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간 드라이버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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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bonyx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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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2-01 21:10:37 조회: 1,739  /  추천: 1  /  반대: 0  /  댓글: [ 2 ]

안녕하세요
몇일전 텐세이 화이트 달린 로그 드라이버 사서
볼스 줄었다는 글을 썼었습니다

무슨 깡에서인지 저게 안맞는데도
드라이버랑 전혀 상관없이 우드 샤프트를 계속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투어AD IZ 6s를 구해서 바로 장착을 해버렸습니다.

되게 묵직하더군요 야마하 RMX220 3번 SR스탁샤프트였는데 이게 칠때 어드레스를 우측 틸트를 심하게 주거나 정말 천천히 쳐야 공이 뜨는거 같더군요.

아 이건 샤프트 문제가 맞는거같다. 생각이 들었던게 엄청 낭창거리는데 휘는게 보여요 아주그냥 활처럼

그래서 드라이버 안맞는데 우드 샤프트를 바꿨습니다.

장착하고 드라이버를 보며 이게 나랑 안맞을리가 없다고 혼자 자기합리화를 하다가
퇴근하던 도중 혼자 스크린이 치고싶어서 가서는 둘 다 쳐보는데

촥 하고 헤드에 볼이 붙는 느낌이 이런건가
그래서 샤프트를 바꾸는구나

두가지를 느꼈습니다.

드라이버 최고볼스 71까지 나오네요
필드는 와이파이겠지만 어께회전을 조금 신경썼더니 만족스럽습니다.

우드도 공을 찝는느낌이 없네요 착 탈라붙는 느낌이랄까요

문제는
유틸…(빅버사 b21 3번 스탁 SR)
그리고는 아이언이 전부 왼쪽으로 휘네요
(JPX825 포지드 NS PRO 950GH HT R)

샤프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저도 이제 장비질에 입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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