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경남편님의 댓글

동일 백 사용하는데 평소에는 후드 커버 안씌우고 그냥 오픈해서 씁니다. 스크린, 인도어 등
필드 갈때만 백내리는 과정에서 문제 생길까봐 씌우고, 라운딩 끝나고 차에 넣을때는 안씌웁니다.

옼선생님의 댓글

같은 백 쓰시네요.
클럽은 제가 우드가 하나 더 있어서 13개네요.
아이언도 다 커버 씌워서 다닙니다.
같은 고민 많이 했었는데, 그나마 요령은 2층 양 옆 칸에만 아이언(위부터차례로 넣으면 8, 9번)을 넣고 가운데 두 칸을 비우고 1층 PAS를 드라이버 방향으로 머리를 돌려서 2층 비워놓은 칸으로 향하게 해보세요.
마지막 퍼터는 비워놓은 2층 칸에 공간 생기는 곳에 쑤셔넣으면 커버 잘 닫힙니다. 우드가 없으시니 퍼터를 우드자리에 넣으셔도 되겠네요.

미우라조아님의 댓글

아이언 커버는 최대한 슬림한 타입으로 끼시고요.
퍼터는 제일 마지막에 제일 아랫단에 넣는데 아이언 헤드들 위에 퍼터 헤드를 걸쳐 놓는다는 느낌으로 수납하시면 됩니다. 즉 퍼터는 공중에 떠 있는거지요.
이 두가지만 하시면 수납은 아무 문제 없어요.

창공으로님의 댓글

아이언 통커버 사용해보세요. 아이언커버 관리도 편하고 신세계입니다. 부피가 작아져서 후드커버 씌우기 편합니다.

노가다™님의 댓글

아이언 헤드가 지퍼쪽 말고 안쪽?을 향하게 정리하고 닫으려고 합니다.
아이언까지는 귀찮다면 웨지만이라도 아이언 헤드 위로 올려서 안쪽으로 헤드를 향하게 넣으면 그나마... ^^;

벙커체이서님의 댓글

저도 물려받은 나이키 14구 쓰고 있고 보통 12개 클럽 가지고 다닙니다.
드,유,5-PA 7아이언, 2웨지, 퍼터.

14구 표준(?)수납 방식은 뭘까 항상 궁금했네요. 라운드 다녀오면 캐디들이 어떻게 정리했나도 유심히 봐왔습니다만.. 결과는 다 다르더군요.ㅎ

그래서 걍 제 방식대로 하고 있는데,
맨 위 1단 세구멍엔 가운데에 드라이버, 좌우엔 5번과 유틸을 넣고,
2단 4구 맨 오른쪽 구멍에 말렛퍼터를 고개를 왼쪽으로 돌려 넣으면 왼쪽 두 구멍을 쓸 수 있는데 여기에 6번과 7번을,
3단 두 구멍엔 8번과 9번을,
맨 아래 4단 세 구멍엔 P, PA와 52도, 56도 요렇게 넣습니다.
무거운 클럽들이 맨 앞으로 오게 되니 그냥 놔두면 아랫단 클럽들이 고개를 왼쪽 아래로 숙이게 되고, 전체적으로 왼쪽에 무게중심이 쏠리게 됩니다.
자립에는 큰 문제 없으나,
커버 지퍼 잠글 때 맨 아래 부분을 여미어 주거나 아랫단 웨지들을 '되로 봐' 해주고 잠그는 게 귀찮긴 합니다. ㅎㅎ
퍼터를 아이언들 위에 걸쳐놓는 건 혹 덜그럭 거리다가 퍼터 모가지 나갈까봐..ㅎ

말 나온 김에 저도 궁금한 점 여쭤봅니다.
저는 흐물흐물하고 헤지고 얼룩도 있는 오리지널 커버(후드?)를 그냥 쓰고 있습니다.
클럽 안전도 그렇고 미관상에도 맘에 걸려 진작부텨 커버만 하나 구하고 싶었는데(투명은 씨쓰루 입은 느낌이라 좀 거시기하고 레인보우(?)는 너무 튀고 해서 백이 형광색 바탕에 검정이 섞여있으니 검정색이 어떨까 생각중)
시중에 아무 커버나 사도 똑딱이가 서로 맞을까요?
아니면 후드도 어떤 타입이나 모델유형 이런게 있는건가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