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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 기변 고민...
  질문 |
이칸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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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1-06 18:40:42 조회: 2,496  /  추천: 0  /  반대: 0  /  댓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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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민 해결해주실 분이 있을까 해서 질문 올려봅니다.
이번 라운드에서도 웨지가 말썽이어서 너무 고민이 많습니다.

기존 보키 웨지 50,56도를 사용중인데 왜 이렇게 피칭웨지와 느낌이 다를까요?
피칭(47도)은 스윙이 편하며 정타가 잘 나오고 거리와 방향이 잘 맞는 편인데(캐리 115미터)
50,56 웨지는(특히 56도) 스윙의 느낌도 다르고 정타도 잘 안되고 방향도 너무 당겨집니다.
힐에 맞는 생크도 잘 나구요.
50, 56은 연습을 할때도 느낌이 왔다가도 금방 가버립니다. 연습가는 날마다 다른 느낌입니다...

원인을 생각해보면 4가지 정도 같은데 뭐가 맞을까요?
1. 헤드가 다르다 : 보키웨지의 헤드 무게와 난이도가 어렵다?(아이언은 pxg 0311 st입니다.)
2. 샤프트가 다르다 : 피칭포함 아이언 샤프트는 kbs tour 120이고, 보키는 다골 s200입니다.(다골이 더 무겁고 강한 느낌입니다)
3. 그립이 다르다 : 그립이 달라서 모든 것이 다르게 느껴진다?
4. 스윙이 문제다 : 스윙을 고치고 연습을 더 해야한다. ㅠㅠ

스윙은 고치기가 어려워서 웨지 기변을 고민중인데요 헤드와 샤프트 선택이 너무 어렵습니다...
헤드 : 난이도가 쉽다는 rtx6와 포틴 rm-4, sc-22중에 고민중입니다.
샤프트 : 아이언과 같은 kbs tour 120으로 통일(sc-22)?, 다골 sc200(rtx6 또는 rm-4)?

기변을 하면 보키 56을 버리고 54,58도로 채워볼까 하는데 추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웨지만 잘 맞으면 몇타 정도 줄일수 있다는 믿음으로 고수분들께 질문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0 반대 0

댓글목록

저도 48도까지 정도가 편하고 52도는 오히려 미들아이언보다 어렵습니다
연습량이 적어서 그런것 같기도 해요
로브는  10s보다 08m이 쉬운것 같구요

    1 0

네 저도 미들,숏 아이언이 더 편해서 100미터 이내 거리를 안남기려고하는 편입니다.
56도 연습은 많이 하는편인데 거리도 들쭉날쭉이고 어드레스부터 느낌이 이상하니까 기변증이 오네요.
말씀하신대로 연습부족 같기도 합니다.ㅠ

    0 0

로프트각이 큰 웨지는 풀스윙에서 그루브를 타고 공이 올라가서 거리편차가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프로들도 56 58도는 풀스윙을 안한다고 하네요.
웨지는 풀스윙이 아니라 거리를 컨트롤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하셔야...

    2 0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풀스윙말고 컨트롤샷 연습도 많이 해봐야겠네요.
어쩐지 56도 거리가 20미터씩 오락가락 하더라구요.

    0 0

전 보키 어려워서 rtx6 씁니다. 번들쓰다가 쓰니 좋아요. 보키는 가끔 남의채로 쳐본거라 적응문제일수도 있으나 음주플레이 잦고 대충 치는 저는 넥 맞아도 탑볼을 넘어 바닥 맞은거 같은데도 잘가는 채가 맞더라고요. 물론 무게도 전 rtx는 950세팅이라 가벼워서 일수도 있습니다. 남의채에서 느낌 좋았던게 포틴 웻지랑 rtx밖에 없고 나머진 전 에러가 많다고 느꼈습니다. 잘칠때는 다르지만 전 못칠때 기준으로 채 맞춥니다.

    1 0

저는 보키를 5년이나 쓰고 있는데 아직도 느낌이 안오네요.
rtx는 확실하게 쉽고 편한가봅니다.

    0 0

아이언 바꾸면서 피칭 로프트가 변해서 웨지 기변을 보키로 할까 계속 고민중인데..이글 보니 어? 보키가 어려운 웨지? 하고 놀랍니다.
현재 rm-4 사용중입니다. 보키가 어려운 웨지 인가요?  웨지인데 어렵다는건 어떤 느낌이죠? 음...

    2 0

위에 썼지만 어드레스부터 어색하고 백스윙이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아이언과 동일하게 스윙하려고 하는데 그게 문제인가 싶기도 하네요.

    0 0

제가 웨지구성할 때 궁금한거 이거저거 추가하며 사다보니
PXG 슈가대디 50(풀스윙 90~100용), 슈가대디 56(벙커용)
캘러웨이 JAWS RAW 54(~60m 어프로치, 70~80 풀스윙)
포틴 RM-4 60(초근거리 어프로치, 실전투입X) 구성으로 사용하다가
얼마전 보키 50 54 58로 변경했습니다.

실제로 무게를 달아본 적은 없지만 50, 54를 옛것과 비교하면 약간 더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원 글 분도 약간 차이를 느끼시는게 아니실까 싶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이전 구성보다 조금 낫단 생각이 들어서.. 가능하시다면 한번 써보시는 것도 괜찮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저만 느끼는 것일지 모르는) 그 묵직함이 익숙해지니까 안정감을 주는 것도 같더라구요.
사실 아직 바꾸고 필드는 안 나가봐서.....약간 조심스럽긴하네요 ㅎㅎ
연습장에서의 느낌은 그렇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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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는 샤프트도 무겁고 헤드도 머슬백인데, 그래도 저는 확실히 짧을 수록 쉬운것 같습니다.
56 > 50 > P > 9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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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는 더 가까이 붙여야한다는 생각때문에 더 어렵게 느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p가 제일 쉬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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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스가 어떻게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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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증상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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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보키 50도엔 구형 950S 46도엔 신형 950s가 달려있는데 46도 샤프트를 구형 950s로 바꿀생각입니다. 샤프트 다르면 저같이 민감한 사람은 좀 느끼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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