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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짤순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공유해 봅니다.
https://youtu.be/x2bL5Uj30m4?si=7yFcJbYfYzf0HesW
이 동영상 보고 난 후 제가 왜 드라이버 비거리가 부족한지 그 이유를 찾게 되었습니다.
제 드라이버 스윙의 문제는 임팩시까지 스윙의 힘을 유지 못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 이유중 하나는 임팩시 스윙속도가 줄어드는 느낌.
느낌적으로는 그냥 "빵"치고 거기서 멈추는 듯한....
그래서 연습장에서
반동없이 피니쉬까지 가면서 휘~익 소리 만드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해 보고,
공을 쳐보니,,,,
ㅎㅎ 또 신세계가 열립니다.
초기 공의 발사속도가 확연히 빨라짐을 느끼게 되었고,
제가 바라던 대로 탄도도 낮아졌으며,
방향성까지 향상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동작을,
필드에서 티 박스 들어가기 전에 두세번 반복해서 몸에 익혀놓고,
루틴에도 넣어봤습니다.
(다른 잔 동작 신경 안쓰고 임팩시 타점부터 피니쉬까지 빠르게 휘둘러주는 것에만 집중)
결과는,
대략 7미터에서 10미터 정도 캐리 거리가 늘어나는 효과를 보았습니다.
물론 피니쉬 멋지게 잡고 있을 수 있는 것은 보너스 이더군요.
그럼 올해도 동계 훈련 열심히 하셔서 멋진 필드 세상 즐기시길 응원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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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동없이 스윙하는 거 정말 어렵던데.. 다시 한번 연습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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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연습 드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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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드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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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랑 동계훈련 때 좀 들여다 봐야 겠어요. 우드 대비 드라이버 거리가 안늘어서 참 신경쓰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