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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눈이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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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톡스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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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1-17 12:09:48 조회: 1,834  /  추천: 2  /  반대: 0  /  댓글: 7 ]

본문

이제 좋은 시절 다 갔네요.

 

골프를 시작하고 18번째 맞이하는 겨울이지만 

매번 적응하기가 힘드네요.

 

눈을 맞으며 담배 한대 태우면서 드는 생각은

 

10월에 좀 더 쳐둘걸....

지난번에 친구가 나가자던 싼마이 골프장이라도 핑계말고 나갈걸...이런 생각이 드네요~

 

지난 라데나에서의 라운드가 마지막일 줄 몰랐는데..

 

허무하게 시즌아웃이라는게 참...


여러분도 아쉬우시죠

 

그냥 간만에 잘 들 계신지 안부 글 남겨봅니다....

 

연말 잘 준비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한창 재밌을 때는 눈밭에서도 뒹굴면서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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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이오면 첫사랑보다 첫 골프가 생각이 나요
골프 배울때 발안CC(발리오스)첫 눈이 이쁘게 내리던날
개 뛰어다니듯 뛰어다녔죠 ㅋㅋㅋ
그때는 거리도 많이 나가고 아이언도 나쁘지 않게 그린에 올렸는데
갈수록 후진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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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월요일에 8시 12분티를 마지막으로 올해는 시즌 아웃 생각중입니다.
담주 월요일까지는 아직 그린은 안얼겠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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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해외죠.
그전에는 눈에서도 치고 얼음에서도 치고...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돈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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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깨백을 했던 날, 전날 펑펑 내린 눈이 아무래도 안 녹았을 것 같아 골프장에 전화했더니 오전부터 열심히 녹여서 페어웨이 3/4 이상이 다 녹았다 하더군요. 하지만 도착해서 본 페어웨이와 그린은 겨울왕국 그 자체! (양아치들!)

정 취소해 달라면 해주겠다. 하지만 그냥 치면 그린피 만원 할인에 컬러볼(흰 공은 눈 때문에 안 보일테니) 한 박스 드리겠다.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시작한 라운딩. 쌓인 눈을 피해 프리퍼드 라이 적용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깨백을 했더군요. 영 찝찝했지만, 좋은 분들과 즐겁게 웃으면서 라운딩 했던 기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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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내린건 오랜만인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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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작하고 16번째 겨울이고, 어제를 마지막으로 시즌엔딩했습니다.
이제 다시 필드를 밟으려면 3월 중순까지 4개월을 기다려야하죠.(더운나라에 안간다면)
장비도 닦아주고 교체도하고, 스윙도 닦아주고 교체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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