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okaburra님의 댓글

저도 동일한 문제가 있었는데요. 근본적인 원인은 백스윙 시 상체턴이 제대로 안되는게 문제였습니다. 백스윙 때 상체 회전하는 느낌이 생각보다 헷갈려서 역피봇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한번 점검해보세요.
아래 주소는 최승식 프로 영상인데요.영상 속에서 설명하는 잘못된 백스윙을 하는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https://youtu.be/2bMCjxRfLd0?si=GgLzugHqFBmFS8Ro

별별골프님의 댓글

안펴도 됩니다.요즘은 펴지 않는 프로가 더 많습니다.

미우라조아님의 댓글

왼팔은 클럽을 들어올리는 팔이 아니고 클럽 그립쪽을 아래로 누르면서 몸 우측으로 밀어내는 팔입니다. 상식적으로 밀어내는 팔이 접힐 수가 없겠죠?
오른팔 팔꿈치 관절이 접히면서 클럽을 들어올리는 겁니다. 그러면서 왼쪽 팔을 당겨주기 때문에 왼팔을 펴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양쪽 팔의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역할을 확실히 나누어 주셔야 합니다.

거기에다 상체턴을 충분히 해주셔야 합니다. 유연성이 부족하다면 우측 골반을 뒤쪽으로 충분히 빼주시면 왠만하면 90도 이상 돌리실 수 있어요.

이러한 팔과 상체턴의 조화가 이루어졌을 때 왼팔이 펴지실 거에요.

Kookaburra님의 댓글

@미우라조아님 댓글이 크게 공감됩니다.
저도 백스윙 길이 헷갈릴때 우측 골반과 우측어깨가 뒤로 도는느낌을 해주고 있습니다.!!

ㅎㄴ후님의 댓글

굳이 안펴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펴시고 싶으시면 왼팔을 오른쪽으로 민다는 생각으로 백스윙해보세요.
그러고 프로들만큼 올리겠다는 생각 마시고 그냥 편하게 어깨가 돌아갈 정도만 턴 하시구요

이십년째백돌이님의 댓글

펴는 게 아니고 펴지는 겁니다. 펴져 있는 상태는 action에 의한 것이 아니고 motion이라는거죠.
일부러 펼 필요가 없다는 레슨영상 같은 걸 보셨을텐데, 궤도가 제대로 가기만 하면 펴려는 노력이 필요 없다는 이야기지요.

Lestat님의 댓글

앞으로 나란히 해서 왼팔이 펴지는 사람이면 펴집니다.

단지 백스윙을 잘못(?) 하고 있어서 그런거죠.

안굴러간당님의 댓글

안펴진다기 보다는  핀 상태로 가능한 백스윙 범위를 넘어서는 상황입니다.
유연성이 상체가 45도 정도밖에 안돌아가는데, 프로처럼 90도 이상 돌리는 백스윙 높이를 억지로 만들려고 하는 자세입니다.
팔이 안굽혀지고 상체턴을 할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설마 상체를 10도만 돌렸는데 팔이 굽혀지지는 않겠지요.
그다음은 20도만, 다음은 30도만…. 하다보면 최대 각도가 나올겁니다

배송송님의 댓글

부상 때문에 인체 역학적으로 보면 상체턴과 하체턴이 안되는데 굳이 필이유는 없습니다 꼭 피고 싶으시면
오른손바닥으로 왼 엄지를 눌러주는 느낌을 해주시면 펴집니다 고우리 프로가 말하는 가장 피기 쉬운 팁입니다

현서기님의 댓글

윗분들 말씀하신것처럼 상체턴이 충분히 돌지 않았는데 팔은 다 돌고 싶다는 의지? 때문에 팔만 뒤로 간 상황입니다.

몸통이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데 팔만 옆으로 움직인샘이지요.

제 개인적으로는 올바른 백스윙 탑의 느낌을 알아야한다고 보고 있고 이걸 느끼는 방법으로는 정면을 바로 보고있을때 샤프트를 오른 어깨에 걸치고 그 상태에서 오른팔만 ㄴ모양이 되도록 위방향으로 올려줍니다. 이때 가슴면과 오른팔꿈치의 각도도 90도가 되어야합니다.
그리고 그대로 몸을 회전을 하면 그게 백스윙탑의 모습입니다. 이때도 가슴면과 오른팔의 각도가 90도인지(팔이 명치가 바라고있는 방향과 일치하는지) 확인해보세요.

봉박선생님의 댓글

오른손으로 땡기세요 왼팔도 어느 정도 팽팽한 장력이 있어야 스프링처럼 튀어나가면서 거리 납니다

패닉바잉님의 댓글

L to L 연습 많이 하시고
L 에서 피니쉬까지 한번에 넘어가는 연습 하시고
L 에서 턴만 조금 더 하는 느낌으로 백스윙 탑으로 가시면 오버스윙도 줄고 팔도 잘 펴져 있을꺼에요

실비앙님의 댓글

관점의 차이인데 백스윙할때 팔을 펴야겠다는 생각보다 몸과 헤드의 간격을 넓게 유지한다는 마음이 도움되실겁니다
그리고 오버스윙 안되도록 주의하시구요

고인돌25271399님의 댓글

아. 저도 댓글 보고 해봐야겠어요. 15년째 굽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