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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린이 입니다.
와이프 가족이랑 LA놀러갔다가 골프에 대해 안좋은 기억만 남네요 ㅜㅜ
다른 분들도 조심했으면해서 눈팅만 하다가 남겨봅니다..
저 빼고는 다들 골프 구력이 있으셔서 미국에서 골프 쳐보고싶다 하셔서
근처에 예약하고 전화로 남자, 여자 골프채 인원 수대로 대여 확인하고 갔는데
막상 가니까 카운터에 한국인이 맞이해 주시더라구요.
사장이 한국인이었나봐요.
문의했던대로 골프채 대여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여성채가 1세트 밖에 없다고 해서
하나로 돌아가면서 치겠다니까 그건 안된다고 남자채라도 대여하라고 해서
그냥 다른데 갈까 했는데...
여행 일정을 바꿀 수 없으니 일단 오케이 했습니다.
그리고 잘 치고 돌아와서 반납하는데
원래 있던 한국인 사장은 없고 다른 직원이 갑자기 채가 하나 없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골프채 대여하면서 맡겨둔 카드로 결제를 합니다?
우리는 처음부터 이 상태로 대여했고 잃어버린 것도 없다고 아무리 설명해도
나중에 찾으면 취소하고 전화 주겠다고 하더니 결국 아무런 조치도 없네요.
당한 듯 합니다...
한국인이라고 더 잘해주고 그런거 없네요
오히려 여행객인걸 알아서 어떻게든 등쳐먹으려는..
그냥 너무 열받아서 하소연 해봅니다 ㅜㅜ
혹시나 가게 된다면 이곳은 가지 마세요..
(로스 버디스 골프 코스, Los Verdes Golf Cour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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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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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렌트처럼 이것도 사진 찍어 둬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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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필수입니다 ㅜㅜ 어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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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어 둬야 서로 체크할수 있는 방법 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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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는 미리 사진을 찍어 두는게 불상사를 방지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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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 골프장에가서 즐거운 기억만 남았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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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하네요. 본인들이 원래 채가 다 있었다는걸 증명 못하면서 왜 소비자에게 전가를 하죠. 노캐디라 증명해줄 사람이 없나보군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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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채가 없어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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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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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동네 살아보고 많이 가본 골프장인데 안타깝네요. 위로 드립니다. 빌려준 골프 클럽을 증명 하셔서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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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영어가 좀 서툴다 싶음 차별하는 경우가 종종 보입니다. 이번 경우에도 약간 그래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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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구글 리뷰를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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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연락부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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