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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스윙 vs 암스윙에 대한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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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1-11 08:45:35 조회: 4,177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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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윙은 손목, 팔꿈치, 어깨 (팔)과 등, 허리, 골반, 무릎 관절의 (바디와 하체를 구분짓는 경우는 별로 없으니 묶어서 설명) 유기적인 움직임의 싱크를 맞추는 작업이다.

 

2. 구질은 스윙궤도와 어드레스에 따라 천차 만별이니 배제하고, 극단적으로 팔을 배제하고 (힘을 빼던, 어느정도 텐션을 유지한체 위치만 지키던) 골반 턴으로만 골프를 치는 사람은 바디스윙을 한다고 일반적으로 하는것 같다. 

 

이런 부류는 극단적인 하체스윙어(바디스윙어)라고 볼수 있겠고 

반대로 극단적으로 몸을 배제하고 치는 경우는 서서 쳐라, 치고 돌아라 하는 경우인데, 

골반 개입은 최소화하고 팔의 털림으로만 공을 치는 사람들이다. 

 

바디 -> 암 -> 바디 -> 암 여러차례 반복했던 사람으로써, 두 스윙을 구분짓는건 아무 의미가 없다. 

 

당연히 위에 나열한 관절들을 배제하면 배제할 수록 싱크를 맞추는 작업량이 줄어드므로 방향성은 좋아진다.

위 관절 중 세네 관절만 쓰는 퍼터를 터무니없이 OB내는 경우는 없지않은가.

 

하지만 비거리를 확보하기가 힘들다. 

팔로만 치는 사람과, 바디로만 치는 사람은 방향성은 비교적 좋겟지만 본인이 낼 수 있는 한계 비거리와는 멀어져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마다 익숙한(편한) 골반 회전량이 있고, 태생적으로 타고난 유연성이나 근력이 부족한 사람에게 바디턴으로만 공을 치라고 하면 일정 비거리 확보를 할 수 없을것이며 몸은 몸대로 힘들다. 

 

아마추어 골퍼로서 어느정도 부상없이 롱런할수 있는 부드러운 스윙을 갖기위해 , 본인이 익숙한 바디턴 (하체턴) 양을 찾고, 거기에 팔의 싱크를 맞추게 스윙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제가 추구하는거랑 비슷하네요.
요즘 바디랑 암이랑 적절한 양 찾는중인데
쉽지않네요 ㅜ.ㅜ

    0 0

나열한 관절들 중에서 손목관절만은 배제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힌지를 걸고 그 상태로 가져오려고만 해요. 손목은 꺾이는 각도가 너무 급격합니다.

    0 0

맞아요 유기적인 움직임이라는 말만큼 좋은 표현이 없네요

바디턴만으로 치기 위해선 팔이 열심히 움직여야 하고
팔로만 치기 위해선 몸이 열심히 돌아야 합니다

예외는 없듬

    0 0

동의합니다.
근데 그 내 몸뚱이에 잘 맞는 스윙찾기가 참 쉽지 않은게 문제죠.
저도 허리 목 디스크에 근력 부족이라
몸이 편한상태에서 거리와 타협했습니다.
7번 런포함 140으로 ^^

    0 0

바디릴리즈로 100% 한다고 해도 결과물은 팔이 싱크에 맞게 알아서 휘둘러지는 거죠. 따라서 인위적으로 몸이나 팔만 써서 맞추는 건 의미없고 전체 스윙에서 몸 팔 채 골반 등 모든 싱크가 한 번에 맞아지게 하는 게 궁극적인 스윙의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0 0

많은 아마추어의 스윙은 팔스윙이아니라 팔이 앞선 스윙이죠 ㅎ

    1 0

암스윙과 바디스윙은 릴리즈 방법이 다른거 아닐까요?
손목을 고정해서 치는것과 손목을 풀어서 치는 차이 아닐까요? 암스윙을 약간 변형한것도 있는거 같구요(마이크벤더, 허석프로) 저는 손목의 쓰임이 많이 개입되면 방향성에 문제가 생겨서 결국은 바디로 가고있습니다 던지는 느낌은 덜하지만 그래도 방향성이 좋아져서 만족해하고있어요

    1 0

저도 손목은 최소화하려 합니다. 다만 어깨나 팔꿈치의 부드러운 개입은 사용합니다. 신체 어디에 주안점을 둬서 릴리스하느냐의 차이죠. 각자 스타일대로 찾아가면 되는거고 다만 이게 정답이다라고 단정짓는 유튜버들이 많아서 아마추어들이 혼동을 많이 겪는것 같습니다.

    0 0

릴리즈방법이 다르다에 동의합니다

    0 0

개인적으로 바디턴 암스윙 논란은 해묵은 논란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스윙을 구분 짓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바디턴 스윙은 기본적으로 암스윙을 마스터한 사람이 하는 상급자 스윙이라고 보는 게 맞다 생각하고요. 바디턴 스윙은 팔을 수동적으로 쓰지 안 쓰는 게 아닙니다.

아마추어가 고려해야 하는 건 몸과 팔의 시퀀스입니다.
몸이 빠르다면 팔을 더욱 빠르게 해야 하고요. 팔이 빠르다면 팔은 억제하고 몸을 빠르게 해줘야 합니다. 시퀀스를 맞추다보면 본인에게 맞는 스윙이 나오는 것이지 두 스윙 중에 하나 딱 정해서 하는 건 말이 안된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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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스윙도 팔을 적극적으로 사용합니다. 단 릴리즈를 최소화 할 뿐입니다. 이 세상에 팔을 안 쓰는 스윙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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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의미 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소위 바디스윙과 암스윙이 맞는 표현 같진않고 컨벤셔널이랑 많이 다르긴 하죠. 확실한건 바디 스윙으로 바꾸는게 취미 골프에서는 하긴 어렵긴 한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배운게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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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무생각말고 탑에서 힘빼고 허리로만 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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