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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GDR 연습장에서 9홀 라운드 하던 중에 한 홀인원이긴 하지만... 생전 처음이었습니다.

저는 v300 3세대 nh pro 950r를 오래오래 쓰다가 이번에 t100 다골 95S200로 바꿨어요.

11월 초에 주문을 넣고 불과 지난주에 받았는데 저와 아내 번갈아 감기몸살을 앓아서 한 열흘을 묵혀놨다 처음 연습장에 들고 갔는데...

몇 개 안 쳐봐도 손에 너무 잘 붙고, 휘두르기도 편해 라운딩 바로 했다가 그렇게 됐습니다.

약간 내리막 150m를 6번 아이언으로 쳤는데 5m 정도 굴러서 쏙!

기록도 제대로 남지 않고 해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여러분 홀인원 하시려면 아이언 바꾸세요(?) !!!

댓글목록

윤대협님의 댓글

윤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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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7 09:48

홀인원 축하드려요.
바로 아이언과 한몸이 되셨네요 ㅎ

만포님의 댓글

만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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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7 09:54

와우 축하드립니다!!
피딩데이같은걸로 피팅받고 구매하셨나요??

르네데카르트님의 댓글

르네데카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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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7 10:03

아닙니다. 그냥 골프존마켓 가서 120s200 꽂혀있는거 시타해보면서 음 여기 샤프트만 내가 쓰던 무게면 되겠군! 해서 구매했더니 아주 잘 맞네요!

옴아익앗님의 댓글

옴아익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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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7 10:14

축하드려요~

저도 얼마전 TB-5 5~P로 바꾸고 P(42도)와 52도 간격이 커서
2주전 PA(46도) 단품을 사자마자 PA로 골프존에서 홀인원을 했어요~

앞핀이라 길게 치려고 했는데 얇게 맞고 조금 짧아서 굴러 들어 가버렸네요 ㄷㄷㄷ

골프는 역시 운빨과 장비빨입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