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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운드에서도 웨지가 말썽이어서 너무 고민이 많습니다.
기존 보키 웨지 50,56도를 사용중인데 왜 이렇게 피칭웨지와 느낌이 다를까요?
피칭(47도)은 스윙이 편하며 정타가 잘 나오고 거리와 방향이 잘 맞는 편인데(캐리 115미터)
50,56 웨지는(특히 56도) 스윙의 느낌도 다르고 정타도 잘 안되고 방향도 너무 당겨집니다.
힐에 맞는 생크도 잘 나구요.
50, 56은 연습을 할때도 느낌이 왔다가도 금방 가버립니다. 연습가는 날마다 다른 느낌입니다...
원인을 생각해보면 4가지 정도 같은데 뭐가 맞을까요?
1. 헤드가 다르다 : 보키웨지의 헤드 무게와 난이도가 어렵다?(아이언은 pxg 0311 st입니다.)
2. 샤프트가 다르다 : 피칭포함 아이언 샤프트는 kbs tour 120이고, 보키는 다골 s200입니다.(다골이 더 무겁고 강한 느낌입니다)
3. 그립이 다르다 : 그립이 달라서 모든 것이 다르게 느껴진다?
4. 스윙이 문제다 : 스윙을 고치고 연습을 더 해야한다. ㅠㅠ
스윙은 고치기가 어려워서 웨지 기변을 고민중인데요 헤드와 샤프트 선택이 너무 어렵습니다...
헤드 : 난이도가 쉽다는 rtx6와 포틴 rm-4, sc-22중에 고민중입니다.
샤프트 : 아이언과 같은 kbs tour 120으로 통일(sc-22)?, 다골 sc200(rtx6 또는 rm-4)?
기변을 하면 보키 56을 버리고 54,58도로 채워볼까 하는데 추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웨지만 잘 맞으면 몇타 정도 줄일수 있다는 믿음으로 고수분들께 질문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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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8도까지 정도가 편하고 52도는 오히려 미들아이언보다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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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미들,숏 아이언이 더 편해서 100미터 이내 거리를 안남기려고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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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rologist1803님의 댓글 Neurolog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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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로프트각이 큰 웨지는 풀스윙에서 그루브를 타고 공이 올라가서 거리편차가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프로들도 56 58도는 풀스윙을 안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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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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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보키 어려워서 rtx6 씁니다. 번들쓰다가 쓰니 좋아요. 보키는 가끔 남의채로 쳐본거라 적응문제일수도 있으나 음주플레이 잦고 대충 치는 저는 넥 맞아도 탑볼을 넘어 바닥 맞은거 같은데도 잘가는 채가 맞더라고요. 물론 무게도 전 rtx는 950세팅이라 가벼워서 일수도 있습니다. 남의채에서 느낌 좋았던게 포틴 웻지랑 rtx밖에 없고 나머진 전 에러가 많다고 느꼈습니다. 잘칠때는 다르지만 전 못칠때 기준으로 채 맞춥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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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키를 5년이나 쓰고 있는데 아직도 느낌이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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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바꾸면서 피칭 로프트가 변해서 웨지 기변을 보키로 할까 계속 고민중인데..이글 보니 어? 보키가 어려운 웨지? 하고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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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썼지만 어드레스부터 어색하고 백스윙이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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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웨지구성할 때 궁금한거 이거저거 추가하며 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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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는 샤프트도 무겁고 헤드도 머슬백인데, 그래도 저는 확실히 짧을 수록 쉬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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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는 더 가까이 붙여야한다는 생각때문에 더 어렵게 느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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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스가 어떻게 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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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증상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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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보키 50도엔 구형 950S 46도엔 신형 950s가 달려있는데 46도 샤프트를 구형 950s로 바꿀생각입니다. 샤프트 다르면 저같이 민감한 사람은 좀 느끼더라구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