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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 마시는데 마눌한테 연락와서 친구네 부부가 5만원이라고 가자고 그런다길래 가고 싶어하는 것 같아 간다고 했거든요.
오늘 어디냐고 물어보니 일레븐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 상태 몰라서 가자고 한 것 같은데 갑자기 거기까지 추운데 갈 생각하니 후회가 물밀듯이 밀려 오네요.
확인 좀 하고 대답할껄.....
진짜 샷 연습한다고 생각하고 갔다 와야겠네요....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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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11월에 갔을때는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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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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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미쳤던데..ㄷㄷ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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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토요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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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수 없음 즐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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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하고 온다 생각하고 갈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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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아니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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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입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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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븐이.... 평소보다 11타 더 친다는 썰도 있고, 공을 11개 잃어버린다는 썰도 있던데.... 아니란걸 보여주고 오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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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하고 오겠습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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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면 망한게 아니고, 날씨 막차타서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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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일 라운딩 잡혀있는대 눈, 비예보가 있어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ㄷ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