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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프로가 말하는 "너무 솔직한' 골프복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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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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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1-01 16:05:17 조회: 8,884  /  추천: 8  /  반대: 0  /  댓글: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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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서 청바지를? 복장불량 아니냐고요? 

아무리생각해도 이해불가! 

박주영프로가 말하는 "너무 솔직한' 골프복장 이야기

 

< 복장 캡쳐한거 올리려니.. 사진이 안올라가네요..>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많은 부분 동의 합니다
마치 장벽을 둘러서 "평범한" "보통의" 사람은 못오게 하는 느낌이랄까요?

가족이 편하게 즐길수있고 스크린가듯이 노래방 가듯이 즐길수있는 운동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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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 합니다.

골프가 복장규제가 참.. 복잡한 문제죠.
pga 만 봐도 반바지에 모자 안쓰고
참 자유로운데 .
우리나라는 아직...
유튜브보면 박주영프로가 롱치마, 청바지, 청바지, 우주복(사실 이복장은 저도 좀 충격..ㅎㅎ) 등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는데
그래서 지탄(?)을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청바지가 젤 편한데..
더 불편한 골프바지를 입어야 하는 불편한 현실 입니다.

복장 사진 올리려는데.. 사진업로드가 안되네요..

    4 0

진짜 인정.
골프따위가 뭐라고 뭐 본인상 부친상아니면 못 빠지니 뭐니하고,
옷도 갖춰 입어야 출입된다 하고...
웃기죠.

정작 골프장들은 양아치짓하고 있는데...

    10 0

골프가 그런 제약이 많죠..
우리나라만의 문화로 4명 팀 맞춰야 하니까 무조건 와!! 이거고..
정말 골프장의 횡포 때문에 규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그냥 소풍가는 복장으로 게임 즐긴다고 하는데..

    4 0

저도 그래서 박주영프로 좋아하는데 아마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을거에요
얼마전 캐디 마스크 지적한글만 봐도 찬성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굉장히 많더라구요
아직은 여러사람들에게는  골프가 신사의 스포츠인가봅니다ㅎㅎ

    0 0

캐디 마스크 지적은 정말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0 0

골프 중계 보는데 선수가 마스크로 얼굴 가렸더라고요.
그 사람이 봤으면 기절할지도...ㅎㅎ

    0 0

솔직히 복장제한 저는 좀 그래요 ㅋㅋ 쓰레빠 신고 오는거 아니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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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쓰레빠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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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빠는 부상때문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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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청바지는 골프복장으로 기능적이지 않지 않나요?
땀치고 몸에 붙고 그럴 것 같아서요.

복장 규정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갇합니다 ^^
자기 편한 대로 입으면 되지 뭘...

    4 0

이 영상보고 저도 극공감했습니다..박주영 완전 멋져!

    0 0

의류의 역사를 보면 점차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항상 편한 옷으로 넘어가는데, 기존꺼를 깨는 행위들이 조금씩 나오다 보면 조금씩 바뀌어가는거죠.
현재의 우리가 입는 클래식한 정장이 예전에는 전통을 깨는 편리성이 높은 활동복이었던 시절이 있었고,
시간이 흐르면서 이게 클래식한 옷이 되는것처럼 바뀌어 갈겁니다.
저도 40대 후반이 되면서 나이가 드는지 몰라도 조거팬츠 입고나온 골프선수가 좀 거슬리긴 하더라구요.
영상에서 점프수트에서 빵터졌어요. Y존 ㅎㅎ. 점프수트는 정말 불편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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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골프 꼰대문화 싫어합니다.
다만 기존에 문화란게 있는데 무조건 부정하는 거 역시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형성되어 있는 문화에 내가 들어가는건데 기존의 문화도 존중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기존의 잘못된 관행이 있으면 공감대가 형성이 되면 서서히 바꾸면 되는거고요.
이렇게 복장처럼 여론이 형성이 되면 바뀌게 되겠죠.
저는 오히려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너무 경우없이 행동하는 게 더 거슬리네요.
소리 지르는 건 예사고 내기 하면서 욕하고..
스크린에서 배운 거 필드 나와서 하는 거 보면 보기 좋지 않더군요.

    5 0

사실 중요한견 복장이 아니라 태도죠.

자켓 입고 골프치는 진상보단 나시티에 추리닝 입은 매너 있는 골퍼가 더 멋있어요.

    4 0

나시티에 츄리닝 입고 매너있는 골퍼 실제로 존재합니까? ㅎㅎ 흔히 말하는 착한 조폭 같은 느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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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얘기한게 아니고 비유입니다. 복장보단 매너가 중요하단 뜻이지요.
사실 자유로운 복장 입고 골프치는 사람은 거의 본 적은 없어서 그런 사람이 일반적으로 매너가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어요.  경험으로 따지자면, 매너 안좋은 골퍼 중에 자유롭게 옷 입은 골퍼를 경험 못해보고.. 잘 입은 골퍼들만 경험해봤네요.
아.. 나시티에 엄쳥 짧은 치마 입은 케이스만 드물게 본 적은 있는데.. 매너는 경험해보지 못하긴 했네요.

비율이 아닌 절대 수로 따지면 자유롭게 옷 입은 사람은 극소수라서, 옷 잘 입은 진상이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댜.

    1 0

저도 청바지 입고 갈까 하다 이거 입으면 땀 조금나서 쩍 붙고 겁나 불편하다..
라고 생각했었는데..(오리지날 리바이스 청바지 같은 계열)

보기에는 청바지이지만..소재가 탄력있는 섬유에다 따뜻한 기모 .. 시원한 얇은 청바지..
이런건 확실히 일반 골프바지하고 성능차이가 없긴하겠네요.

저도 그런거 산다던가 있다면 입고 갈수있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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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처음 입문했을때 복장 매너 이게 엄청 고민이었던게... 진짜 꼴보기 싫게 입었던데 그게 매너에 맞고 잘 입었는데 매너가 아니고 ㅋㅋㅋ
근데 요즘 골프복들이 젊은세대 유입으로 패션이 다양해진다고 좋은 반면... 골프복 업계의 개막장질로 더 불편한 옷을 골프복이라고 비싸게만 받아 쳐먹는 경향이 또 생기는거 보면 아이러니... 더 편하고 기능성으로 패션까지 챙기는게 아니라 패션만 챙기고 기능은 더 개막장 만들어 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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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제는 회원에게 그만한 룰을 요구할 수 있다고 보는 편이지만

퍼블릭이 복장제한 거는건 개소리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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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그나마 자유롭지만
아직도 복장 규제를 대부분 합니다
청바지, 건빵바지, 칼라 없는 티 안되고 등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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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남자는 여름에 카라티에 버뮤다 반바지를 기본으로하고, 청바지나 라운드티는 규제하는 곳이 많습니다.
여자는 반면에 규제가 훨씬 덜한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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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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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티에 츄리닝에 매너있는 사람 본적 있나요? ㅎㅎ 저는 그런사람 못본거 같습니다. 복장에 신경쓰는 사람 vs 신경안쓰는 사람 중에서 매너 있는 비율이 어느쪽이 많을까요. 각각의 케이스에서 극소수만 따와서 복장잘입고 매너없는 사람보다 나시에 츄리링애 매너있는 사람이 낫다 라는건 좀 아니죠. 비율적으로 어떤족이 더 많을지.
그런 비유를 떠나서 자기도 편하고 남들도 편하게 볼 수 있을 정도면 좋죠. 자기 편하다고 남보기에도 편한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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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되는 부분이 많은 얘기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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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번째 라운딩을 회사 선배랑 갔는데
라운딩 끝나고 인사할때 모자 안벗고 악수했다고 한소리 들었네요. pga선수들도 라운딩 끝나고 모자 안벗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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