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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내랑 회사 지인 3명이서 노캐디로 시즌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전반 5홀까지 눈이 아주 펑펑 오고 춥지만 재밌게 잘치고 왔습니다

제일버드는 한정판이라 마음에 들었을때 같은걸 못구하고 또 달달한 리셀가로 제일버드를 파네마네 간보다가 이제 가격도 안정화됐고 해서 집에서 좀 굴려보다가 정 안맞으면 구매가에서 수업료내면 팔리것지 하면서 오늘 가져가서 쳐봤는데

이 새 새끼가....

대충 저어기로 보내야 것다 하고 쳐야 잘맞네요ㅋㅋㅋ 퍼터 바닥을 온전히 다붙이고 어드레스도 잘나오고 뭔가 꼼지락 거리는 것들이 사라졌습니다만,
공 라인대로 놓고 집중해서 치면 오히려 결과가 별로고
딱 서서 저기쯤? 치면 잘 붙습니다 홀컵도 잘 지나가고더라고요
제가 항상 짧았거든요

노캐디라 캐디역활 하느라 사람들 퍼터들고 3미터 펏
걍 붙이고 채 나눠줘야지 하고 오른손으로만 툭 쳤는데 들어갔...

기존에 펏이 짧은분들은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안맞으면 바꿔칠까 싶어 메디슨도 챙겨갔는데 꺼내지 않았습니다

쌀국서는 화이트핫 버전도 출시하고 완판됐고 이제 일본 출시하고 다음은 한국출시 하것죠 ㅋㅋㅋ

고때 화이트핫 버전도 하나더 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