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언제할래님의 댓글

위로 드립니다. 그런 과정이 누적되어 일정무게가 되면 떨어지는거 아니겠습니까...스코어 보지말라는 조언도 하는데 사실 안보이지 않습니다..의식적으로 안보는게 더 힘들거든요. 그냥 과정이다~ 생각하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연습, 경험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  라운드는 나도 모르게~~ 싱글하시길^^

호세꾸엘버디님의 댓글

저도 그런경험 있어요.
17,18홀에서 양파, 트리플해서 84...ㅎㅎㅎㅎ
16번홀까지 +5 인걸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긴장안하고 오늘은 어떻게 쳐도 잘맞는날이네~  자신감 넘치게 쳤는데 이게 세컨 유틸 오피, 세컨 우드 오비 이래버렸거든요 ㅎㅎ
마지막까지 자만하지말고 코스매니지먼트를 해야겠다는 경험이 되는 라운딩이었죠.

벙커가편해요님의 댓글

라베 축하드립니다!!
집중력 잃지 않는다면 곧 싱글도 가능하겠어요

심플리골프님의 댓글

라베 축하드립니다. 곧 싱글이십니다. 시간되면 찾아 올 겁니다. ^^

멀리멀리님의 댓글

그런 경험 여러번 겪다 보면 넘지 않을까요? 마지막홀 트리플 하면서 81개 찍은날도 있고. 지키는 골프도 필요한 것 겉숩니다. 언제나 마지막홀은 롱기 하던 습관 때메 ㅠㅠ

Apro님의 댓글

제 경우 보니.. 확실히 스코어 신경 안 써야 최종 결과가 좋더군요..

예전에 9홀 두바퀴에서 이븐친 일이 있었는데.. 그땐.. 아무생각도 없이 그냥 공만 친거 같은데.. 막홀에.. 동반자가.. 스코아 얘기하더군요..

스크린도 스코어를 안 봐야 최종 결과가 좋더라구요..ㅎㅎ

사아아아앙님의 댓글

ㅋㅋㅋㅋ 저도 그러한 경험이 있습니다.
15번홀까지 +6치고 있었습니다.
15번홀 홀아웃할 때까지 홀별 스코어만 신경쓰고 전체스코어는 신경 안 쓰면서
'아 잘치고 있다. 지금 이 감 유지하면서 지나가자..'하다가
하필 16번홀에서 전체 스코어 확인하고... '보기 세개만 해도 싱글인데? ' 라는 생각이 들자마자
파3 티샷 쒱크후 보기.. 17번도 흔들리면서 꾸역꾸역 보기...
18번 쭉 뻗은 무난한 파4라.. 보기할 수 있겠지?! 했는데 해저드 들어가고 어쩌고 저째서 트리플하고
83개로 마무리했습니다 ㅎㅎ 요상한 운동이예요 정말 ㅋㅋㅋㅋ

라베 축하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