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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최저 74타입니다. 필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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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yy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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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1-06 20:48:51 조회: 8,811  /  추천: 9  /  반대: 0  /  댓글: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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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골프 입문한지 1년 안됐습니다.스크린은 기본 싱글은 칩니다. 그런데, 필드 나가면 100타를 깰 수가 없네요. 이제 스크린은 안정권에 들어와서 기대감에 갔는데 여지 없네요. 드라이버 힘만 들어가고 와이파이에다가 어프로치는 왔다 갔다. 아이언은 탑볼이 많이 나옵니다. 기본 3퍼팅입니다. 스크린처럼만 치고 싶습니다.ㅠ 욕심이죠. 90대 치고 싶습니다.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전 스크린 싱글 3년 걸렸는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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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좀 자주 갑니다. 그래서 좀 빨리 폼이 올라왔습니다. 그냥 스크린에 최적화가 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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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셔서 스크린 스코어가 좋은것 같네요 ㅎㅎ 필드도 자주 가시면 금방 느실겁니다 ㅎㅎ

필드는 나가면 힘뺀다 생각만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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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게임 차이가 크죠...퍼팅 1번씩만 더해도 18타 차이 나는거니깐...
스크린 언더, 필드는 80대 중반~(PGA룰로 칩니다...)

    2 0

스크린만큼 잔디 밟으시면 됩니다.

저도 스크린은 1년안에 독수리 달았는데 (1년차때 제일 많이 다닌듯)

그게 사람죽이더라구요. 슬라이스도 보정많이 해주고(지투어 모드해도)
점수를 따기윈한 요행을 부리니 골프가 더 이상해지더라구요.

그담부터 스크린 좀 멀리하고 인도어위주로 다니고

그 이후 스크린은 진짜 필요에 의해서만 갔습니다.

언젠가부터 인도어에서 연습하는게 낫지 스크린이 재미가 없어지더라구요!

근데 사실상 드라이버만 살려놔도 깨백은 쉽게 될터인데..흠..

    4 0

제 주변에 보니까 스크린 잘 치시는 분들이 필드에서도 센스가 좋더라구요. 몇번 더 가시다 보면 스크린 치듯이 치고 오시지 않을까 싶네요. 스코어는 별개입니다 ㅎ

    1 0

숫자 안보여주고 언듈레이션 좀더 심하고 등등 해서 홀당+1타 정도 차이면 비슷하다고 보는데요.

물론 이건 경험이 크게 차이나지 않을 때 이야기입니다.
스크린에서 싱글치셨다니 100번은 가셨겠죠. 그러면 실코스도 100번 가면 그 정도로 좁혀질 겁니다.

    2 0

제가 작년에입문해서 스크린싱글 4달만에 치고 머리올리러갔다가 116개...
지금도 스크린은언더치는데
필드는 90-100왔다갔다합니다.

    2 0

저랑 같으시네요 저는 딱 1년 됬는데 스크린은 반년쯤 싱글치고 핸디는 1점대 인대 반면
필드는 나가면 100은 거냥 110대 120대까지도 가봤네요.. ㅠ
아무래도 에이밍 문제가 제일 큰 것 같고 언듈레이션에 따른 정확한 임팩트가 안들어가는 점과
퍼터 캐디안내가 정확하지 않아서 2퍼터 3퍼터가 많아서 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많이 안나가보니 필드만 가면 더 긴장하고 힘이 들어가서 슬라이스 나는것도 있는거 같네요..
윗 분말씀대로 스크린 친만큼 필드 나가면 극복 될 거 같지만.. 실상 나갈 금전적 시간적 여유도 없어서
그냥 스크린 위주로 즐기고 가끔 점수 연연??하지 않으려 하며 필드 나가는 즐거움으로 삽니다..

    1 0

골프존 기준 그린 격자 하나가 1미터이고 여기에 홀컵이 6개 들어가요. 그럼 스크린 홀컵 크기 167mm. 실제 필드 홀컵 크기 108mm. 스크린이 1.5배 큽니다. 거기에1.5m 컨시드 적용해보면 스크린 퍼팅이 매우 쉬운거죠. 실제 필드에서 1.5미터 퍼팅을 매번 한번에 성공할까요?. 퍼팅만 계산해도 그렇습니다.

    2 0

스크린 74타는 너무나 쉽습니다..
최소 지핸디 2~3언더는 되어야 깨백수준이 되지 싶네요.

    4 0

저도 스크린은 골프시작한지 1년만에 언더도 치는데 필드에선 100 못깼습니다
현재 7번가봤고 첫번째 나가서 어프로치 퍼터 망하고는 엄청 연습해서 이제 두개는 큰문제없는데
드라이버에서 슬라이스로 많이 죽으니 100이하 절대 안나오네요
아이언 탑볼도 잘나와 스윙 템포 천천히하고 디봇내는 연습해서 많이 잡아 드라이버만 안죽음 90은 곧 나올것같긴한데 이게 어렵네요

    2 0

스크린 설정을
1. 최소 새미투어, 그린은 매빠, 바람세기 최소 보통
2. G투어모드, 컨시드 1.25미터
3. 페어웨이, 벙커 구분해서 매트에서 샷
4. 아이템 캐디 사용금지.

이 정도만 해놓고 해도 스크린과 필드 핸디차이 확 줄어듭니다. 위 설정 없ㅇㅣ 기본으로 하면 대충 비디오게임과 다름 없습니다.

    1 0

스크린 점수가 얼마냐 보다는
스크린에서 정타를 잘 칠수 있느냐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연습장이나 스크린에서 아이언 뒤땅치는 것을 본인이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크게는 10cm뒤땅도 잘 인지하지 못하니, 2~3cm뒤땅은 정타가 난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스크린에서는 다 적당히 떠서 가니까요.
스크린에서 몇m 갔냐, 이런것 보다 정타를 잘 낼 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봅니다.
평평한 스크린에서 정타를 못내는데, 라이가 좋지않은 필드에서 정타가 날리가 없지요.
필드와 점수차이가 크지 않은 분들은 두 개의 다른 환경에서  임팩트가 크게 차이가 안나고, 차이가 큰 분들은 그 차이가 어마어마 합니다.
본인이 정타가 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는 피드백을 느낄수 없기 때문에 필드에서 좋은 임팩트를 가져가기 어렵습니다.

    7 0

구력 곧 3년에 스크린 라베 2언더 보통 70대 좀 휘두르면 80대.
필드 라베 98.
보통110대. 여기 있습니다!  ㅎㅎㅎㅎ
라이가 조금이라도 평지가 아니면 어케 맞춰요 ㅠㅜ

    1 0

1 드라이버 : 에이밍과 막힌 환경과 뚫린 환경 차이가 큼 심지어 골프존은 추측치라서 드라이버 궤적을 잘 잡지도 못함
2 아이언 : 매트로 인한 뒷땅이 큰 영향을 주지않음 발과 공의 경사가 차이가 많이 남
3 어프로치 : 매트가 가장 크고 스크린은 프로샷처럼 백스핀 먹어서 잘 섬
4 퍼터 : 라인 일단 알려주고 홀컵의 크기도 차이가 큼
스크린 라베 15언더 필드 라베 74 (pga룰 땡그랑)

    4 0

카카오 프로기준 라베8언더인데도 100의벽은큰걸요ㅡㅡ;;

    2 0

필드 110개 칠때 스크린 20번만에 이븐파로 내려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크린은 오락기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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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게임과 퍼팅이 가장 다릅니다만
아이언 우드 유틸샷의 경우도 매트가 어느 정도 뒤땅쳐도 미끄러지면서 정타를 맞춰주기 때문에 다운블로우가 피드백을 백프로 정확히 못 줍니다
드라이버는 에이밍 빼곤 그나마 비슷합니다만 스크린이랑 인도어랑 구질이 다르게 나오는 경우 인도어에서 나오는 구질이 실제 필드 구질에 더 가깝습니다

    1 0

스크린과 필드의 차이가 큰 이유야 위에 댓글에서 여러가지 언급되었지만....
저는 또 다른 이유로 실제 환경의 차이를 들고 싶습니다....
스크린에서는 단순히 수치로 생각만 하는 자연환경이
(바람세기와 방향, 페어웨이와 그린의 언둘레이션 등등...)

필드에서는 골퍼의 오감을 통해서 느끼고 그에 따라 신체가  반응하고
이게 스윙에도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머리속으로 생각하는 초속 5미터 맞바람과
실제 필드에서 초속 5미터의 바람을 맞으면서 하는 스윙은 많이 다릅니다.

    4 0

동감입니다. 사실 초속 5m/s 강풍(스크린에선 이게 바람 보통이지만)이 순간풍속이 아니라 하루 평균풍속이면(1초도 쉬지 않고 쌩쌩 부니까) 경기취소를 검토할 수준이거든요. 하지만 스크린에서는 볼스피트를 감소시키는 인자일 뿐 플레이어의 몸에는 아무 영향이 없으니 뻥뻥 칠 수 있는 거죠.

스크린에서 난이도 어렵게 하라고 하는 분도 계시는데 인과관계와 상관관계를 헷갈리신 겁니다. 그건 스코어를 비슷하게 만드는 것 뿐이죠.
일반 플레이어가 7m/s 이상 풍속에 대회직전이나 직후가 아닌 다음에야 3.1m/s나 되는 그린스피드를 겪을 일이 얼마나 있겠어요. 내기를 위해 변별력을 주기 위한 것일 뿐 실전에는 아무 도움도 안 되는 행위입니다.

    4 0

스크린 언더파칩니다만 그냥 스크린하고 필드랑 다른 운동이라고 생각하면 해결됩니다. 스크린은 많이가니까 잘치죠. 필드도 스크린만큼 가면 그만큼 늘어요

    0 0

스크린에서 스코어가 잘 나올수 밖에 없는 이유는요..

1. 필드는 연습 없이 바로 티샷을 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미스가 많이 나오고 0점을 못잡아 초반에 스코어를 많이 잃게 됩니다. 반면 스크린은 초반에 충분히 연습을 하고 치기 때문에 어느정도 0점을 잡고 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스크린은 쉬는 텀이 짧아 샷 감각이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반대로 필드는 샷하고 다음샷까지 텀이 깁니다.

3. 화면을 보는것과 필드를 보는것의 차이, 스크린은 맵이 다 보입니다.맵핵과 같죠. 그래서 상대적으로 드라이버를 똑바로치는데만 집중이 가능합니다. 반대로 필드는 자주 가는 골프장이라도 정확히 어디로 보내는것이 안전한지 에이밍이 쉽지 않습니다. 여기서도 타수가 많이 차이 난다 생각됩니다.

4. 언듈레이션, 이부분은 필드를 어느정도 가보면 극복 가능한 부분이나 파3나 필드 경험이 적으신분들은 미스가 나오기 쉬운 요소 입니다.

5. 어프로치와 퍼트의 거리감, 필드는 보이는 홀을 보고 넣는것이고 스크린은 계산된 거리를 치는것입니다. 평소 감으로 치는 연습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필드에서 쓰리펏을 적게 할것이고 필드에서 "몇미터 쳐야지" 이런 생각으로 치시는 분들은 필드에서 3퍼트 많이 하게 됩니다. 몇미터 쳐야지 이런생각을 빨리 버리시는게 필드 퍼팅수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상 제가 느끼는 차이점을 적어봤습니다.
스크린은 오락기다 그래서 쉽다 이런 말도 안되는 논리는 이제 그만할때 아닙니까?
위에 적어놓은 요소만 하더라도 필드 경험이 적다면 스크린과 필드의 차이는 2~30타는 차이 날것입니다.
필드를 자주가고 연습을 꾸준히 하다보면 위에 나열된 것들이 점점 극복되어 집니다.
스크린은 게임이다? ㅎㅎ 스크린이 아무리 게임이라고 하더라도 많이 치면 볼스트라킹 능력이 올라가고 퍼트를 더욱더 똑바로 칠 수 있습니다. 어프로치 캐리거리도 연습이 됩니다. 즉 스크린도 충분히 연습이 되고 그것을 바탕으로 필드경험 쌓으면 연습효과 충분히 나타 납니다. 스크린은 게임이다 인도어가 최고다 이런말 하시는분들 계신데 ㅎㅎ 당연히 인도어가 더 나을수 있습니다.
근데 그런 이야기 하시는분들 인도어가서 연습하셔서 스코어 좀 나아지셨습니까? ㅎㅎ
어차피 인도어에서 연습하나 스크린에서 연습하나 골프가 어려운건 매한가지 입니다.
스크린이라서 연습이 안되는것도 아니고 인도어라고 드라마틱한 실력향상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결국 제대로된 연습방법으로 인도어나 스크린에서 쳐야지 인도어가서 공만 친다고해서 실력은 쉽기 늘지 않습니다.
스크린이던 뭐든 스윙에 대해 공부하고 조금이라도 덜 실수 할 수 있는 스윙을 가지는것이 중요합니다.

    8 0

전 그래서 스크린을 잘 못치다보니 필드랑 갯수차이 별로 안나더라그요 필드는 어지간한  룰 다 지키면서 치는데 100개 깨는게 쉽진 않네요 일파만파에 멀리건 하면 90대나오지만요 전 그냥 백돌이라합니다 ㅎㅎ(작년 1월에 처음 똑딱이하고 실내 연습장레슨 6개월헀고요 3월에 머리올렸으니필드1년 7개월 째네요)
제가보는 스크린과필드중에 똑같은거 티위에 올려진 공밖에 없습니다 그나마도 본인이 티를 일정하게 잘 꽂는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ㅎㅎ 너무스트레스받지 마세요 잔디밥이 해결해 줍니다 ㅎㅎ 인도어가셔서 연습하시고 잔디많이 밟으시면 금방 스코어줄이실껍니다 화이팅

    1 0

딱 1년차 필드 90초반, 스크린 80후반칩니다. 필드는 4-10월간 25번 정도 나갔고, 스크린은 15번 정도 친것 같습니다.
스크린 처음엔 재밌었는데 필드나가면서 팍 식었고, 처음에는 파3가 재미없더니 요새는 파3가 그렇게 재밌습니다.

100깨는건 드라이버 다 살리면 그냥 들어옵니다. 저도 잘 안되다가 드라이버 방향성이 잡히기 시작하니 필드에서 14개 다 살고 스코어가 확 줄더군요.(드라이버 다 살면 80대 가겠지 했는데 또 이게 세컨샷의 난이도가 해저드티에서 칠때보다 확 올라가서 그렇겐 안되네요 ㅎㅎ)
스크린보다는 인도어 위주로 연습하시면서 공끝구질을 무조건 파악하셔야 하고 비거리가 줄더라도 확실히 가볍게 치는, 무리없는 드라이버 샷을 연습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드라이버로 공을 친다고 생각하면 스핀이 먹는데, 공보다 더 앞부분이 스윙의 끝점이라고 생각하니 방향성이 쉽게 잡혔습니다. 임팩트 시점이 몸 뒤에서 밀려서 맞는 느낌이랄까요, 비거리는 줄었지만 방향성은 14개 스트레이트로 모두 가게됐는데 이 느낌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을 친다기보다 지나가면서 뒤에서 밀려맞는다(?)

    2 0

스크린만 잘치는 분들은 드라이버는 비슷하게 쳐야되는데 드라이버가 밖에선 잘죽죠. 차이는 연습모드가 없이 빈스윙에 바로쳐서 감각 문제도 있지만 에이밍의 문제가 많이 큽니다. 스크린처럼 정면으로 치지 않다보니 치면서 어드레스 똑바로 서고도 심리적으로 좌우 보상동작이 들어가면서 실제 본인의 구질보다 더 휘어지는 구질을 만들어냅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어드레스 잘서고는 타겟방향 보면서 상체 열어버리거나 티박스 방향이 틀어진경우 자기도 모르고 그방향으로 치시던... 그래서 추천하는게 요즘은 높이조절티에 방향표시되는 티가 유행인데 알리에서 4개 5달러(국내는 1개에 3천원 넘던) 정도 합니다. 이걸로 캐디님이 알려주는 방향 꽂고 어드레스 하시고 그방향을 스크린 정면치듯 신뢰하세요. 물론 엄격한분 만나면 방향표시 반칙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이걸로 잘죽던 애들 드라이버가 대부분이 사는거보면 효과가 큽니다. 익숙해지시면 점점 방향표시 보단 주변 지형지물 에이밍에 심리를 맞추세요. 그럼 스크린은 게임이라 좌우 보정이 된다가 아니라 스크린처럼 날아가는 티샷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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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아마 초고수 한백님 필드에서 몇개 치는지 유튜브 한번 보시면 덜 실망할듯요. 끝.
기본 홀 당 1타 더 친다고 생각하면 맘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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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님 요즘 필드가면 5개 안쪽으로 칩니다.^^;; 예전 영상 보신게 아니신지..
매사끼님도 그렇고 한백님도 그렇고 공치는kcm님도 그렇고 다 로우핸디십니다.
그렇다고 필드를 자주가냐? 그것도 아닙니다. 한달에 몇번 가지 않으면서 스크린에서만 연습해서 로우핸디 유지합니다.. 한백님은 요즘 유명해져서 필드를 좀 자주 가시는거 같긴하던데
자주 안갈때도 거의 매번 싱글은 쳤습니다. 필드 스코어 안좋을때 한백님은 옛말이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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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은 10언더 이상 치니 +1타 하면 비슷하게 치는거 아닌가요. 스크린에서 싱글 치는것도 아니고 18언더 이렇게 치는분이니 필드에서 로우핸디 유지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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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그렇게 비교가 되나요 ^^;;; 로우핸디 유지가 쉬운것도 아니고 ^^;;;
70대 중반이하 타수와 80대 타수는 엄청난 차이 입니다.
스크린 아무리 잘쳐도 필드 로우핸디 유지하기 쉽지 않은데 제 기준에 엄청 대단해 보입니다.^^ 그리고 필드를 월 1~2회 가시는 분이시라.. 필드 감각 유지하기가 쉬운상황도 아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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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산수로 얘기 했내요 ^^; 로우핸디가 대단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스크린을 열심히 다니면 그것도 도움이 된다 생각합니다. 전 스크린과 필드의 타수 차이가 고수나 하수나 비슷하게 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대 산수가 되버렸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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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은 멘탈 훈련하러 가는 곳이죠.
이렇게 쳐도 70타대 치는구나.
필드서도 멘탈 안무너지게 리커버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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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어디에 집중하냐에 따라 다른거 같습니다.
전 스크린보다 필드를 더 자주가는데 스크린핸디는 10인가 그렇고 필드핸디는 15봅니다
스크린은 퍼트 거리감을 못 맞추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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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크린은 백티서 언더~싱글 왔다갔다 하는데 필드가면 90대~100대 왔다리 갔다리 ㅎㅎㅎ
필드 횟수가 늘면서 편안해지고는 있는데 이러다가 한번 정도는 8자 한번 그리지 않을까 싶은 느낌만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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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이랑 필드랑 아예 다른 종목입니다. 니드포스피드 게임이랑 진짜 F1 레이싱 차이 정도 난다고 생각합니다. 스크린은 정타 안 나도 대충 쭉쭉 나가니깐 오케이 오케이. 필드는 뒷땅나면 몇미터 못나가고 철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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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지핸디-5 라베 10언더
필드핸디 10 라베 3오버

15개정도 차이두시믄 맘편해요

스크린 멀건도 쓰실테고
컨시드도 1.5m고
홀컵도 1.67배인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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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은 오락기일 뿐이지만, 오락기로도 성적향상이 되니 좋은 오락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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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라베...65,,,, 지난달 필드 113도 쳐봤습니다. ㅎㅎㅎ  2년 열심히 다녔는데... 이제야 90대 간간히 들어옵니다. ㅜ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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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링 골프와 필드 라운드는 아예 다른 종목이라 생각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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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 없으면 스크린 점수 안나옵니다.  기본기는 충분하시므로 필드를 스크린 간 횟수만큼 나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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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1년반 구력에 스크린은 싱글 치는데
필드 나가면 백돌이, 가끔 9자 보긴 하는데 평균적으로 90후반입니다.
제가 느낀건 스크린과 필드의 가장 큰 차이는 컨택인 것 같아요.
스크린에서는 뒷땅 치면 오히려 공이 살짝 떠오르면서 스윗스팟에 맞죠.
근데 필드에서는 뒷땅 나면 뭐...ㅎㅎㅎㅎ
디봇 예쁘게 뜨는 고수들이야 뒷땅 쳐도 10m 20m 덜 나간다지만
우리같이 다운블로우 잘 안되는 아마들은 뒷땅치면 걍 골로 가는겁니다
거기다가 어프로치도 스크린에서는 대가리를 까던 뒷땅을 치던 보정이 들어가서 거리 편차가 그렇게 크지 않은데
필드에서는 거리가 짧을 수록 탑볼이나 더덕으로 받는 대미지가 엄청나죠
결과적으로 스크린/필드 점수를 비슷하게 만드는 해결 방법은 컨택 연습인것 같습니다ㅎㅎㅎ 다운블로우 마스터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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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은 드라이빙 시뮬레이터죠
시뮬레이터 몰면 최고의 효율을 발휘하겠으나
실제 레이싱에선 그렇게 몰면 그냥 사고나서 죽을걸요
그거랑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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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 스크린과 다르게 티샷 힘이 너무 들어감, 필드에선 90% 열리거나 당겨짐
아이언 : 스크린과 다르게 언듈레이션이 차이가 남, 스크린식이나 인도어같이 치면 절대 정타 안남
어프로치 : 아이언과 마찬가지로 언듈레이션에 차이가 심함.
퍼팅 : 홀컵 차이 및 격자 안 나오고 높고 낮음을 스크린에와 같이 정보를 얻을수 없음
이 차이때문에 확 다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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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글 정독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조언들 반영해서 노력해야겠네오. 필드는 많이 나갈 수 없으니 시간이 해결해줄때까지 스크린이나 인도어 연습할 예정입니다. 스크린도 어느 순간 갑자기 잘하게 됐으니 필드도 그날을 기대합니다. 갑자기 잘되는 그날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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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게임 차이가 크다고 느끼는대 공과 그린 스피드에 따른 영향이 다릅니다. 3피스 이상의 일정 수준급 공을 사용하면서 그린스피드 2.4와 2.8을 치면 런 발생량이 확연히 차이 납니다. 또 잘받아주는 그린과 튕겨나가는 그린이 다르구요. 스크린은 웬만큼 치면 그린에 올라가지만 필드 2피스 공에 잘 안받아 주면서 빠른 그린 만나면 맨붕 오기 딱입니다. 제가 우리들cc 갔을때 2피스 사용했더니 그린에 올라갈 공들이 모조리 튀어서 밖으로 나갔던 경험을 해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잘받아 주고 그린 스피드도 적당하면서 관리 잘된 구장 가면 좋은 이유이기도 하구요. 

페어웨이에서도 경사에 따른 훅, 슬라이스 보정해야 하고 뒤땅이나 탑볼치면 바로 티가 납니다. 바람도 영향을 미치는게 초속 5미터 이상 불기 시작하면 100미터 이상 칠 경우 영향을 받습니다. 앞바람 9미터 이상 부는날 드라이버 치면 하늘로 올라갔다가 뚝 떨어지는것도 경험 할 수 있고 슬라이스나 훅 바람 불면 죽을공이 살고 살 공도 죽어 버리는 경험도 가능합니다(돼지꼬랑지 훅은 바람이고 뭐고 무조건 죽습니다). 시각이 맨탈에 주는 영향도 있는게 아일랜드 홀 이나 왼쪽, 오른쪽에 해저드, 오비 존이 있으면 심리적으로 위축되면서 영향을 받습니다. 이런걸 다 이겨내고  치는거니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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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댓글들이 모두 너무 친절하네요.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커뮤니티는 처음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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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티에서 쳐보세요. 전 g핸디 -4인데도 필드가면 보기플 정도 합니다. 스크린은 레귤러온이 얼마나 되시죠? gir이 7할 미만이면 스크린 그 게임의 이득이 있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gir이 7할이 넘으시면 필드에서도 대략 30프로는 레귤러온이 되고, 그린 주변 어프로치가 써드샷인 확률이 9할은 넘습니다.그러면 보기플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단순히 스크린과 필드 모두 gir 차이는 없고 3펏 문제만으로 100타다. 그러면 정말 구력만 쌓이면 싱글 금방 깹니다. 잡설이 길었는데 결국 필드는 스크린과 달리 티샷이 잘죽고,  투온(레귤러온, gir)이 정말 어려우니 이부분이 빡세지도록 스크린 세팅을 어렵게 가져가시면 좀 도움 되실거예요. 사실 스크린 싱글(72타~81타)은 굉장히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스크린 평균이 75타라도 레귤러온이 50프로 미만인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는 스윙 자체가 필드에서 절대 100타 안으로 들어오기 힘든 스윙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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