른팔뚝은 외회전 되는게 맞고,연습하다보면 오른손이 과하게 쓰여지실수도 있는데, 그땐 오른손을 몸 뒤쪽보다는 타겟반대방향 쪽으로 힌지를 걸어주시면 됩니다. 공태현프로가 심수창 선수 레슨 하는 영상 유투브로 찾아보시면 아마 이해되실겁니다. 저도 이 영상으로 많은 깨달음 얻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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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영상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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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채가 닫히는 힘으로 치는 것이기 때문에 열고 닫는 건 맞죠. 문제는 어떻게 일관성있게 하느냐인 것입니다. 이걸 찾는 게 참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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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태 신경 안쓰고 했는데 이것저것 하다가 갑자기...저절로 외회전이 되었는데 공 맞는느낌과 방향이 너무 좋아서 일부러 해도 되는건지 질문 했습니다...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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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은 일부러 외회전을 하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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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연적으로 되는거다는 말씀이신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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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에서 전환동작까지 팔꿈치 끼리 붙이고, 힘 빼면 헤드의 움직임과 무게 때문에 외회전이 자동으로 생기지 않나요? 저는 독학 초보인데, 최근에 오른팔 외회전 자연스럽게 일어나야 한다는 생각으로 연습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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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연스럽게...잘 참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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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팔 외회전으로 헤드 뒷면을 눕혀 떨어트려서 헤드를 스퀘어로 돌려오게하는 스윙법 느낌오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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