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골린이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 샷으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오른손을 과도하게 써서 멀리서부터 감아쳐져서 왼쪽 저탄도 오시 훅이 많이 났는데요. 이게 앞에서 영상(face on)을 찍어보니 다운스윙부터 임팩트로 들어오는 구간에서 오른팔꿈치가 멀리서부터 벌어져 들어오더라고요. 프로들은 오른팔꿈치가 몸앞으로 들어와서 임팩트를 시키지 않습니까? 그래서 여러 고민을 하던 중 인터넷에서 cack handed drill(그립을 꺼꾸로 잡는 것)을 했더니 조금 좋아졌습니다. 우탄 및 슬라이스가 조금 나긴하는데 왼쪽 꼬꾸라진 훅 보다는 훨씬 기분이 낫더라고요. 링크 올릴테니 한번 시청해보시고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https://youtu.be/1L8e_XQgHNI?si=AK0pTbisZ9zDRjud

구름59804293님의 댓글

임시방편으로는 공을 평소보다 한개 정도 오른쪽으로 두고 쳐보세요.
왼발을 쎄게 밟는것도 도움 됩니다.

골프는즐거워님의 댓글

릴리즈 한번 점검해 보세요.

테르퇸님의 댓글

골반하고 허리가 안돌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오픈 스탠스로 한번 쳐보시죠

상암디바님의 댓글

헤드를 열고 우측 에이밍하면 좀 나아요.

추앙버디님의 댓글

오른손 개입 최소로 하고 왼손으로만 스윙한다는 느낌으로다가 해보시면 어떨지요.

유비관우장비탓님의 댓글

제가 개훅러였는데 요즘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1. 백스윙시 몸과 손의 간격을 일정하게 가져가기..
아크키운다고 팔을 죽죽 뻗다보니 이게 독이었나봅니다 ㅠㅠ
2. 손은 손의 길로 헤드는 헤드의 길로..
심한 인아웃(10도이상 ㅠㅠ)이 나와서 헤드를 생각보다 바깥으로 들다보니 궤도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3. 체중 뒤에남는것..
체중이 뒤에남으면 결국 손목을 인위적으로 쓸수밖에 없더라구요.. 저는 첨부터 왼발에 체중을 60-70프로 실어놓고 하니까 중심도 잘지켜지고 왼발도 잘 밟혔습니다..
도움이 되시길..ㅠ

final1exam님의 댓글

동병상련이네요.
우선 인아웃 각도와 정타부터 점검을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쉬운채가장땡님의 댓글

스트롱 그립에서 뉴트럴쪽으로 살짝 이동시키는것도 도움은 됩니다.

개굳요님의 댓글

샤프트를바꾸고해결을...봤습니다ㅋㅋ

온달95000738님의 댓글

드라이버 문제는 대분분 샤프트로 해결해야 합니다

마등산폭격기님의 댓글

제 경우에는
1. 그립은 위크그립+완전히 힘빼기
2. P2까지 반듯이빼기(웨글)
3. 백스윙탑에서 골반스타트

이렇게해야 인아웃평균 10도에서 인투인(+-0.5)으로 왔습니다.

mechno님의 댓글

상체가 강하면 그런거 같습니다.

필드에서  미스샷으로 공이 생각보다 적게 나간 경험이 있을때, 공이 멀리 안갈거같은 불안감에 다음 샷들은 상체가 점점 강해지면서 개훅이 나오고 그러더라구요.

상체는 완전히 안쓴다고 생각해야. 상체가 점점 강해지는걸 막아주지 않을까 싶은데.. 참 어렵네요.

알콩달콩님의 댓글

위크그립이 조금 도움됩니다.

이명삼님의 댓글

점보 그립사용해보세요
릴리즈가 덜된다고 합니다.

hb6님의 댓글

안뜨는 훅이면 아예 닫혀서 임팩트되신다는건데..(출발이 왼쪽) 윗분들 말씀처럼 위크그립(특히 오른손), 그리고 어드레스시 아예 페이스를 조금 오픈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