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말에 호치민으로 지인들과 골프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몽x트xx에 대한 후기가 많아서 탄손넛cc와 트윈도브cc를 예약하였습니다.

골프장 두군데 다 지인중 한명은 직접 메일을 보내고 저는 몽x트xx을 이용해서 투 트랙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탄손넛은 몽x트xx로 한참전에 완료가 되었고 트윈도브같은경우 2주전 컨펌이라 지난주 토요일 오전에 카톡으로 가능한 시간이 있다고 해서 1분만에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몽x트xx에서도 바우처 다시 보내준다고 하고 감사하다하고 일이 정리되서 일행들과 그 날 바로 정해놨던대로 일정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마침 지인중 한명도 트윈도브에서 11시20분경 부킹 가능하다 메일이 왔는데, 시간대가 몽x트xx이 더 좋아 수수료를 일부 지불하더라도 몽x트xx에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인의 부킹메일은 취소하였습니다.

그렇게 3시간이 지나서 갑자기 전화가 와 " 7시52분티가 안되고 12시 58분티밖에 안남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2박3일의 짧은 여행의 가운데 날을 트윈도브스를 가고 싶어서 준비해놨는데 2번째 날 모든일정이 꼬이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런경우가 흔한가요?

몽x트xx에 컴플레인 해도 어쩔수 없다고 하는데 그럼 그다음날 오전티나 최대한 빠른티를 잡아달라고 했는데 그마저도 안된다고 하네요. 

바우처 보내준다는 말에 취소했던 지인 부킹 메일을 다시 보내봤지만 이미 티는 나갔고 지금 몽x트xx에서는 자기들 잘못이 아닌 트윈도브스 잘못이다라고 하는데 어떻게 컴플레인을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