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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인사올립니다~

지난 8월에 첫글 올리며 인사드리고
어느덧 만 4개월이 다되어 갑니다.
여러 선배님들께서 별내용없는 글에도
정성껏 답글 달아주시고
조언 해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 -)(__)/

어쩌나 보니 하루중 가장 많이 접속하는
앱이 골포가 되어버렸네요 ;;

그래서 그런지 4개월만에
저도 모르는새 떡하니 서브백이 놓여있습다 ㄷㄷㄷ

@서브백 구성
.퍼터 : 클리브랜드 헌팅턴비치 소프트밀드#8 (신품)
* 대체 얼마나 좋다시는지 도저히 안써볼수가 없어서,
Ak할인때 들였고 연습하다보니 현재 주전입니다

.아이언 : PXG 0211 #5~W(P)
* P7MB 대신 좀 쉬운크럽 찾다가 쿨매물 득템 (골마켓)
MB처럼 거리별 딱딱 꽂히는 맛은 없으나,
미들~롱구간 샷에 대해 부담없어짐, 필드는 검증 필요

. 드라이버 : 타이틀 Tsi3 9도 + 텐오프 6S
* 장모님 생신때 부산방문 했다가
당근거래로 어느새 제손에 쥐어져 있던..(당근 정품쿨매)
선배님들 타이틀, 타이틀 하셔서
꼭 써보고 싶었는데 첫느낌은 쫀득한? 타감이 좋고
미스샷도 어느정도 잘 커버해주는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기존 사용중인 벤블랙TR 6S가
저한테 오버스펙인것 같기도 하고요)

.서브백: 스릭슨 스탠드백 (신품)
* SSㄱ할인때, 뭐라도 사야될것 같아서
와잎에게 안쓰는 클럽 보관용이라고 ..다들 그렇게 한다고..

이제 더 이상 필요한 장비는 없는것 같아 ..
겨울동안 열심히 연습해서
내년 첫라운드 멋지게 날려보겠습니다 !

※ 올해의 목표였던 7자 보는건, 끝내 달성 하지 못하고
내년으로 기약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