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장갑 23호 , 가늘고 긴 손 스타일 입니다
그립 크기에서 몇년째 신경이 쓰이네요
지금은 mcc plus4 사용중이고
뭐 투어벨벳 기본사이즈, 램킨 미드사이즈, mcc 얼라인 등을 거쳤습니다. 쥐는 스타일은 왼손은 약간 훅그립에 오른손 내츄럴 입니다. 최근에 롱썸으로 바꿧다가 현재 엄지 부상으로 숏섬으로 바꿀 예정이구요..
이제 옛날부터 문제가 왼손을 숏섬으로 잡으면 중지와 약지가 엄지밑의 두툼살을 너무 찔러서 아프네요.. 다시
롱섬 잡기도 무서운게 롱섬으로 잡으면 두툼살 찌르는건 없는데 그립,두툼살,오른손 결합이 너무 좋아져서 그런가 눌러 치다보면 충격이 많이 오는지 최근 해당 부위에 부상이 생겼습니다ㅜㅜ 너무 아파요 좀만 쎄게 쳐도 인대가 꼬이는 느낌..
결론은 왼손 두툼살 찌르는거 경험 해보시고 해결 하신분?
그립을 더 두껍게 가야 하는건지.. 장갑은 23호인데 말이에요 ㅜㅜ
댓글목록
|
제가 손가락이 9센티 이상으로 아주 긴편인데도, 닿는 느낌은 있었어도 찔린다는 것은 못 느꼈습니다. 장갑을 낀 손의 손톱이 살을 찔러서 아프다는 것인지요? |
|
네 맞습니다 ㅎ 손톱이 긴거는 아나구요 ㅎㅎㅎ |
|
그립과 손가락이 직각이 되게 잡는건 아닌지요? 저는 사선이 되도록 잡습니다. |
|
힘을 너무 줘서 아픈게 아닐까요? |
|
전환부터는 힘을 안줄수도 없잖아요 ㅜㅜ ㅎ 임팩트시 디로프팅이 문제 같기도 하고 어렵네요 골프~~~ |
|
23호면 보통 손 사이즈 아닌가요? |
|
그립제품 말고 왼손가락 형태를 바꿔보세요
|
|
약지 손가락이 엄지의 두툼살에 닿는다고 하시는 걸 보면 그립을 손바닥으로 잡고 계신것이 아닌지요?
|
|
저도 마찬가지라서 투테이핑으로 그립교체 예정입니다.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손바닥, 손가락 두께가 얇은게 가장 영향이 큰 거 같습니다. 일반적인 골프 장갑으로 치면 두께는 21~22호인데, 길이는 24~25호 입니다. 그립을 쥐면 손가락이 얇아서 내부에 공간이 많이 생기니, 더욱 말아쥐게 되서 그립이 더 작게 느껴지는 겁니다. 그립체크도 이미 레슨통해서 여러번 해봤고, 피터 한분만 그립이 작다고 하시더군요.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공감이 안 될 겁니다 ㅎㅎ |
|
윈사의 드라이텍 오버그립을 한번써보세요(직구). 무게가 50g이라 스윙웨이트 변화가 없습니다. 아니면 극단적으로 디셈보 그립(스몰추천, XS은 그립 무게가 너무 가벼워져서 스윙웨이트 조정필요)은 국내 구매도 가능합니다. 제가 손끝으로 찔러서 아팠는데 해결되었습니다. 제가 두툼살이 두꺼워서 어떻게 잡든 손끝이 찔려서 견고한 그립이 힘들었는데 여러 시행착오로 찾아낸 것이 위의 두 그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