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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라이트하면 왼쪽, 플랫하면 오른쪽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느정도나 변할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막연하게 로프트가 크면 휘는 양도 커진다 정도만 알고 있는 상태에서 CAD의 도움을 받아 클럽별(로프트별) 출발각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확인해 봤습니다.
그 결과 드라이버는 라이각에 따른 변화가 매우 작았습니다.
그리고, 드라이버를 10도, 20도 경사에서 칠 가능성은 없을테니까요.
7번, 피칭, 샌드웨지로 갈 수록 영향력이 급격하게 커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라이각변화와 출발각 변화를 비율로 환산하면 마지막 수치와 같습니다.
숫자를 기억하는 것은 불가능하니, 단순한 원칙하나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피칭웨지 기준으로 라이각의 변화와 출발각 변화량이 동일하다.”
-보정: 경사라이에서 칠때 몸과 클럽이 경사만큼 전부 라이각이 변하지는 않고, 디로프트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것보다는 조금만 덜 감안해주어야 합니다.
이 수치들은 경사에 따른 방향각 변화 뿐만 아니라 아이언 로프트 조절할 때 얼마나 방향이 변하는가에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
7번 아이언 라이각을 2도 조정하면 방향각이 1.2도 변화한다. 이런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PS) 이 분석은 임팩트시 디로프트에 의한 다이나믹로프트 변화까지는 포함하지 않고 있습니다. 원래 로프트 그대로 임팩트된다로 가정한 분석이므로 대략적인 변화량 정도만 참조해주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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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 써먹을만한 정보네요~ P 기준으로 긴클럽은 경사도보다 적게 , 웨지는 더 많이 방향 보정해서 치면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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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응용방법 알려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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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경험상 웨지샷은 출발부터 라이를 엄청먹어서 많이 오조준 하는 편인데 이런 이유가 있었네요.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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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발끝 오르막경사에서 웨지치면 거의 45도로 간 경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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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이해가 안되서요. 발끝 오르막 웨지가 왼쪽으로 45도 갔다는 말씀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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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 오르막 정도가 아니라, 옆홀과의 경계에 있는 언덕 같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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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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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라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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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 보지 마시고 헤드가 놓인 상태를 보시기 바랍니다.헤드를 기준으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